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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12/30 10:07:28
Name 아롱이다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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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펨코 + 더쿠
Subject [연예] 2023년 일본 애플뮤직 스트리밍 top100 + 뉴진스 홍백가합전 출연 공식발표 (수정됨)







니혼테레비에서 2023년 올 한해 동안 일본 애플뮤직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노래 top100 을 발표했는데
그중 Kpop 가수들의 노래는 총 11곡이 랭크인 되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애플뮤직은 일본에서 서비스 되고 있는 음원차트중 일본인들이 가장 흔하게 또는 많이 이용하는 차트로 알려져 있습니다

[2023년 일본 애플뮤직 연간 스트리밍 top100 에 든 kpop 가수들의 곡]
뉴진스 3곡 : "ditto" 9위, "omg" 20위, "hype boy" 34위
르세라핌 3곡 : "antifragile" 24위,  "unforgiven" 83위, "eve psyche and bluebeard's wife" 99위
아이브 2곡 : "after like" 79위, "i am" 84위
bts 2곡 : "dynamite" 78위, 정국 솔로 "seven" 30위
스트레이키즈 1곡 : "case 143" 74위


이들중 뉴진스만 아직 일본진출(일본곡/음원 발표)을 하지 않은 상황



어제 일본신문으로 보도 되었던 뉴진스의 홍백가합전 출연을 NHK에서 공식발표 하였습니다
뉴진스의 홍백출연은 특별 기획으로 무려 3곡을 메들리 형식으로 부른다고 하네요
참고로 어제 얘기한 바 있듯이 뉴진스의 경우 생방이 아닌 사전녹화 출연입니다.
더쿠에 올라온 정보에 의하면 홍백가합전 사전녹화 출연의 경우 역대 단 3팀 밖에 없었다고 하며 어마어마한 특급 대우라고

[역대 홍백가합전 사전녹화 3팀]
사잔 올스타즈: 쿠와타 케이스케
나카모리 아키나
뉴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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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rrabee
23/12/30 10:31
수정 아이콘
여러모로 역사를 쓰네요 앞으로 더욱 잘되길 응원합니다
씨네94
23/12/30 10:37
수정 아이콘
근데 도대체 뉴진스는 일본데뷔를 왜 아직까지 안하는건가요????
저렇게까지 반응이 오는데 도대체 왜...
23/12/30 10:47
수정 아이콘
미국을 바로 뚫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굳이 일본곡이 필요없다고 판단한거같은데...노래 자체가 한국어가 거의 없기도 하고...
김연아
23/12/30 12:09
수정 아이콘
그쵸

