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이 아시안컵 출전으로 빠져있는 울버햄튼, 이번 경기는 첼시 원정이었습니다.




콜 파머의 선제골로 앞서가는 첼시  (첼시 1:0 울버햄튼)





쿠냐의 골로 동점 만드는 울버햄튼  (첼시 1:1 울버햄튼)





디사시의 자책골 나오면서 앞서가는 울버햄튼  (첼시 1:2 울버햄튼)





쿠냐의 멀티골로 더 격차를 벌리는 울버햄튼  (첼시 1:3 울버햄튼)







PK까지 성공하며 첼시 원정에서 해트트릭 기록하는 쿠냐  (첼시 1:4 울버햄튼)





티아고 실바가 한 골 추격했지만 이미 점수차가 너무 컸습니다  (첼시 2:4 울버햄튼)


울버햄튼이 첼시 원정에서 쿠냐의 해트트릭 활약으로 4:2로 승리했습니다.
이 경기가 있기 전 첼시가 10위, 울버햄튼이 11위였는데
울버햄튼이 10위로 올라섰고, 첼시는 또다시 10위권 밖으로 밀려났습니다.
올 시즌 첼시는 10위권 들락날락을 계속 반복하고 있네요.

단순히 비싼 선수가 많다고 해서 선수빨로 이길 수 있는 PL이 아니라는 걸 첼시가 보여주고 있습니다.
결국은 이 선수들을 하나의 팀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포체티노가 이 작업을 해낼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커질 수밖에 없네요.
최소한 선수들을 자신과 어울리는 위치에서 뛰게는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임대 복귀했다가 다시 번리로 임대간 다트로 포파나가 멀티골을 기록하고,
자리 못잡고 도르트문트로 임대간 마트센이 자기 포지션에서 날아다니니 말이 안 나올 수가 없는 상황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