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3/11/03 21:47:42
Name SKY92
Link #1 펨코
Subject [스포츠] KBO 플레이오프 4차전.gif (용량주의) (수정됨)






3일 쉬고 6이닝 1피안타(5.2이닝 노히트) 3K로 완벽한 피칭을 보여준 KT의 선발 쿠에바스







홈런포 3방을 가동하는등 활발한 공격력을 보여준 KT 타선


길게 쉰 1차전에서는 무너졌지만 3일밖에 못쉰 4차전에서 쿠에바스가 호투를 해주고 타선이 1~4회 매이닝 2점씩 내면서 초반부터 활발한 공격력을 보여준 KT가 결국 11:2 대승을 거두고 0승 2패로 몰려있던 시리즈를 5차전 수원으로 끌고갔습니다.

아마 5차전 선발이 페디 VS 벤자민일텐데...... 일요일 수원에 예보상 비가 온다던데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도 봐야겠네요.

원정팀이 전승을 하고 있는 희한한 흐름..... 기세는 오랜 휴식기간을 보내서 그런지 초반에 감을 못잡다가 몸이 풀린듯한 KT에게 기울어보이는데, 과연 페디가 위기의 NC를 캐리해줄수 있을지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11/03 21:50
수정 아이콘
와 nc방망이가 식은건지 쿠에바스가 잘던진건지 모르겠네요 일단 후자는 확실한데...
2차전까지 nc이기는거보고 와 게임 터졌다했는데 5차전을 가는..
아엠포유
23/11/03 21:55
수정 아이콘
2차전 1득점 이후 방망이가 식은게 맞네요
2일 휴식에 이어 3일 휴식 쿠에바스가 또 크크
엘팬 친구는 싱글벙글
에바 그린
23/11/03 21:55
수정 아이콘
LG는 진짜 최고의 상황이네요
5경기 가는것만 해도 좋은데 심지어 페디나 벤자민을 쓰면서 올라오는 상대라니 크

5차전은 예측이 진짜 어려울듯 송명기로 바뀐 순간 솔직히 4차전은 갔다고 생각했는데 페디가 미친투구 하면 그래도 NC한테 승산이 남아있죠.
kt는 오늘 대량득점으로 타선 뚫림+필승조 휴식이라는 최고의 결과를 냈고.
스타슈터
23/11/03 21:55
수정 아이콘
진짜 쿠에바스는 덜쉬어야 불타는건지 불꽃남자 스타일 확실하네요...
아직도 2일 쉬고 나온 타이브레이커 경기를 잊을수가 없습니다..
23/11/03 21:57
수정 아이콘
젠지도 지고 엔씨도 졌다 따흑..
23/11/03 22:05
수정 아이콘
작년에도 좋아하다가 키움한테 발렸지만, 어쨌든 페디 벤자민을 1.2차전에 안 볼 수 있으면 안보는게 좋죠
한국화약주식회사
23/11/03 22:08
수정 아이콘
이러다 이강철이 쿠에바스 1357 투입할지도...
23/11/03 22:22
수정 아이콘
쿠동원 KS 4전 4승...?
제가LA에있을때
23/11/03 22:52
수정 아이콘
우짜노...
몰아치는간지폭풍
23/11/04 01:24
수정 아이콘
나가라면 나갈 거 같은 놈이라는게 더 무섭죠...?
대한통운
23/11/03 22:14
수정 아이콘
미안하다.다행이다.ㅜㅜ
이정재
23/11/03 22:14
수정 아이콘
어제 100구넘게던진 이재학 또굴리는 대인권

이준호는 왜 안썼는지 이해가 안되는수준

역시 명장이에요
서현고객님
23/11/04 00:07
수정 아이콘
100구넘게 안던졌는데요?
이정재
23/11/04 00:17
수정 아이콘
어제 태너 무너지면 올라오려고 1회부터 불펜에서 한참던졌죠
Pzfusilier
23/11/03 22:43
수정 아이콘
5차전 페디는 안나오는군요.
사실 페디쓰고 이겨봤자 코시서 안락사당하고 픽순위만 밀릴테니
신민혁쓰고 요행야구하는게 맞긴한
거믄별
23/11/03 23:05
수정 아이콘
2차전때부터 nc의 타자들이 느낌이 쎄하더니 결국 체력적인 한계가 왔나보네요.
작년에 히어로즈가 한국시리즈에서 퍼지더니 올해 NC는 좀 더 일찍 온 건가요.
작년 히어로즈는 와카를 하지않았으니 그만큼 일찍 왔다고 봐야하나.

