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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12/21 15:34:41
Name 매번같은
Link #1 기사
Subject [스포츠] 언론에 FA 협상 언해피를 띄운 KIA의 김선빈 선수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68&aid=0001014315

[스포츠서울 | 황혜정기자] “연봉을 깎고서라도 나가고 싶다.”

진심은 아니겠지만, 충격적인 발언이다. 훈풍이라던 전언과 거리가 있어 더 그렇다. 두 번째 프리에이전트(FA) 권리를 행사한 김선빈(34)과 원소속팀 KIA 타이거즈의 기류가 심상치 않다. 오죽하면 “더 낮은 연봉을 받더라도 다른 구단에서 뛰겠다”는 볼멘소리가 나왔다.

---

김선빈 선수가 언론에 언해피를 띄었습니다.

당장 어제인가 계약기간 4년, 총 계약규모 합의하고 옵션 조정만 하고 있다는 기사를 본거 같은데
그 합의에 불만이 상당한가 보군요.

하지만 다른 팀에서 더 좋은 오퍼가 있었다면 김선빈 선수가 바로 옮겼겠죠.

개인적으로는 마지막으로 언플 하고 다른 팀에 메세지를 보내는게 아닌가 싶은데...
그냥 KIA랑 계약하는 결론이 나올듯 합니다.

샐캡에 여유 없는 다른 팀도 많다보니 김선빈 선수 데리고 오면 1년에 10억 내외는 비워야 해서 쉽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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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zfusilier
23/12/21 15:37
수정 아이콘
2루 비는곳이 롯데뿐인데 롯데는 한현희유강남노진혁 때문에 샐캡 찰랑거려 안치홍도 떠나보냈죠. 김선빈도 선택지가 없는.

물론 선수입장선 김태군이 25억인데 20억정도 제안받으면 화나긴 하겠지만
매번같은
23/12/21 15:42
수정 아이콘
4년 기준 보장금액 20~25억 정도 예상하나 보군요. 옵션 듬뿍 넣고 총액 40억 못 넘을지도.
Pzfusilier
23/12/21 16:09
수정 아이콘
결국 수비 안되는 스몰사이즈 유리몸 내야수죠 방망이는 좋긴하지만

