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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3/11/17 15:15:11
Name SAS Tony Parker
Link #1 오피셜
Subject [기타] 노량 죽음의 바다 IMAX 개봉확정 (수정됨)


포스터 좀 잘 뽑아주면 좋겠네요
(임베딩이 불안정해 이것저것 시도중인 1인..크크크
4DX로 봐야겠네요 열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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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23/11/17 15:17
수정 아이콘
요새 이거 스포가 돌아다녀서... 죽는다던데요...
SAS Tony Parker
23/11/17 15:18
수정 아이콘
총 맞아 죽는다고... 스포가..
23/11/17 15:47
수정 아이콘
루머 확산 자제좀요
조선시대에 총이 어딨다고...
23/11/18 06:46
수정 아이콘
그럴리가!! 나의 이순신님이???????
파비노
23/11/17 15:21
수정 아이콘
어? 그거 알리지 말라고 했는데 어떻게 아셨어요?ㅡ
23/11/17 15:40
수정 아이콘
이분 닉보니 일본사람이네요
스포아니라 루머인듯
Underwater
23/11/17 15:48
수정 아이콘
캐리비안 해적처럼 시리즈로 가야되는데 주인공이 벌써 죽는다니요
TWICE NC
23/11/17 16:21
수정 아이콘
시리즈 3부작이라고 닫힌 결말인가본데
이 결말 보안이 제대로 안되었네
23/11/17 16:00
수정 아이콘
사심 담은 헛소문 좀 퍼트리지 마시죠.
씨네94
23/11/17 16:22
수정 아이콘
닉값 메모.
14년째도피중
23/11/17 16:28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오타니 쇼헤이인줄 알았더니
도요토미 가문 오타니 요시쓰구였구나.
Liberalist
23/11/17 16:30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까 둘 다 성씨 한자도 똑같은데... 엌크크크크
랜더스
23/11/17 16:53
수정 아이콘
죽기 직전 대사도 유출되서 돌아다니던데요..
태연­
23/11/17 18:05
수정 아이콘
아 스포 안당하려고 이과갔는데..
김꼬마곰돌고양
23/11/17 18:22
수정 아이콘
아 깜짝 놀라서 더 안보려고 뒤로가기 누름
퀀텀리프
23/11/18 08:52
수정 아이콘
일본인이 독을 뿌렸다~
23/11/17 15:28
수정 아이콘
이 영화는 신파 살짝 섞어서 중간 이상만 만들어도 천만이 나올 것 같은데 말이죠.
Liberalist
23/11/1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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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의 아치 에너미인 시마즈 요시히로는 이전 작품의 구루시마나 와키자카 따위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중량감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거 서사만 잘 살리면 수작 이상은 그냥 된다고 봅니다. 특히 저 시절 시마즈 가문은 히데요시에게 당한게 워낙 많아서 쌓인 한이 큰데, 그걸 잘 활용하면 정말 매력적인 악역이 나올 수 있지 않을까...

다만 우려가 되는 점은 국뽕에 치우쳐서 시마즈 요시히로를 그냥 평면적인 악역으로 소모해버리면 좀... 싶은데, 백윤식 같은 대형 배우를 앉혀놓고 그따위 쓰레기 각본을 쓰지는 않았을거라 생각하기는 합니다.
SAS Tony Parker
23/11/17 16:06
수정 아이콘
각본이 수준 이하면 캐스팅 제안을 깠을거라 믿어봅니다
겨울삼각형
23/11/17 16:17
수정 아이콘
시마즈 가문은 임란초기엔 가문 내부 분쟁땜에 조선출병준비가 잘 안되어 있었죠.

하지만 결국 참전했고,

당주의 후계자(요시히로의 아들)까지 참전했는데,
그 후계자가 조선에서 병사하면서, 또 당주 후계자문제가 발생했지요.

게다가 가문의 대부분의 병력을 이 노량에서 꼬라박으면서
(..) 이후 벌어지는 세키가하라에 병력 천명도 못보내는 상황까지 몰립니다.
Liberalist
23/11/17 16:29
수정 아이콘
사실 세키가하라 천 명 보낸건 노량 이후의 데미지도 데미지지만, 아직 전대 당주였던 형 요시히사에게 줄서고 있던 가신들이 항명(?)조로 요시히로에게 병력을 똑바로 안 보낸게 크다고 생각합니다. 요시히사와 요시히로가 세키가하라에서 어떻게 처신할지에 대한 의견이 서로 완벽하게 갈렸고, 사실 시마즈만한 대가문이 노량에서 암만 꼴아박았어도 고쿠다카 생각해보면 몇 천조차 못 뽑았을리는 없거든요.

그 외에는 말씀하신게 맞습니다. 여기에 왜란 당시에 요시히사가 대놓고 저지른 태업, 그 이후 히데요시가 내린 처벌까지 얹으면 뭐... 이걸 영화에서 얼마나 살릴 수 있을지가 궁금해집니다.
23/11/17 16:26
수정 아이콘
노량진 죽음의 바다 생물
이른취침
23/11/17 16:38
수정 아이콘
아직 시사회도 안한 것 같은데 벌써 스토리가 유출...
23/11/17 17:22
수정 아이콘
해상 전투신만 1시간 40분이라더군요. 러닝타임이 어떻게 될지
김유라
23/11/18 09:22
수정 아이콘
한산도 그렇고 감독님이 니즈를 정확히 파악했군요 크크.

"그냥 다 필요없다. 쉴틈없이 왜군 뚜까패면 된다."
김포북변동
23/11/17 17:22
수정 아이콘
같은 감독인데 1편과 2편의 연출 수준차이가 지하와 하늘 정도의 차이라서...

영화관 예매는 평 나오고 하시는게 좋다고 봅니다.. 신파 조절이 역대급 널뛰기인 감독님이시라
cruithne
23/11/17 17:39
수정 아이콘
해전씬만 만족스러우면 그깟 신파따위 버텨볼랍니다 크크크크
Lord Be Goja
23/11/17 18:11
수정 아이콘
1부는 신파로 전투템포도 끊어먹어서..2부도 의병파트보고 시껍했는데 다행히 많이 짜른거같더군요
23/11/18 10:00
수정 아이콘
전쟁사,역사 알고보면 볼수록 이런 영화는 아쉽더라고요. 보통 알고봐야 더 재밌다고하는데 고증이 아쉬운게 팍팍 티나서그런가..
SAS Tony Parker
23/11/18 10:30
수정 아이콘
시청자가 다른 분야보다 엄격해서 그런것도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 틀리면 이슈도 잘 되고 크크
제가 그런 사람이라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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