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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01 22:23
다른 구단 팬들이 똥줄탈만도 한게 아직 챔스 결승도 안끝난 상황이라 따지고 보면 다른 팀들처럼 아직 진행단계에 있는게 정상인데 얘들이 워낙 광폭행보를 보이다보니 상대적으로 다른팀들은 일 안하는것처럼 느껴지죠.
17/06/01 22:58
맨시 장난 아닙니다 좋은 자원도 많을 뿐더러 유망주도 엄청 많아요.
유럽축구 좋아하시는 분들 나무위키 같은 데 가서 한번 보세요. *존 스톤스(94년생). 잉글랜드 최고의 센터백 유망주, 맨체스터 시티의 새로운 수비 신성 스톤스는 환상적인 패스 능력을 갖춘 선수다. 적절한 순간에 적절한 팀에 왔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그를 피케처럼 만들 것이다. - 게리 네빌 *레로이 자네(96년생). 맨체스터 시티와 독일을 이끌어갈 차세대 윙어 사네는 특별한 재능을 가졌다. 흥미진진한 선수로 팬들이 그의 플레이를 지켜보는 게 아주 즐거울 것이다. 기술적으로 훌륭하고 공을 편안하게 다룬다. - 과르디올라 *베르나르두 실바(94년생). 이베리아와 맨시티의 또 다른 실바 후이 코스타 이후 오랜만에 나온 포르투갈의 테크니션 부드러운 왼발 드리블과 기본기, 개인기까지 갖추고 있어 수비 한 두명을 따돌리는 건 문제가 없다. 주력이 아주 빠른 거나 몸싸움이 좋은건 아니지만 요리조리 공간을 잘 찾아 들어가기 때문에 미꾸라지처럼 돌아다니는 베르나르두 실바를 막기란 여간 쉽지 않다. 개인기 역시 라 크로케타를 주력으로 다양한 패턴의 돌파를 시전하기 때문에 분석 당하는 스타일도 아니다. 축구 도사의 느낌이 나는 선수. 무엇보다도 베르나르두의 가장 큰 장점은 팀워크. 패스할 때와 드리블 할 때를 명확하게 구분하며, 역시 풀백의 공격가담이 좋은 모나코에서 시디베와 멘디가 오버래핑 및 언더래핑으로 공간을 내줄 때 알맞은 타이밍에 패스를 넣어준다. 경기를 조율하고 지휘할 수 있는 선수인데다가 창의적인 패스로 찬스메이킹도 동나이대 탑급이기 때문에 레오나르도 자르딤 감독은 실바를 거의 프리롤로 놔주고 있고, 실바는 그 기대에 100% 부응하고 있다. 모나코는 이번시즌 4-4-2 폼을 기반으로 실로 다양한 득점루트와 전술을 가지고 있는데 이에 대한 실바의 공로를 절대 무시할 수 없다. *가브리엘 제수스(97년생). 드디어 나타난 브라질의 NO.9 초신성 브라질의 공격수. 아드리아누 이후 명맥이 끊어진 셀레상의 월드클래스 9번 자리를 채울 유력한 후보로 꼽힌다. 네이마르 함께 브라질을 이끌 특급유망주. *토신 애더러바이오요(97년생). 맨시티 최고의 수비유망주 *앵거스 건(96년생). 포스트 조 하트(단 맨체스터 시티 한정. 잉글랜드 전체로는 잭 버틀란드나 조던 픽포드를 하트의 후계자로 친다. 다만 건의 나이가 이 둘보단 더 어려서 충분히 성장한다면 경쟁해볼 여지가 충분하다.) *켈레치 이헤아나초(96년생). 맨시티의 미래였으나 이제는 클럽에서의 미래가 불투명한 유망주. 알렉스 이워비, 켈레치 은와칼리와 함께 나이지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성. *알레시 가르시아(97년생). 펩 체제 아래에서 주목받는 맨시티의 차세대 패스마스터 "패스 마스터" 한마디로 정리된다. 시야가 넓고 정확한 킥력을 가졌으며 이를 바탕으로 짧은 패스와 긴 패스 모두 정확하게 구사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활동량이 상당한 것도 장점. 당초 공격형 미드필더로 뛰었다가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로 컨버트한 이유도 활동량을 바탕으로 수비적인 기여를 많이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공격형 미드필더보다는 중앙 미드필더나 수비형 미드필더가 빌드업에 더 많이 관여하고, 롱 패스를 시도할 일 역시 대체적으로 많기 때문. 이러한 플레이스타일 덕분에 펩 과르디올라 부임 이후 여러모로 이득을 많이 봤다. 펩이 선호하는 중앙 미드필더 타입에 알레시가 꽤 부합했기 때문.
17/06/01 23:56
개인적으로 스톤스에 대한 평가에는 전혀 동의를 안하는 입장입니다. 게리 네빌의 평가를 보니 왜 네빌이 발렌시아에다 빅똥 투척했는지는 저것만 봐도 알겠네요.
수비수가 겉멋만 들어서 볼호그 기질은 쩌는데 수비감각이 떨어지는데다 패스가 정말 한심스러운 수준이라 얘를 계속 주전으로 쓰는 한은 리그는 몰라도 수비가 중요한 챔스같은 무대에선 맨시티의 성적에 별 기대가 안됩니다.
17/06/02 13:06
두시즌동안쓴동이 벌써 500m에 가까워지고잇고 앞으로 호날두가 80m이엿는데 이 돈이면 스쿼드를 몽땅 호날두급으로 채울기세...
이렇게 돈을쓰는데 성적을뽑아도 감독능력인가싶어지네요
17/06/02 14:36
전시즌 챔스4강 리그4위팀에 280m 3날두 발라서 거둔성적이 이건데
거기에 이미2날두, 아마 3날두이상이될 자금부어서 리그던 챔스던 굵은우승하나 못하면 경질되는게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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