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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1/19 11:14:49
Name 버드맨
File #1 화면_캡처_2024_01_19_110403.png (239.6 KB), Download : 10
Link #1 https://www.njpw.co.jp/470812
Subject [스포츠] [프로레슬링] 오카다 카즈치카, 신일본 탈단


입이 쩍 벌어질 만한 소식이 나왔습니다.

오카다 카즈치카가 현 계약이 만료되는 1월 31일 이후로 신일본과 결별합니다.

소식 보고도 믿기지가 않아서 스턴 걸린 채로 새로고침 계속 했는데 이왜진.

어떤 연유에서 이런 선택을 하게 됐는지, 차기 행선지는 WWE일지 AEW일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기왕 이렇게 된거 요즘 살아나고 있는 TNA로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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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격발매기원
24/01/19 11:18
수정 아이콘
부인이 유명성우라 미국 안갈줄 알았는데
버드맨
24/01/19 11:20
수정 아이콘
그쵸. 미모링 때문이라도 엥간하면 본국에 있겠지 싶었는데...
24/01/19 11:21
수정 아이콘
득남도 했고 아내도 현역 성우로 활동하고 있는지라 가족을 두고 일본을 떠나지는 않을거라 예상했는데 의외군요. AEW 가려고 굳이 신일본 탈단까지 할 필요는 없어 보이고 나카무라가 있는 WWE로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버드맨
24/01/19 11:23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그렇겠죠? 두 단체 관계 생각해보면... 아슬아슬하게 로럼 못 나오는 게 내심 아쉽겠네요
Yi_JiHwan
24/01/19 11:31
수정 아이콘
오카토 이즈 백?
네크로노미콘
24/01/19 11:35
수정 아이콘
레메가 레메로 가나요
척척석사
24/01/19 11:47
수정 아이콘
wwe에서 잘 하거나 먹힐 스타일은 또 아니지 않나요? 사이즈가 좀 다르긴 해도 왠지 켄타꼴 날거같은데
24/01/19 11:57
수정 아이콘
켄타는 물론 본인의 기량하략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링네임 변경, 피니셔 봉인, 하드히팅 스타일을 활용하기 어려웠던 당시 WWE 상황의 피해를 본 느낌이 있고, 오카다는 툼스톤 정도를 제외하면 딱히 봉인 당할 기술도 없고 타단체 경력을 적당히 존중하면서 기믹도 그대로 활용하는 현 WWE 추세를 봤을때 삼치가 활용하기에 따라 충분히 먹힐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마이크웍이 좀 걸리긴 하지만 요새 나카무라 보면 일본어로 말하고 자막으로 때우는 식으로도 하는거 같구요.
24/01/19 17: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일본인 선수들이 그렇게 많고, 다들 활동도 꽤 오래 해서 영어를 아예 못 하는 수준은 아닐텐데도
하나같이 영어를 거의 안 쓰는거 보면 일부러 영어를 못 쓰게 하나 싶더군요.
WWE 외의 인터뷰나 그런거 보면 영어로 의사소통 하는데 엄청나게 무리가 있어 보이진 않던데 말이죠.
롤격발매기원
24/01/19 12:39
수정 아이콘
켄타는 뭐만 할려면 부상입히거나 부상당해가지고...
及時雨
24/01/19 12:02
수정 아이콘
오... 레인메이커...
24/01/19 12:04
수정 아이콘
로만이 입맛을 다시고 있을듯
노틸러스
24/01/19 12:26
수정 아이콘
나이토.. 의 어깨가 더 무거워지겠군요 (아님)
24/01/19 13:58
수정 아이콘
나이토는 사실상 저번 레킹에서 성불해서...
노틸러스
24/01/19 14:07
수정 아이콘
레킹12때 도쿄돔 성불 볼거라고 갔다가.. 크흡..
24/01/19 12: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나카무라 로럼 프로모가 나오는거 보고 '굳이?' 생각했는데, 나카무라 오카다 레매 빌드업이면 좋겠네요. 프로모에서 나카무라 1번 가능성 나오기도 했고, AJ가 데뷔할때 로럼 3번이었고요.

여하튼 WWE 오면 드림매치 줄줄이 예약입니다.
24/01/19 12:52
수정 아이콘
이전에 이부시 코타가 탈주 러쉬가 있을 거라고는 했지만
(실제로 오스프레이, 타마 계약종료, 북미지부의 불릿클럽 워독스 멤버들도 재계약에 난항)
오카다가 저 대열에 합류한 것도 충격이고
(진짜 미모링때문에 신일본 나가도 일본은 안 벗어날 거 같았는데)
대체 신일본 전 사장(오바리)는 대체 단체를 어떻게 말아먹어놓은 건지..
Lazymind
24/01/19 14:02
수정 아이콘
레메에서 나카무라랑 하겠네요.
aew는 탈단안해도 갈수있으니..
가능하면 폴헤이먼같은 마이크웍 좋은 매니저 하나 붙여주면 금방 띄울듯
24/01/19 14: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스테이블 리더인 군터가 넥스트 폴헤이먼 가이 되는 것보다는 오카다가 제격이긴 합니다만, 문제는 결국 그 분과 결별할 수 있을까죠..
라이엇
24/01/19 14:03
수정 아이콘
신일본은 경기가 지나치게 과격해요. 메인에서 뛰어야할 40대 선수들이 하나같이 부상달고 골골대는건 정상이 아닙니다.
버드맨
24/01/19 16:08
수정 아이콘
일단 북미맛 따라하려면 그놈의 테이블부터 어떻게 해야...
24/01/19 14:36
수정 아이콘
사실 WWE에서 활동하는 아스카나 나카무라 신스케 그리고 카이리 셰인도 기러기 아빠 엄마기 때문에...

오카다가 WWE가게 되면 비슷한 모습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AEW가면 여유는 더 있겠지만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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