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3/12/24 08:56:53
Name Pzfusilier
File #1 Screenshot_20231224_094314_Chrome.jpg (1.88 MB), Download : 11
File #2 Screenshot_20231224_094235.jpg (1.01 MB), Download : 8
Link #1 https://youtu.be/L5sW1lyVEXU?si=X0PuC1kKkdfJIFK5
Subject [스포츠] 강정호 본인이 개인방송서 결론낸 추강대엽 (수정됨)




강 : 추는 논란없이 제일먼저 나옴

엽은 미국서도 1루수로 별로없던 50홈런타자였음

결국 대 강 싸움인데

전체적인 시즌으론 대 강 이렇게 가는게 맞는거같다

앞으로 좋은 후배들도 나왔으면하기도하고

본인은 추강대엽 보다 차라리 그자리에 이정후 OR 김하성으로 바꿔서

추엽대이 or 추엽대김 이렇게 말나왔음 좋겠다고

==================================




솔직히 말해 이대호 발언에 공감하기 힘들기도 했고

시원하게 들이받아줬으면 재밌을꺼 같다 생각했는데

결국 노잼무브..

다만 실제 영상을 보면 완곡하게 본인이 이대호보단 위라고 돌려말하긴 합니다.

유격수 40홈런 vs 1루수 7관왕중에 누가 더 희소성있고 누가 더 시장서 높은평가를 받을지 생각해보라 하는거 보면..

사실 전체영상 뉘앙스보면 말만 저리했지 추강대엽이 맞다 하는 느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디쿠아스점안액
23/12/24 09:02
수정 아이콘
강정호 이미지가 얼마나 안좋은데 여기서 들이받을 수 있겠어요...
그냥 이대호 논란에 숟가락 얹고 은근슬쩍 묻어갈 수 있는 것만 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할 거 같습니다만...
23/12/24 09:11
수정 아이콘
음주운전만 안했어도...
코칭까지 잘 할 줄이야 크크
디쿠아스점안액
23/12/24 09:12
수정 아이콘
능력이 아깝다는 건 세상이 다 알 겁니다....
카바라스
23/12/24 10:32
수정 아이콘
근데 말하는것만 보면 이대호보다 야잘알이라..
디쿠아스점안액
23/12/24 10:42
수정 아이콘
공 보고 공 치라는 분한테...
23/12/24 09:07
수정 아이콘
추신수는 은퇴시즌을 마무리하면 이 주제에 대해 한번쯤은 언급할 것 같고, 이승엽은 감독인 이상 말할 일은 없지않을까싶네요
23/12/24 09:11
수정 아이콘
들이받아서 얻는 득보다 실이 더 많을거라..

