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본머스와의 홈경기, 1:0으로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 추가골을 터뜨렸습니다.
리그 12호 골을 기록하며 살라-솔랑키와 함께 득점 공동 2위가 됐습니다.
경기 정말 정신없고 아슬아슬한 상황의 연속이었는데 중요한 골을 넣었네요!

결국 토트넘이 3:1로 승리했고, 손흥민 역시 황희찬과 동일하게 골과 함께 아시안컵으로 향합니다.
서로 라인 올리고 뒷공간 노리면서 긴장감 넘치는 상황이 계속 됐는데
최근 절정의 경기력을 보여줬던 본머스의 솔랑키가 오늘 찬스를 많이 놓쳤고
손흥민의 추가골-히샬리송의 쐐기골로 결국 토트넘이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전원 풀백으로 구성된 토트넘의 4백은 위태위태했지만
어쨌든 다이어가 들어오기 전까지 (...) 실점을 기록하지 않았습니다.


토트넘의 다른 골 장면입니다. 먼저 파페 사르의 선제골입니다.
(다만 사르가 전반에 부상으로 교체아웃됐는데 세리머니 때문 아닌가 하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2:0 상황에서 나온 히샬리송의 쐐기골입니다. 어느새 리그 6호 골이네요.

p.s pgr의 모든 분들 2024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