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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11 17:27
해캔이 2/3시즌 기록이 아예 없는데도 누적 여기저기에 이름이 보이는군요.
올해 일본진출 안했으면 전분야 1위에서 봤을 수도 있갰어요
16/10/11 17:49
후반기 체력부족으로 성적이 조금 떨어질 뿐이고 부상은 장기 부상 끊은 적은 없습니다. 끊어봐야 로테 한 번 거르거나 약간 미뤄지는 정도입니다. 작년 시즌말에만 마무리 단계에서 부상이 발생해서 스프링캠프가 조금 늦었을 뿐이고요.
16/10/11 17:58
12년에 전반기 리그 씹어먹은 포스를 보여주고 후반기때 옆구리 만지면서 장기부상 한 번 끊은적이 있고 그 후로 후반기 성적이 안좋아서 기아팬들 사이에서 민감하긴 합니다. 후반기 성적이 떨어지거나 공에 힘이 없어보이면 옆구리 부상 도진것 아니냐고....
근데 스태미나 부족으로 보입니다. 4일 휴식후 등판이 시즌말미까지 지속되다보면 확연하게 공에 힘도 떨어지고 구속도 안 나오는데 반해 5일이상 휴식을 가져가게 되면 다시 또 제 모습을 보여주죠. 하지만 기아가 성적이 후져왔다보니 후반기에는 오히려 로테를 더 꼬박꼬박 돌아야해서 그 떨어진 모습으로 투구하다보니 옆구리 부상 얘기가 자주 나오는 편이고 볼 때 구속부터 정상이 아닌지라... 근데 부상은 아니고 로테는 거의 계속 지켜주고 있습니다.
16/10/11 17:58
작년에 부상이 좀 있었는데, 최동원상 욕심을 내서 마지막까지 출전해 조건을 모조리 클리어했었죠.(근데 최동원 상은 유희관에게...)
다만 그 영향으로 시즌 후 프리미어12에는 선발되지 못했습니다.
16/10/11 17:53
보통 이런 글은 특정한 선수를 위해 쓰여지는 경우가 많고, 특히 기아 선수의 비중이 크기 때문에 저는 정말로 글 내용을 90% 정도 예측했습니닷
16/10/11 18:00
큰 경기에 약하다기보다, 양현종이 잘 할 때 타이거즈가 큰 경기에 나가질 못해서...
상대적으로 양현종이 못할 때 큰 경기에 나갔었죠. 윤석민하고 양현종이 유독 한 사람이 잘하면 한 사람이 못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 간은 윤석민이 잘 할 때 포스트시즌에 진출했었...
16/10/11 18:01
이걸 보니 83년도 장명부가 얼마나 굴렀는지....(거의 지금 시점의 에이스 투수들의 3년치를 1년에 채운거잖아...)
경기수는 60경기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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