이분도 음주만 아니면 참 한국 레전드 야구선수 중 한명으로 확실한 자기자리 있었던거같은데..
사회생활하면서 느끼는거지만 음주를 너무 가볍게 생각해요 사람들이
티바로우
23/12/24 09:19
수정 아이콘
타격이 안되면 정호스쿨~
미드웨이
23/12/24 09:19
수정 아이콘
강대엽은 관점에 따라서 순위가 달라진다고 봐서 어떤 순위든 납득가능하다고 봅니다. 강정호가 셋중 순수한 실력이 최고라는건 의심하지 않지만 본인이 스스로 말아먹었으니 할말없는거고 이대호는 커리어는 제일 낫지만 메이저 실패는 치명적이고 이승엽은 커리어는 밀려도 국대 활약이 크죠. 어느쪽을 중심으로 보냐에 따라 순위는 달라질수밖에 없는거고 다만 추신수는 고정1위이고 사실 논쟁거리도 안되는 일이죠.
네이버후드
23/12/24 09:25
수정 아이콘
이대호 메이저 실패는 치명적일게 하나도 없죠 일본에서의 성적이 이승엽보다 훨씬 좋아서 저런 순위인거든요
미드웨이
23/12/24 09:27
수정 아이콘
강정호랑 비교한겁니다. 이승엽과의 비교는 그래서 이대호가 커리어는 제일 낫고 이승엽이 커리어는 밀린다고 했잖아요. 강정호는 규정타석은 못채웠지만 그래도 성공은 하긴 했는데 이대호는 아예 못했으니. 이대호가 강정호정도로 메이저에서 했으면 2위 고정이죠.
VictoryFood
23/12/24 09:23
수정 아이콘
추강대엽은 강정호가 에이징 커브가 있건 없건 커리어를 끝마쳤을 때를 가정한 말인지라 이제는 의미없는 말이죠.
1,2년만 잘한 한국인 메이져리거는 강정호 말고도 꽤 있습니다.
탈리스만
23/12/24 09:30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안전마진
23/12/24 09:23
수정 아이콘
야구로 아까운 사람으로는 거의 유일한듯..
알카즈네
23/12/24 09:24
수정 아이콘
능력과 실력은 확실하지만 일을 의뢰하면 맹비난 받는 금기의 흑마법사...
네이버후드
23/12/24 09:26
수정 아이콘
선후배관계때문에 애초에 진실되게 말 못해요
동오덕왕엄백호
23/12/24 09:41
수정 아이콘
어디서는 장훈을 넣어야 한다는 말도 봤는데...
23/12/24 09:44
수정 아이콘
앞으론 빅리그에서 5~6년 뛰지 않은 선수들은 언급조차 안될 겁니다. 의미 없어요. 김하성, 이정후가 자리 잡으면 추김이가 베이스에 앞으로 나올 빅리거들이 추가될 거고 말이죠.
TWICE NC
23/12/24 09:56
수정 아이콘
메이저커리어는 추강대(이승엽 미진출)
국내커리어 엽>=대,강,추 순서
일본커리어는 대>=엽
이렇다보니 3리그 모두 경험한 이대호가 기준이 되버렸고 이에 따라 순서를 정리하다보니 추강대업이 된건데
강정호는 음주운전으로 인해 커리어가 중단되어 누적보단 단기간의 임펙트만으로 위치한거죠
다른 선수들은 누적기록들이 어머어마합니다
절대 강정호는 저기 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유료도로당
23/12/24 10:18
수정 아이콘
말대로 몬스터 시즌기준으로 해도 14강정호(유격40홈런)보다 10이대호(타격7관왕)가 더 높은것 같긴한데... 그리고 그때는 이대호가 풀타임 3루수였을거에요.
Dr. Boom
23/12/24 21:22
수정 아이콘
그당시 이대호가 3루수긴 해도 수비 최하급이니... 뭐 1루수라 봐도 큰 차이 없겠죠.
강정호는 유격수에 수비도 잘했음
23/12/24 10:2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순수 실력도르가 큰 의미는 없다고 생각해서... 누적에서 너무 부족해서 빠지는 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지니쏠
23/12/24 10:31
수정 아이콘
원본 영상을 봤는데, 유격수로서의 자신의 성적이 엄청나다는걸 많이 어필하지만, 자기는 자기관리를 실패해서 빠지거나 말단으로 들어가는게 맞다는게 결론인것 같아요.
23/12/24 10:57
수정 아이콘
이승엽은 요미우리 2년차때 메이저 갔었으면, 두고 두고 아쉽...ㅠㅠ
Chasingthegoals
23/12/24 11:22
수정 아이콘
손가락 부상 수술 후 타격감 조율(손맛을 못 느낌)을 찾지 못 한게 일본 시절 부진의 원인이었던지라, 미국 가서도 같은 부상으로 고생했으면 결과는 같았을지도 모릅니다.
짐바르도
23/12/24 12:29
수정 아이콘
똑똑한 청년
칭찬합시다.
23/12/24 13:10
수정 아이콘
박찬호vs선동열은 이제 결론이 난 건가 궁금하네요. 10년쯤 전에 두 팬덤이 싸웠던 기억이 있는데
한국화약주식회사
23/12/24 19:55
수정 아이콘
보통 선동열쪽이 "만약에"를 들고와서 장판파 하다 끝난지 오랩니다.
코비코비
23/12/24 13:22
수정 아이콘
선수로서의 툴이나 포텐셜은 강이 추다음이라고 생각하지만 자기관리 실패로 커리어로 살펴본 선수평가 할때는 추-대-엽-강 순이라고 생각합니다.김하성이 몇년 더 쌓으면 대 앞으로 갈걸로 생각하고요.
겟타 세인트 드래곤
23/12/24 14:18
수정 아이콘
근데 왜 나훈아하고 닮아보이지...
Chasingthegoals
23/12/24 16:55
수정 아이콘
크보에서 포텐 만개했을 때 K-로드로 불러주시면 좋겠다고 했으나 팬들은 이미 목동나훈아라고 부르고 있었습니다 크크크
Dr. Boom
23/12/24 21:20
수정 아이콘
강정호는 크보시절로 한정해도 유격수보면서 이대호급 빠따를 친 선수에요.
메이저 가서는 이대호보다 훨씬 잘 쳤고...
커리어가 너무 일찍끝나서 추강대엽이니 하는 라인에 끼기 애매한건 맞지만
보여준 게 이대호보다 적다고 볼순 없죠.
23/12/24 22:49
수정 아이콘
전 이대호가 보여준 실력으로 볼때 메이저에 더 일찍 전력으로 들이댔다면 강정호보다 더 잘했을 확률도 상당했다고 봅니다.

