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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09 08:21
제 생각에는 각종 시상식들이 아시아 시상식이랍시고 해외로 가서 돈벌이를 하는 경향이 짙어졌다고 봅니다. 그런 가운데 동원되는 가수들은 관객석을 채워주는 역할이 된 거죠. 그러니까 시상식의 탈을 쓰고 가수들을 헐값에 섭외해서 자기들 돈을 벌고 위상을 세우는데, 각자 투어를 돌아도 훨씬 가치 있을 가수들이 더 이상 이런데 갈 이유가 없어진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나마 주요 상이라도 준다면 갈 명분이 있는데 체급 좀 있는 팀들은 대상이나 그에 준하는 상이 담보되어 있지 않은 한 가면 손해인 상황인 거죠.
23/11/09 08:55
정국은 나와달라고 절해야될 멤버인데 연차자체가 이제 높아서 안나가는게 놀랄일은 아니고.. 뉴진스는 스불재죠 작년에 대리수상 말고 뭐라도 줬으면 그렇게 빈또 상했을리가.. 스키즈랑 아이브는 각각 올해 음반 음원에서 2위권 성적을 냈는데 마마 특성상 제일 높은 한팀만 수상해주니 굳이 빈손으로 올곳에 보낼 필요가 없구요. 요약하면 다 마마의 스불재
23/11/09 09:11
원래 마마가 여돌에게 아주많이 박했습니다. 15년 신인상으로 트와이스 불러서 상만주고 무대는 못했잖아요.
그 기조 그대로 가는거고 작년이 특별한 경우였는데 이제 판이 바뀌었거든요. 변해가는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욕먹는게 CJ 엔터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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