몸상태 보면 2~3년내 꼬라박을 확률 커보이고

이번에 퍼주면 내년 임기영 내후년 박찬호 잡을 때 불리하고

걍 기아가 무조건 잘하고 있는거죠 이번건은

못잡아도 차라리 김규성 최정용 홍종표 3단합체를 하거나 황대인 2루가 나은.
곧미남
23/12/21 16:57
수정 아이콘
언급하신 세명보다는 지금 캔버라에 있는 박민에 기대하는게 나을꺼 같습니다. 황대인은 1루도 폐급이라
23/12/21 15:38
수정 아이콘
진짜 빡쳤나보네요.
설령 다른데 가고 싶어도 저런 말은 안하는게 좋은데,
게다가 인저리프론에 팬서비스 문제까지 덜덜
생겼어요
23/12/21 15:39
수정 아이콘
계약기간도 실상은 3+1정도가 아닌가 싶고 옵션 비중이 상당히 높나봅니다. 근데 시장상황이 추워서 페이컷 해도 갈곳이 마땅치가 않을텐데
Lazymind
23/12/21 15:42
수정 아이콘
필요한건 롯데인데 샐캡이 터져서 안치홍도 못잡은상황이라서..
아스날
23/12/21 15:42
수정 아이콘
샐캡이랑 수비때문에 타팀 오퍼가 없을것같은데
자팀이랑 척져서 좋을것같진..
양현종
23/12/21 15:44
수정 아이콘
방망이만 보면 무조건 잡아야되는 선수인건 맞는데
수비 문제 때문에 오버페이하기는 싫을겁니다.
Blooming
23/12/21 15:44
수정 아이콘
수비가 안 되는 스몰 사이즈 내야수인데 데려갈 팀이 없죠..
위원장
23/12/21 15:47
수정 아이콘
기아팬이지만 나간다고 크게 아쉽지는 않네요
빠르모트
23/12/21 15:47
수정 아이콘
김태군 25억 저 성적에 25억이고 본인은 오랫동안 뛴 팀인데가 팀에서 2루수 본인 빼면 김규성이라는 노답 백업이라 포수처럼 똑같이 필요한 포지션인데 찬밥 신세이니..
삼각형
23/12/21 15:48
수정 아이콘
아니 뭘 어떻게 했길래 사장한테 워크에씩으로 찍히지??
앙몬드
23/12/21 15:58
수정 아이콘
살 관리 안된다고 하는건 팬들도 다 알더군요
삼각형
23/12/21 16:15
수정 아이콘
이미 그건 알고 있습니다. 살 좀 빼라고 하는 소리를 매년하죠
Bronx Bombers
23/12/21 15:59
수정 아이콘
김선빈 자기관리 부실은 꽤 많이 나온 얘기죠.
삼각형
23/12/21 16:15
수정 아이콘
아 이미 그건 알고 있습니다 크크
근데 사장한테까지 찍힐 일인가 싶어서요
지니팅커벨여행
23/12/22 00:00
수정 아이콘
선수 약점 잡고 비난하며 언플하는 게 기아 프런트의 주특기죠.
당장 양현종 복귀할 때 장정석을 필두로 얼마나 언플을 해 대던지...
곧미남
23/12/21 16:58
수정 아이콘
대표적인 천재과입니다. 몸무게 관리도 잘 안되고 예전엔 팬서비스로 제대로 한번 혼났죠
앙몬드
23/12/21 15:58
수정 아이콘
이건 차후에 어느쪽이든 제시 액수 나오는순간 대폭발할듯
23/12/21 16:00
수정 아이콘
김태군 25억주고, 자팀 프랜차이즈를 홀대하는게 말이 되나 싶긴한데요.
23/12/21 16:02
수정 아이콘
많이 찍혔다면 말이 되긴 합...
곧미남
23/12/21 16:59
수정 아이콘
그러게말입니다. 시즌 막판에 보여준 모습을 보면서도 쩝 그냥 한준수 쓰면 되겠든만
탑클라우드
23/12/21 16:01
수정 아이콘
막상 기사 읽어보니 김선빈이 직접 저렇게 기자에게 말했다는 것도 아니고...
김선빈과 친분이 있는 기자가 뭔가 선수 세일즈를 도와주고 있는것 같은 느낌이드네요 허허허
네크로노미콘
23/12/21 16:03
수정 아이콘
흠.....김상수가 4년 29억인데 그거보다 비싸다면 이해하기 힘들거 같습니다.
팔라디노
23/12/21 16:07
수정 아이콘
타격은 리그탑급이라 볼수있지만
파워,주루,수비 다 하위권이죠
지금도 매년 수비범위 줄어드는거 체감되는데
구단도 4년계약 하는건 많이 위험하다 생각..
23/12/21 16:09
수정 아이콘
수비 안 되는 야수면 롯데에 딱인데
23/12/21 16:13
수정 아이콘
이제 김선빈하면 주차장밖에 안떠오름
Your Star
23/12/21 16:15
수정 아이콘
이건 또 뭔 소리냐 아이고
김꼬마곰돌고양
23/12/21 16:30
수정 아이콘
별로 도움이 될 거 같지 않네요
23/12/21 16:34
수정 아이콘
저역시 협상에 있어서 어떤 도움도 되지 못하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팀 오퍼가 있었다면 이런 언플 이전에 그팀이랑 계약을 했겠죠.
매번같은
23/12/21 16:40
수정 아이콘