하지만 그러지 않았죠..선수 줄 세우기는 어쨋건 나온 결과로 하는거고..

사람마다 다르게 볼수야 있지만 강정호가 메이저에서 두시즌 동안 주전급으로 활약했다는거는 그때나 지금이나 대단한 업적입니다.

김하성처럼 더 잘하는 선수가 나오면 그위에 놓으면 되는거죠. 갑자기 순위가 바껴야 한다거나 아예 빼야한다는 얘기는 뜬금없게 느껴지네요.
23/12/25 00:20
수정 아이콘
애초에 추강대엽소리가 나온건 강정호가 메이저에서 잘해서 커리어를 더 이어갈거로 예상했으니 나온거죠
하지만 강정호는 커리어가 끊겼고 누적이 형편없습니다.(비교군에 비해)
선수 평가할때 전성기 몇시즌으로 평가하지 않죠.
만약 전성기기준으로만 평가 했으면 양준혁, 이종범 논쟁때
이종범 팬들이 보이지 않는 무언가 드립도 안나왔고 투명갑 소리도 안나왔을겁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0276 [스포츠] EPL 2023/24시즌 득점 / 어시스트 상위권 [12] 아롱이다롱이6715 23/12/28 6715 0
80275 [스포츠] [해축] 황희찬 리그 9호, 10호 골.mp4 (vs 브렌트포드) [52] Davi4ever12158 23/12/28 12158 0
80274 [스포츠] [해축] 에버튼 상대로 선제골을 허용한 맨시티.giphy [4] Davi4ever6982 23/12/28 6982 0
80273 [스포츠] [해축] 다시 10위로 순위를 끌어올린 첼시.giphy [4] Davi4ever6023 23/12/28 6023 0
80269 [스포츠] [해축] 원투펀치 PL, 라 리가 전반기 베스트 11 [29] 손금불산입8435 23/12/27 8435 0
80268 [스포츠] [KBO] 야구부장이 말하는 최근 뉴스들 [36] 손금불산입10959 23/12/27 10959 0
80266 [스포츠] [NBA] 디트로이트, 역대 단일 시즌 최다연패인 27연패 기록 [21] Davi4ever10543 23/12/27 10543 0
80264 [스포츠] [해축] 한 편의 드라마 같았던 맨유 vs 아스톤 빌라.giphy [38] Davi4ever9778 23/12/27 9778 0
80263 [스포츠] [해축] 다시 1위로 올라선 리버풀.giphy [6] Davi4ever7360 23/12/27 7360 0
80260 [스포츠] 프로야구 중계권 현재까지 썰 [17] 핑크솔져11125 23/12/26 11125 0
80259 [스포츠] [NBA] 나홀로 크리스마스를 지배한 돈치치 [10] 그10번8082 23/12/26 8082 0
80257 [스포츠] [KBO] 최근 5년간 득타율 갭이 좋은 선수 10명 [31] 손금불산입8352 23/12/26 8352 0
80256 [스포츠] [해축] 이 감독들은 과연 시즌 끝까지 잘릴 것인가 [19] 손금불산입8155 23/12/26 8155 0
80254 [스포츠] [해축] 크리스마스 1위가 반갑지 않은 아스날 [20] 손금불산입7622 23/12/26 7622 0
80253 [스포츠] LOL 다이아를 찍은 두산 안재석선수 [38] Pzfusilier12073 23/12/26 12073 0
80249 [스포츠] 나주환이 말하는 김성근 감독님시절 SK분위기 [206] Pzfusilier16308 23/12/25 16308 0
80244 [스포츠] [MLB] 인스타릴스에 뜬 악의제국 [35] Pzfusilier10934 23/12/25 10934 0
80240 [스포츠] [해축] 분위기 반등이 필요한 첼시의 울버햄튼 원정.mp4 [15] Davi4ever8380 23/12/25 8380 0
80236 [스포츠] (오피셜)함덕주 4년 38억 [27] 핑크솔져12277 23/12/24 12277 0
80235 [스포츠] 공식적으로 약물을 허용하겠다는 스포츠 이벤트 [33] 우주전쟁14479 23/12/24 14479 0
80233 [스포츠] 강정호 본인이 개인방송서 결론낸 추강대엽 [34] Pzfusilier12010 23/12/24 12010 0
80232 [스포츠] [해축] 박싱데이 최고의 빅매치, 리버풀 vs 아스날.giphy [27] Davi4ever8174 23/12/24 8174 0
80231 [스포츠] [해축] 손흥민 리그 11호 골.mp4 (vs 에버튼) [26] Davi4ever13600 23/12/24 1360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