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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10/11 17:22:41
Name 니시노 나나세
Subject [스포츠] 지난 3년간 크보 최고투수는?
1.다승

유희관 45승
니퍼트 42승
밴헤켄 42승
양현종 41승
윤성환 40승
해커 40승
김광현 38승


2.이닝

양현종 556이닝
유희관 552.2이닝
윤성환 544.1이닝
소사 518.1이닝
해커 517.1이닝
장원준 492.2이닝
김광현 487.1이닝


3.평자책(300이닝 이상)

양현종 3.45
해커 3.53
밴헤켄 3.54
김광현 3.66
니퍼트 3.75
캘리 3.89
장원준 3.98


4.삼진

양현종 468
밴헤켄 452
김광현 421
해커 395
차우찬 393
윤성환 382
소사 382


5.QS

해커 55회
양현종 49회
장원준 43회
소사 42회
윤성환 39회
유희관 38회


지난 3년간 크보 최고투수는 누가 뭐라해도 양현종!

하지만 양현종의 포시성적은

4경기 1패 7.2이닝 6K  평자책 5.87


에이스투수가 아무 부상이 없는데 포시 1차전 선발에서 밀린건 굴욕.

이번 2차전에서 자신이 빅게임 피처라는걸 확실히 보여주고 기아랑 100억계약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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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나라
16/10/11 17:27
수정 아이콘
해캔이 2/3시즌 기록이 아예 없는데도 누적 여기저기에 이름이 보이는군요.

올해 일본진출 안했으면 전분야 1위에서 봤을 수도 있갰어요
16/10/11 17:28
수정 아이콘
3년간 이닝1위+평자1위+삼진1위면 논란의 여지가 생기기 어렵겠네요. 양모지리가 이렇게까지 발전하다니 ㅠㅠ
16/10/11 17:31
수정 아이콘
기록으로는 논란의 여지가 별로 없군요.
16/10/11 17:34
수정 아이콘
응 부상 좀 있지 않나요?
허리 인가 옆구리인가... 그냥 추측이었나
별이지는언덕
16/10/11 17:49
수정 아이콘
후반기 체력부족으로 성적이 조금 떨어질 뿐이고 부상은 장기 부상 끊은 적은 없습니다. 끊어봐야 로테 한 번 거르거나 약간 미뤄지는 정도입니다. 작년 시즌말에만 마무리 단계에서 부상이 발생해서 스프링캠프가 조금 늦었을 뿐이고요.
16/10/11 17:50
수정 아이콘
아 옆구리나 허리 얘기가 많길래 부상은 아니었나 보네요.
별이지는언덕
16/10/11 17:58
수정 아이콘
12년에 전반기 리그 씹어먹은 포스를 보여주고 후반기때 옆구리 만지면서 장기부상 한 번 끊은적이 있고 그 후로 후반기 성적이 안좋아서 기아팬들 사이에서 민감하긴 합니다. 후반기 성적이 떨어지거나 공에 힘이 없어보이면 옆구리 부상 도진것 아니냐고....
근데 스태미나 부족으로 보입니다. 4일 휴식후 등판이 시즌말미까지 지속되다보면 확연하게 공에 힘도 떨어지고 구속도 안 나오는데 반해 5일이상 휴식을 가져가게 되면 다시 또 제 모습을 보여주죠. 하지만 기아가 성적이 후져왔다보니 후반기에는 오히려 로테를 더 꼬박꼬박 돌아야해서 그 떨어진 모습으로 투구하다보니 옆구리 부상 얘기가 자주 나오는 편이고 볼 때 구속부터 정상이 아닌지라... 근데 부상은 아니고 로테는 거의 계속 지켜주고 있습니다.
솔로12년차
16/10/11 17:58
수정 아이콘
작년에 부상이 좀 있었는데, 최동원상 욕심을 내서 마지막까지 출전해 조건을 모조리 클리어했었죠.(근데 최동원 상은 유희관에게...)
다만 그 영향으로 시즌 후 프리미어12에는 선발되지 못했습니다.
Maiev Shadowsong
16/10/11 17:35
수정 아이콘
벤헤켄이 진짜 대단하긴 대단했네요
R.Oswalt
16/10/11 17:37
수정 아이콘
햄쇼니뮤ㅠ
마둘리
16/10/11 17:40
수정 아이콘
국내 최고 우완 윤성환은 그놈의 도박만 안했으면...
아이유인나
16/10/11 17:42
수정 아이콘
양모지리가 여기까지 오다니
16/10/11 17:53
수정 아이콘
보통 이런 글은 특정한 선수를 위해 쓰여지는 경우가 많고, 특히 기아 선수의 비중이 크기 때문에 저는 정말로 글 내용을 90% 정도 예측했습니닷
써니지
16/10/11 17:57
수정 아이콘
큰 경기에 약한 새가슴인가 보네요. 새가슴하면 김시진인데... 덕분에 삼성이 첫 우승하기까지 참 오래 걸렸었죠.
솔로12년차
16/10/11 18:00
수정 아이콘
큰 경기에 약하다기보다, 양현종이 잘 할 때 타이거즈가 큰 경기에 나가질 못해서...
상대적으로 양현종이 못할 때 큰 경기에 나갔었죠.
윤석민하고 양현종이 유독 한 사람이 잘하면 한 사람이 못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 간은 윤석민이 잘 할 때 포스트시즌에 진출했었...
아이유인나
16/10/11 18:09
수정 아이콘
양현종이 잘할때 기아의 암흑기가 와서...
닉네임을바꾸다
16/10/11 18:01
수정 아이콘
이걸 보니 83년도 장명부가 얼마나 굴렀는지....(거의 지금 시점의 에이스 투수들의 3년치를 1년에 채운거잖아...)
경기수는 60경기였는데...
Eulbsyar
16/10/11 18:36
수정 아이콘
60경기면 왠만한 로테 안 거르는 1선발의 2년 풀타임
닉네임을바꾸다
16/10/11 19:45
수정 아이콘
2년치 등판하여 3년치를 채우는...
위원장
16/10/11 18:56
수정 아이콘
최근 3년간 1위는 맞지만 올해는 헥터가 더 낫기 때문에 뭐 밀릴만 했습니다.
헥터가 과거 2년간 없었던 투수니까요...
MoveCrowd
16/10/11 19:03
수정 아이콘
올해는 양현종이 qs도 빡빡하게 채운다고 아수워하던 기아팬분들, 헥터의 대단한 성적 생각하면 2선발인게 정상 아닌가요??
16/10/11 19:34
수정 아이콘
용병 거르면 양현종봅니다. 두산팬이지만 정말 좋아함
16/10/11 22:02
수정 아이콘
햄종이는 운이 참 없네요 ㅠ
외로운사람
16/10/12 01:33
수정 아이콘
목동 쓴 밴헤켄 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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