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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05 19:13
도쿄돔 주위는 전부 어트랙션이라 즐길게 많아요, 관람차나 제트코스터 타고 돌아다니시다 경기 전에 도쿄돔 야구 박물관 한번 들르시고 야구 보시면 될거같아요. 맛집은 잘 몰라서 일단 일본에서 제일 많이 쓰이는 맛집 평가 사이트 타베로그 도쿄돔 주변부로 설정해서 링크남겨드릴게요
https://tabelog.com/tokyo/S7/S18711/COND-0-0-0-0-0-0-0-0/D-rt/?sort_mode=1 도쿄돔 내부에서 파는 음식들은 비싼 가격에 비해서 맛은 그저 그런데, 선수 특선 도시락같은건 한번 드셔보셔도 좋을거같아요.
17/06/05 15:55
관동도 많이 덥겠죠? 작년 7월에 간사이 갔을때는 근처 구장은 다 돌아봤는데....
고시엔은 갔다가 열사병 걸릴뻔했습니다. 그 날 오사카-고시엔-아시야-고베-오사카 돌면서 낮부터 밤까지 편의점에서 900ML 포카리, 우롱차 일곱 통은 사서 들이부은거 같네요....
17/06/05 19:18
저도 3년 전인가 8월에 고시엔갔다 정말 큰일나는줄 알았습니다, 7월 오사카는 진짜 밖에 나가기만 해도 열사병걸릴거같은데 소화하신 일정이 대단하네요... 저라면 고베까지 갈 엄두도 못낼거같습니다
관동도 당연히 덥긴 하지만 더운거 투톱은 고시엔이랑 세이부돔 뽑고싶네요. 세이부돔에서 한시즌에 한두명은 항상 열사병으로 실려나가는데 뚜껑이 공기순환을 막아서 정말 쪄죽겠더라구요
17/06/05 16:10
아시아 시리즈는 2013년을 끝으로 종료되서.....대신 U-24 야구 국가대표팀이 올 연말에 도쿄돔에서 경기를 가지니 더 나을지도?
17/06/05 18:46
스탯티즈 기준 17~24세 선수중 KIA 선수들 중에 WAR이 높은 선수는 타자엔 최원준(0.14), 투수엔 임기영(2.33), 김윤동(1.20)이 있습니다. 최원준은 대표팀 승선이 힘들어 보이지만 임기영은 U24 대표팀 1,2선발을 다투죠. 김윤동도 무난히 승선각인거 같고.
17/06/05 16:01
와 이번에 도쿄 가서
진구 구장에서 한신 vs 야쿠르트 경기 직관 했는데 반가운 글이네요 히로시마도 한 번 가보고 싶긴 한데 한국인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거리가 부담스러운 지역이네요 히로시마 주변에 관광지라도 있으면 좋으련만 ㅜㅜ
17/06/05 16:45
작년 재팬시리즈때 히로시마에 갔었습니다.
동네방네 모두가 야구를 보더라구요. 야구장에도 가고싶었는데 표도 비싸고...놀러 간것도 아니어서 좀 아쉬웠습니다. 주변에 관광지..딱..하나..있었어요. 이외에는...ㅠㅠㅠㅠ
17/06/05 19:20
그 주변에 미야지마가 갈만하긴 한데... 아무래도 단기여행이나 초행으로 히로시마를 선택하는건 부담스럽긴 하죠. 저도 히로시마는 한번밖에 안가봤는데 앞으로도 갈 일 없을것같네요. 서양인들이 중국 한국 관광객을 숫자로 누르는 제가 본 유일한 도시였네요.
17/06/05 19:23
열기를 느끼시려면 히로시마나 한신이 도쿄에 원정왔을때 관전하시는걸 추천드려요. 이 두팀이 앰프 빵빵튼 크보팀들보다 육성으로 소리 크게내는 유이한 팀인거같아요,
17/06/05 17:16
작년 휴가때 남부지역 야구장 투어하면서 이제 한국에 안가본 프로팀 메인경기장이 고척돔이랑 사직 두군데 남았는데
여기 클리어하면 이제 일본 진출해야겠네요.....
17/06/05 19:24
저도 호토모토 가봤는데 좋더라구요, 산노미야에서 가는길이 좀 멀긴 했는데 예쁘게 관리도 잘되있고 팬들도 많이 찾아주고... 교세라돔 오릭스 경기는 공짜로 준다해도 생각해볼거같은데 호토모토 필드는 저도 다시 한번 가보고싶습니다.
17/06/05 17:43
후쿠오카 돔을 갔는데 속된 말로 쩔더라고요
에어컨도 빵빵해서 시원하고 엄청 크고... 그나저나 야마다는 요즘 왜케 못치는 겁니까? T.T
17/06/05 19:26
wbc 갔다온 타자들이 삽을 많이 푸고있죠.... 저도 올시즌 세리그는 야쿠르트 응원하려고 야마다 레플까지 샀는데 야마다도 못하고 팀도 못하고 참 애매해졌습니다.. 전 후쿠오카 돔 한번도 못가봤는데 세이부가 포스트시즌 나간다면 한번 원정가볼까 생각중이에요.
17/06/05 19:59
제가 본 경기도 세이부대 소뱅이었는데
원정인데도 세이부 응원이 대단하더라고요 전 소뱅팬인데 센가가 3홈런인가 맞고 무너졌죠 여성팬도 예쁘셨어요
17/06/05 18:59
다음달에 일본에 유학갑니다.
도쿄돔은 예전에 일이 있어서 많이 갔는데. 현지 친구에게 물어보니 진구구장을 그렇게 추천하더라고요. 꼭 가봐야된다나 뭐래나 흐흐 기대하고 있습니다.
17/06/05 19:29
정말 진구구장이 말하기 힘든 묘한 뭔가가 있어요. 열심히 응원하는 사람들도 있고 노트북 펴놓고 일하면서 보는 사람들도 있고 야구장 맞나 싶을 정도로 오샤레한 사람들도 많고... 아무튼 야구 이외의 무언가가 있는 느낌이에요. 그리고 오는길에 쉑쉑버거 하나 사서 먹으면 꿀맛입니다
17/06/05 19:59
여자 앤데 꼭 외야에, 마스코트랑 함께 봐야한다고 강조하던데...
전 야구는 내야+야구만 봐서 뭐라고 대답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응원단, 치어리더 분위기도 우리나라랑 너무 달라서 흐흐
17/06/06 08:40
오~ 저도 5월 26일에 삿포로돔 다녀왔습니다.
소뱅이랑 게임이었는데 울나라에서 활약한 반덴헐크 선수가 엄청 두들겨 맞더군요 말씀하신 구장들 어여 함 가고픈데 삿포로 간 이후엔 일본 여행하면 삿포로만 가게되네요
17/06/06 19:23
저도 이대호 선수가 후쿠오카 있던 시절에는 매년 후쿠오카 야후돔을 찾았었는데, 그 기억이 많이 나네요. 7회 끝나고 풍선 날릴 때 좋았는데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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