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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01 12:48
네임밸류만 놓고 보면 이때가 그렇지만 최고 전성기는 99년이죠.
최강의 화력 모든 대회를 씹어먹던 시절이고 수원과 부천이 경기 할 때는 미들 플레이가 일품이었죠. 티키타카 부럽지 않았습니다.
17/06/01 16:37
2009, 2010~ 전북, 서울 시대(+13 포항)는 그때대로 재밌고
저 때는 저 때대로 재밌죠. 수원 말고도 성남, 울산, 서울, 전북, 포항에도 각각 뛰어난 선수들 있어서
17/06/02 07:52
가장 최고는 90년대말~2000년대 초반이 아닐까 합니다. 당시 야구는 박찬호, 김병현, 선동렬등 해외파들의 활약에만 관심이 쏠린 반면에 (유망주들이 대거 해외 진출한 문제도 있었죠) 축구는 안정환, 고종수, 이동국 트로이카에 국가대표 선수 대부분이 K리그에서 활약하던 시절이고 샤샤, 데니스 같은 뛰어난 외국인 선수들이 많았습니다. 2002 월드컵 때문에 축구를 밀어주는 여론도 있어서 최고의 호황을 누렸다 생각됩니다. 그 당시 최고 인기구단이던 부산대우의 경우 홈구장인 구덕운동장 관중이 너무 많이 들어와서 일부는 육상 트랙에서 경기를 관전할 정도였지요.
17/06/01 22:07
나드손 안정환 에두
김남일 이관우 백지훈 마토 곽희주 송종국 조원희 이운재 저 시절 포메이션이 이런가요? 어떻게 배치 했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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