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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05 17:13
요즘 같은 스트로크플레이 중심 시대에 포핸드만 정상급이라도 상위 랭커가 가능한데...포핸드가 가장 약점이라니(우려하던 서브는 많이 좋아 졌더군요)....
그래서 더 기대가 되기도 하지만 (포핸드만 향상 시킨다면.....)
17/06/05 17:20
프랑스 오픈 끝나고 정현 랭킹이 몇위 까지 올라갈까요?
후반기 마스터스 1000 대회는 다 참가했으면 좋겠는데 그 정도 랭킹은 가능하겠죠?
17/06/05 17:42
마지막 파리 대회(48드로) 말고는 다 56드로네요.
정확히 알아본 건 아닙니다만, 예선통과자, 와일드카드 등을 생각하면 40위 초반까지는 순위를 끌어올려야 될 것 같네요. (파리는 30위권이겠지요.)
17/06/05 17:43
하반기 마스터스 1000 대회가 56명 출전인데 대회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대략 8명은 예선으로 뽑고, 4명은 와일드카드를 주니까 확실히 출전을 보장받으려면 44등 안에는 들어야 하는 듯요.. 부상자/불참자 감안하면 대충 50등 안에 들면 될 듯하고.. 지금 추세면 하반기 마스터즈 대회 출전도 충분히 가능해보입니다. (캐나다, 신시내티, 상하이, 파리)
17/06/05 17:20
페더러도 못받아본 (크크) 가장 기량이 상승한 ATP 선수상(the most improved player)도 받았었는데 점점 자신의 잠재력을 증명해주는 것 같아 좋습니다 >_< 뭔가 강력한 한방이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은데 잔디에서는 어떻게 플레이할지 두근두근하네요 +_+
17/06/05 17:23
확실히 한국선수가 나오니 몰입도가 다르긴하더라구요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이제 남은건 제가 응원하는 나달이 10번째 우승을 달성하냐 여부가 궁금해지네요 호주오픈에서 페더러한테 질때 얼마나 안타까웠는데... 이번에는 우승 꼭했으면 좋겠어요
17/06/05 19:40
정현선수의 성장세는 TOP10 급 선수들의 성장세와 유사하죠.
챌린저 정복 ->투어적응 부진 ->헤메지않고 챌린저 재정복 -> 투어에서 한두계단 차근차근 이걸 20대 초반에 해냈습니다. 앞으로가 정말 기대되네요.
17/06/05 20:56
나만? 응원하는 조코비치야 우승하고 폼 회복좀 ㅠㅠ
네이버뉴스 댓글보면 나달은 그렇다치고 티엠한테까지 인기가 밀리는 느낌 기계모드일때나 부진할때나 한결같이 인기가 없나봐 ㅠㅠ
17/06/05 21:42
너무 기계같을 때는 조코가 참 야속했는데 부진이 오래되는 걸 보니 맴찢....테니스는 참 희안한 스포츠예요 약자를 절로 응원하게 되는;
그리고....머레기 아아니 머레이도 있으니 너무 서운해마세요 ㅠㅠ 저도 모두를 응원합니다!
17/06/06 19:26
정현 선수는 보여줄 것 다 보여준 훌륭한 무대였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네요. 개인적으로는 델포가 떨어져서 무척 아쉽고, 이제 티엠도 더 이상 신성이라 하기 어려우니 흙신의 대를 이어가는 무대로 이번 롤랑가로스를 우승했으면 좋겠네요. 여전히 우승자 내기를 한다고 하면 흙신에게 걸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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