LG가 가장 신이 나는 오늘 결과인데...
KT 타자들 물이 오른 상태에서 한국시리즈를 치르면 LG도 마냥 좋은 것 같지도 않네요.
무도사
23/11/03 23:47
수정 아이콘
변수는 일요일에 비 예보가 있다는 점이죠
하루 연기된다면 nc는 상황에 따라 페디를 올릴수도 있고 kt는 여차하면 고영표도 투입할 수 있는 상황이 될 수도 있습니다
유료도로당
23/11/04 01:28
수정 아이콘
코시에서 언더독이 1위팀에 좀 비벼볼려면 적어도 플옵 4차전에서 끝내고 3일쯤 휴식하고 붙어야 할만할텐데.. 딱 하루 쉬고 가야하니 체력적으로 영 힘들겠네요.
14년째도피중
23/11/04 05:56
수정 아이콘
홈런은 쳤는데 알포드 썩 좋아보이지 않았고
황재균도 홈런으로 면피했을 뿐 수비가 지금 계속 메롱인 상태.
일단 쿠에바스 투입으로 급한 불은 껐는데 일요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그보다 일요일에 비가 올지 모른다는게 더 무서워요.
김건희
23/11/04 07:19
수정 아이콘
우주의 기운이 엘지에게로!

누가 이기든 선발 조기 강판에, 불펜 다쓰고 연장 10회 기원합니다.
23/11/04 08:38
수정 아이콘
5차전 페디 안나올수도 있다네요
지니팅커벨여행
23/11/04 09:42
수정 아이콘
페디, 벤자민, 쿠에바스 모두 코시 1차전에 나올 수 없다... 우주의 기운이 엘지로 향하네요.
이변은 고영표가 1,4,7차전을 가져가며 kt가 우승하는 시나리오 밖에는 없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487 [스포츠] 한국에서 마지막인듯한 페디 [13] Pzfusilier11486 23/11/05 11486 0
79486 [스포츠] 한신 타이거즈 2023 재팬시리즈 우승! [43] kapH10122 23/11/05 10122 0
79482 [스포츠] 14년 한국시리즈 5차전 삼성 야수 라인업 [16] style6838 23/11/05 6838 0
79481 [스포츠] 일본시리즈 7차전 한신 7:1 오릭스, 한신 38년만에 일본시리즈 우승!!! [35] Bronx Bombers9878 23/11/05 9878 0
79478 [스포츠] [단독]SSG의 신임 감독, 이호준 LG 타격코치 내정 [31] 핑크솔져9399 23/11/05 9399 0
79477 [스포츠] 2023 KBO 한국 시리즈는 KT 위즈 vs LG 트윈스 [49] SKY9211366 23/11/05 11366 0
79475 [스포츠] 기아 타이거즈 간담회 간단정리 [31] Pzfusilier11383 23/11/05 11383 0
79469 [스포츠] [해축] 맨시티에는 도쿠도 있다.giphy [7] Davi4ever6570 23/11/05 6570 0
79468 [스포츠] [해축] 데어 클라시커, 해리 케인 해트트릭 하이라이트 [28] 그10번9154 23/11/05 9154 0
79467 [스포츠] [해축] 어수선한 경기, 어수선한 결승골, 뉴캐슬 vs 아스날.giphy [31] Davi4ever8944 23/11/05 8944 0
79466 [스포츠] [해축] 그래도 맨유를 구할 선수는 결국.giphy [14] Davi4ever8035 23/11/05 8035 0
79463 [스포츠] 6차전 패배 징크스를 넘어야 하는 한신타이거스 [18] 드문9450 23/11/04 9450 0
79459 [스포츠] [NBA] 위기의 골스를 구하러 커리가 간다! + 인시즌 토너먼트 첫날 하이라이트 [14] 그10번8389 23/11/04 8389 0
79458 [스포츠] [K리그] 2023 하나원큐 FA컵 챔피언, 포항 스틸러스 [11] 及時雨6576 23/11/04 6576 0
79456 [스포츠] PSG 음단장님한테 MY BOY라고 인정받은 이강인.jpg [11] insane8779 23/11/04 8779 0
79455 [스포츠] [해축] 앤서니 테일러 심판, 2부리그 강등 (정정 : 한 경기만이랍니다) [36] Davi4ever9179 23/11/04 9179 0
79454 [스포츠] 플레이오프 5차전 선발이 결정 되었습니다. [32] Story9458 23/11/04 9458 0
79451 [스포츠] 이강인 리그 데뷔골 [23] 구마라습11280 23/11/04 11280 0
79447 [스포츠] 웸반야마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짤 단 한장 [15] 인민 프로듀서10332 23/11/03 10332 0
79445 [스포츠] KBO 플레이오프 4차전.gif (용량주의) [22] SKY929454 23/11/03 9454 0
79442 [스포츠] [NBA] 니가 지구 1옵션이냐? (SAS vs PHX) [60] 아지매9466 23/11/03 9466 0
79441 [스포츠] 손시헌 SSG 2군 감독행. 삼성 코칭스태프 선임 완료 [35] SAS Tony Parker 10218 23/11/03 10218 0
79438 [스포츠] 저주푸는데 단 1승만을 남긴 한신 [35] HAVE A GOOD DAY12082 23/11/02 1208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