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1/04 14:42:07
Name 손금불산입
File #1 1828062792682111028_n.jpg (146.9 KB), Download : 4
Link #1 MK스포츠
Subject [스포츠] [KBO] 김선빈 3년 30억 기아 잔류 (수정됨)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10&aid=0000975676
FA 내야수 김선빈, 타이거즈 맨으로 남는다…3년 총액 30억 규모 KIA 잔류

계약금 6억 원, 연봉 18억 원, 옵션 6억 원 등 총액 30억 원에 FA 계약을 맺었다.

김선빈 “무엇보다 KIA에 남고 싶은 마음이 가장 컸다. 좋은 조건을 제시해준 구단에 감사하고, 계속해서 타이거즈 팬들의 응원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시즌 전까지 운동에 전념하며 팀이 꾸준한 강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 비록 주장직은 내려놓았지만 고참선수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팀이 가을야구 정상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Screenshot-2024-01-04-at-14-42-23-STATIZ

결국 기아에 잔류하는군요. 수비 능력이나 태도, 팬서비스 등이 지적되긴 했지만 WAR 자체는 굉장히 안정적으로 잘 뽑아내는 선수라...

옵션도 꽤 붙었고 기아 입장에서는 괜찮은 가격에 잘 잡은 것 같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1/04 14:46
수정 아이콘
건창아 돌아와라
응원가는 신나게 불러줄게
가능하면 정호 형도 좀 만나고 오고
24/01/04 14:47
수정 아이콘
적절한 가격에 적절하게 잘 잡은거 같습니다. 이제 외인만 잘 잡으면 올해 기대해볼만 할듯.
대단하다대단해
24/01/04 14:51
수정 아이콘
이거 이렇게 길어진거 보면
진짜 처음에 옵션이 반이상이었거나 총액이 김태군이랑 같거나 작았던게 맞았던거 같긴하네요.
24/01/04 15:13
수정 아이콘
기아팬인데 김선빈선수가 그래도 기아에서 보여준것도 많은데 욕먹는게 안타까웠네요.
김태군에 3년25억인데 김선빈이 3년30억이라니... 김태군 10억빼서 김선빈한테 줬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안치홍은 6년 72억인데 ㅠ ㅠ
한글날기념
24/01/04 15:23
수정 아이콘
어쩔 수 없죠 수비불안을 안고 사는 피지컬 부족한 똑딱이 2루수랑 war 음수를 찍더라도 포수기근인
kbo 입장에서 귀한 그럭저럭 수비형 포수의 차이
네이버후드
24/01/04 15:26
수정 아이콘
시장가치로 정하는거지 실력으로 정하는게 아니니깐요
24/01/04 16:18
수정 아이콘
김태군 시장가치가 저게 맞는지 의문입니다.
솔직히 타구단에서 아무도 안지를꺼같거든요.
곧미남
24/01/04 16:08
수정 아이콘
결국 올해 포수 시장보면 갸런트가 갸런트했죠 다시 한번 김태군을 저 금액에 쩝..
팔라디노
24/01/04 17:45
수정 아이콘
김태군은 단순 김태군 가치가 아니라
작년에 박동원 날려먹은 게 포함된 가치죠..ㅠ

애초에 구단이 을인 계약이였고
반대로 선빈이는 구단이 갑인 계약 이였으니 ..

김태군 오버페이 동의하고
선빈이는 옵션 다 받아서 30억 다 챙겨가면 좋겟네요
스타벅스
24/01/04 15:22
수정 아이콘
팀 입장에선 합리적으로 계약 잘 했는데 김태군 계약이 보면볼수록 참 그렇긴 합니다 크크크

선수입장에서는 안치홍 계약 보면서 속 많이 상했을거같긴 한데 시장상황이 녹록치가 않아서.....
진혼가
24/01/04 15:32
수정 아이콘
엠팍에서 김선빈 잡지말고 강한울이나 서건창 쓰자고 하는사람들보면서 참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Your Star
24/01/04 15:43
수정 아이콘
이거 진짜 괜찮은 계약이다.