미국을 포함한 영어권 월드와이드가 뚫렸는데 일본을 굳이 따로 데뷔할 이유가 없죠
선플러
23/12/30 12:22
수정 아이콘
222
바로 미국 진출 했고 이렇게 반응오는데 뭘 또~ 굳이? 죠.
씨네94
23/12/30 12:39
수정 아이콘
본격적인 해외투어도 하기전이니깐 시간있을때 하면 더 좋지않을까요?
반응올때 한 번 뗘주면 더 좋을거 같은데.. 번안곡이라도 말이죠.
23/12/30 13:09
수정 아이콘
시간이 없으니 안하겠죠... 노래 하나 내는데 상상이상의 자본과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시간에 미국시장 공략하는게 훨씬 이득이고요. 아무거도 안해도 홍백에 초청되고 일본 애플광고에 뉴진스 도배되는 세상에 뭐하러 이미 잡은 시장을 또 다시 개척하러 가겠어요; 일본투어를 어디서 하든 가득 채울텐데...
씨네94
23/12/30 14:24
수정 아이콘
역시 온세상이 뉴진스네요. 크크.
Bronx Bombers
23/12/30 14:35
수정 아이콘
뭐 저 정도면 일본시장은 이미 접수한 수준이고, 그냥 현재 트랙리스트로 투어만 해줘도 돈벌이는 충분히 될 겁니다.
예전에는 한국에서 아무리 떠도 일본어로 곡 안 내면 소비를 안 해주는 시대였는데, 이젠 K 접두사만 붙으면 일단 사고보는 계층이 생겨서
23/12/30 14:43
수정 아이콘
이 글이 그 이유라고 봅니다
미국에서 이미 반응이 온만큼 일본에 신경안써도 홍백진출 크크
23/12/30 10:38
수정 아이콘
데뷔때부터도 놀랍지만
역시 ditto 이후 행보가 더욱 놀라운 그룹
23/12/30 10:50
수정 아이콘
트와이스 처럼 강제 진출 당할지도?
23/12/30 11: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는 노래가 요아소비,히게단,바운디 노래 몇개고 kpop그룹 노래는 아는게 하나도 없네
23/12/30 11:04
수정 아이콘
와 나카모리 아키나도 역대 3팀 중 하나군요. <OH NO, OH YES> 최애곡...
HeffyEnd
23/12/30 11:32
수정 아이콘
일본진출하려면 일본어곡 내고 활동하는게 국룰이던데 굳이 그렇게 안해도 잘나가네요
아이군
23/12/30 12:23
수정 아이콘
사잔올스타즈와 동급인 뉴진스.... 후덜덜....
내설수
23/12/30 17:45
수정 아이콘
일본 한정이고 세계적 위상은 비교불가로 후자겠죠 크크
사나없이사나마나
23/12/30 12:50
수정 아이콘
33위가 그 우타다 히카루의 퍼스트러브인가요? 와 25년이 됐는데 아직도 인기가 많네요. 저것도 역주행 같은 건가?
23/12/30 13:28
수정 아이콘
아마 이노래를 모티브로 제작된 넷플에서 방명된 '퍼스트러브 하츠코이'라는 드라마때문일껍니다.
오후의 홍차
23/12/30 15:04
수정 아이콘
이건 진짜 국뽕 빼고
일본인들 입장에서봐도
좀 그럴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어요 크크크

뭐 유명 팝스타 모셔온 느낌이라면 괜찮긴 하지만 크크크
23/12/30 17:23
수정 아이콘
중국에서 한국 롤 프로게이머가 인기순위 1,2위 하는거나 일본에서 K가 쓸어먹는거나 솔직히 한국에 비해 엄청나게 개방적이란 생각이 들어요...

한국 공중파에서 일본가수가 일본어로 노래부르면 PD 사표내야할거같은데...그거도 특히나 연말 가요대전 이런데라면 광화문에 매달려야 될거같고..
23/12/30 18:32
수정 아이콘
공중파인지 케이블인지는 몰라도 우리나라 TV 에서 일본가수가 일본어로 노래 부른 적 꽤 있습니다.
23/12/31 00:52
수정 아이콘
모르는게 아니라 공중파라 쓴거에요. 공중파에선 불가능한 일입니다.
Bronx Bombers
23/12/30 21:49
수정 아이콘
공중파는 아니고 케이블정도에서는 일본어로 많이 불렀을걸요?
당장 올해 요아소비도 엠카 나왔었고

물론 연말무대까지 소환한건 좀 이례적이긴 하지만 따지고 보면 작년 홍백때는 지금보다 훨씬 반발이 심하긴 했습니다.
23/12/31 00:52
수정 아이콘
엠넷이야 20년전에도 나왔죠. 공중파에선 택도 없는 이야기라 문제지...
똥진국
23/12/31 15:46
수정 아이콘
저도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한국이 이런 부분에서는 많이 폐쇄적입니다
공중파 sbs 인기가요에서 sm소속인걸로 아는데 보이그룹이 중국어로 노래부른적이 있습니다
이건 대충 넘어가더라도 반일 감정이 있는데 그걸 더 자극해서 슬그머니 강요하는 분위기에서 일본가수가 일본어로 노래부르는건 불가능할겁니다
그래도 저는 한국 공중파에서 일본어 노래, 중국어 노래, 베트남 노래, 태국어 노래가 나오고 순위경쟁도 할수있기를 바랍니다
IVE이서
23/12/30 23:04
수정 아이콘
제 애플뮤직 연말결산도르에서는 뉴진스가 가장 많이 들은 아티스트, 앨범, 노래 모두 올킬했습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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