기사가 좀 애매하긴 한게 지금 심정을 말한건지 처음 오퍼를 받고 협상하는 도중에 나온 의견인지가 애매하긴 합니다. 어제 기사보면 기간이랑 총액은 대강 합의 되었다고 했거든요. 그 기사가 거짓인건지 아님 예전에 이런 언해피 띄었지만 어쩔 수 없다는걸 깨닫고 숙인건지 마지막 조정 중에 이런 언해피를 띄운건지 애매모호. 어찌되었던 계약은 KIA랑 할거 같지만 기사 타이밍이 참 안좋긴 합니다.
23/12/21 16:44
수정 아이콘
서건창 고향가나
네이버후드
23/12/21 16:47
수정 아이콘
자신의 가치를 모르는 거죠
곧미남
23/12/21 17:00
수정 아이콘
딱 4년전 안치홍한테 하던 모습이군요.. 분명 셀캡 생각하고 현재 시장을 봤을때 나쁜 전략은 아니지만 그래도 잘 달래서 계약하길
박민하
23/12/21 17:00
수정 아이콘
근데 기사에 '기아는 내야수 FA인 강한울을 주시하고 있다' 이거 너무 크크크 웃긴거 같습니다.
저런 얘기 혹시 김선빈 본인이 들으면 뒷목잡고 쓰러질듯
지니팅커벨여행
23/12/21 23:58
수정 아이콘
사실이라면 프런트가 완전 michin거죠
ioi(아이오아이)
23/12/21 17:10
수정 아이콘
나갈 수 있을리가
23/12/21 17:26
수정 아이콘
주장바꾸쟈
MyBloodyMary
23/12/21 17:40
수정 아이콘
없어도 됩니다
나막신
23/12/21 17:46
수정 아이콘
기아 호재!?
피해망상
23/12/21 17:53
수정 아이콘
시장은 차갑죠.
약설가
23/12/21 18: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통산 커리어 OPS 0.750, 올해는 타율은 좀 높지만 OPS 자체는 커리어를 약간 밑도는 정도, 워크에씩이나 팬서비스에서 좋은 소리가 없었던 선수, 30대 중반을 지나는 체구 작은 평균 이하의 수비력의 똑딱이 내야수.
사실 구단의 프랜차이즈 스타가 아니라면 애써서 잡을 이유가 크게 없는 선수죠.
밀로세비치
23/12/21 19:02
수정 아이콘
안잡았으면 좋겠습니다 자기관리부실 노력부실 수비도설렁설렁 팬서비스 부실 실력을 떠나서 후배들에게도 좋은영향주기힘들다고생각합니다
이정재
23/12/21 19:28
수정 아이콘
키움이라는 베스트핏이 있긴헌데
23/12/21 19:35
수정 아이콘
기아놈들은 팬서비스가 어째 다그모냥인지..
역시나 시장은 차갑네요.
불독맨션
23/12/21 23:53
수정 아이콘
내년 5강 후보인데 당장의 주전선수를 내칠 수 있을것 같지 않아서 결국 잔류 예상합니다
지니팅커벨여행
23/12/21 23:56
수정 아이콘
이런 michin...
스카우트 눈이 그따위면서 팀 프랜차이즈 대우를 도대체 어떻게 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팬들도 프런트도 프랜차이즈 대우라곤 눈꼽만큼도 없군요.
어차피 돈이야 구단에서 나가는 건데 싸고 비싸고가 문젭니까?
당장 대안도 없으면서 김선빈 놓치면 누구로 2루를 메꿀 건지...
당장 김선빈 부상일 때 김규성이고 홍종표고 타격은 물론이고 수비마저 완전 구멍이었죠.
김선빈이 가장 필요한 곳이 기아이고 대안도 없는데 셀캡 문제도 없으면서 무슨 배짱을..
Pzfusilier
23/12/22 05:48
수정 아이콘
샐캡시대는 다르죠.
김선빈이 갈곳 없는거야 야구보는 사람들은 다 아는거니 기아가 불리할게 없고

기아 팀 특성상 나성범 최형우같은 메가딜 한번 더하고 10년에 한번이나마 우승하려고 달릴텐데

임기영 박찬호 최원준 장현식 잡을선수 줄줄이 나오고 당장 내년 양현종 내후년 최형우 나오는데 김선빈부터 퍼주면 감당안됩니다.

그렇게 샐캡 팀미래 별 생각안하고 B급 A급들에 쓸데없이 퍼주던게 홍준학인데 그 홍준학이 어떤평가 받고있는지만 생각해봐도.
지니팅커벨여행
23/12/22 07:54
수정 아이콘
셀캡은 계약금이랑 내년 연봉으로 충분히 해결 가능한 문제입니다.
20,30억 더 달라고 요구하는 상황도 아니잖아요.
김선빈한테 퍼주고 장현식은 안 잡아도 돼요.
저 중에 김선빈 만큼 기여한 선수도 없고, 김선빈은 고작 5억 10억 더 준다고 퍼준다는 표현을 할 급도 아닙니다.
김태군이면 모를까..
아스미타
23/12/22 10:36
수정 아이콘
갈데도 없을텐데 뭔.. 잘 협상해서 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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