갸선빈 킹선빈
곧미남
24/01/04 16:09
수정 아이콘
타이거즈 팬으로 머리와 심장이 반대로 움직이긴 합니다. 그래도 다행입니다. 올해도 김선빈 선수 아플때 2루보면 진짜 머리 아팠죠
플레인
24/01/04 16:57
수정 아이콘
김태군 데려오느라 류지혁도 보내놔서
김규성 홍종표 박민 돌려막기 시즌 내내 해볼래? 하면 할 말 없음..
곧미남
24/01/04 18:43
수정 아이콘
그니까요 박민으로 행복회로 돌리던데 불과 몇해전만 해도 3루수 못구해서 그 난리펴고는..
24/01/04 16:39
수정 아이콘
김태군 계약은 후려쳐도 어지간하면 김태군 잡을수 있었다고 생각하는데, 틀어졌을때 리스크 차이라고 보는거겠죠.
김선빈은 틀어져도 시즌운용에는 큰 문제는 없지만 포수는 진짜 망하면 시즌하나 터질수 있어서. 한마디로 안전빵한거..
"나는 외야수다" 찍는건 괜찮아도 "나는 포수다" 를 찍어버리면 시즌 답도 없으니
지니팅커벨여행
24/01/04 18:34
수정 아이콘
23 시즌 김선빈 없었을 때 난리 났었죠.
타격은 자동아웃에, 수비는 완전 에러 퍼레이드.
김태군 없는 게 김선빈 없는 것보다 타격이 적습니다.
플레인
24/01/04 21:17
수정 아이콘
기아 2루가 포수처럼 구멍소리 안듣는건 2루에 김선빈이 있어서 가능했죠.
김선빈 빠지는 순간 2루도 완전 개구멍 됩니다..
밀로세비치
24/01/04 17:32
수정 아이콘
2루수비 너무 못하던데 괜찮으려나요
곧미남
24/01/04 18:44
수정 아이콘
작년에 아플때 김규성 생각하면.. 현재 이팀에서 제일 잘하죠
아스날
24/01/04 17:50
수정 아이콘
타격스탯은 50억은 받아야되는 느낌인데 수비의 중요성인가..
지니팅커벨여행
24/01/04 18:33
수정 아이콘
김선빈 저평가 너무 심하죠.
여기에 기아 특유의 자팀 프랜차이즈 FA 홀대까지 반영되었으니...
김태군한테 퍼주고 김선빈한테 이것밖에 안 주는데 그동안 팬들은 김선빈만 잔뜩 욕하고 안 잡아도 되네 딴 팀 가는게 좋겠네 했던.
수비로 욕먹긴 하지만 현재 기아에서 2루 수비 가장 잘하는 선수가 김선빈이죠.
아무튼 내년에도 좋은 모습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곧미남
24/01/04 18:45
수정 아이콘
물론 셀캡이라는 좋은 핑계가 있지만 4년전부터 갸런트나 일부 팬들의 프랜차이즈 홀대 토나오네요 심지어 작년에 부상일때 그 수비들을 봐놓고선
지니팅커벨여행
24/01/04 18:57
수정 아이콘
그러게 말입니다.
견적이 나오는 선수를 놔두고, 이 선수의 최저치보다 못한 실력을 가진 선수들 운운...
30억 줄 거였으면 옵션 없이 해서 주지 말이죠.
24/01/04 21:41
수정 아이콘
오랜기간 김선빈 응원가가 제일 듣기 좋다 생각했는데
계속 들을 수 있다니 다행이네요!
위원장
24/01/04 22:23
수정 아이콘
김선빈 없을때로 다른 선수들 못하는걸로 돈주는게 아니라 김선빈 실력을 보고 돈주는거죠
적당한 가격 주고 잘 잡은 거라고 봅니다
홀대라는 생각은 전혀 안드네요
박한울
24/01/05 01:38
수정 아이콘
날때부터 기아팬입니다만..

적당한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스미타
24/01/05 10:10
수정 아이콘
2루수비를 잘한다는건 아니올씨단데
대체가 없습니다; 잘 잡은거라고 봐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0417 [스포츠] 차붐 어시스트 기록 집계.FMK [9] 이호철9995 24/01/08 9995 0
80414 [스포츠] 서태지의 곡을 리메이크 하는 에스파 [56] 딸기10249 24/01/08 10249 0
80411 [스포츠] [국축] 계약 만료 후 FC서울을 떠난 레전드 오스마르...... [14] 닭강정7335 24/01/08 7335 0
80410 [스포츠] [해축] FA컵 64강인데 매치업이 아스날 vs 리버풀.giphy [13] Davi4ever6870 24/01/08 6870 0
80408 [스포츠] 프로야구 뉴미디어 중계권 우선협상 대상자는 티빙.jpg [42] 핑크솔져8649 24/01/08 8649 0
80406 [스포츠] '굿바이 PSG' 음바페, 레알 마드리드 합의 완료 '총액 2170억' 추정 [72] EnergyFlow12565 24/01/08 12565 0
80405 [스포츠] 다음 중 더 극적인 상황은? [42] HAVE A GOOD DAY13324 24/01/07 13324 0
80400 [스포츠] [축구] 손웅정 "한국이 아시안컵 우승하면 안된다" [133] 손금불산입15272 24/01/07 15272 0
80399 [스포츠] [로마노]티모 베르너 to 토트넘 HERE WE GO!! [26] 실제상황입니다9658 24/01/07 9658 0
80398 [스포츠] [K리그] 605경기 출전 김영광, 영광의 골키퍼 장갑 벗는다 [5] 及時雨8507 24/01/06 8507 0
80397 [스포츠] [J리그] 이시다 마사토시, J1 주빌로 이와타로 이적 [6] 及時雨7000 24/01/06 7000 0
80396 [스포츠] 오늘 밤 10시 축구대표팀 vs 이라크 쿠팡플레이(with 이근호), TV조선 중계 [7] SAS Tony Parker 9293 24/01/06 9293 0
80392 [스포츠] [Sky] 최종 결정만 남은 뮌헨의 다이어 영입 [41] 실제상황입니다10315 24/01/06 10315 0
80390 [스포츠] [해축] 2023년에 가장 많이 진 클럽 순위 [7] 손금불산입7656 24/01/05 7656 0
80389 [스포츠] [KBO] 임창민 삼성과 계약 2년 8억 [11] 손금불산입8394 24/01/05 8394 0
80385 [스포츠] 위기의 덴버를 구하러 니콜라 요키치가 간다.mp4 [46] insane8367 24/01/05 8367 0
80384 [스포츠] [KBO] 최형우 1+1년 22억 기아와 재계약 [45] 손금불산입9466 24/01/05 9466 0
80383 [스포츠] [NBA] 대박이었던 쿰보 VS 웸반야마의 대결 [10] 그10번8038 24/01/05 8038 0
80377 [스포츠] 전프로야구선수 정수근, 폭행으로 피소 [61] 안아주기12642 24/01/04 12642 0
80376 [스포츠] [KBO] 삼성, 뷰캐넌과 결별…새 외국인 투수 레이예스 영입 [17] 대단하다대단해8556 24/01/04 8556 0
80375 [스포츠] 프로야구 중계권 배팅금액 티빙 400억으로 압도 [28] 핑크솔져11473 24/01/04 11473 0
80374 [스포츠] [KBO] 김선빈 3년 30억 기아 잔류 [28] 손금불산입9347 24/01/04 9347 0
80372 [스포츠] '월드컵 멤버' 나상호, J리그 승격팀 마치다 이적 [8] 及時雨7166 24/01/04 716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