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2/07 18:49:47
Name v.Serum
Link #1 유투부
Subject [스포츠] 영원한 판타지스타 안느


이번 아시안컵 초반의  이강인을 보면서


"와..  두번다시 없을 것 같았던 판타지스타의 재림이다"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이번 아시안컵은 아쉽게 되었지만.. 남은 커리어 내내 한국축구와 함께 빛나줄거라고 생각하면서

그리운 안느영상 한번 보고가겠습니다

내 마음속에 영원한 "판타지스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2/07 18:59
수정 아이콘
저에겐 최고의 국대 골게터
24/02/07 19:00
수정 아이콘
멋지네요. 좀 아깝기도 하고.

2002 월드컵 보면서 우리나라 대표팀에서 그의 얼굴을 능가하는 선수가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나오기 힘들 것이다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지금도 그 생각은 변함이 없습니다?

잘 봤습니다. ^^
국힙원탑뉴진스
24/02/08 13:50
수정 아이콘
잉글랜드도 베컴 같은 선수는 안 나오고 있죠 크크
24/02/07 19:01
수정 아이콘
안정환은 그냥 뭔가 필요할때 딱 증명해주는 선수
애기찌와
24/02/07 19:02
수정 아이콘
이강인 너무 아쉬워요 초반엔 너무 잘헸는데 체력 문제인건지 갈수록 보이질 않으니ㅠㅠ 드리블도 원패턴인건지 먹히질 않고..아직 어리니 더 응원하며 기대를 해봐야겠죠!!
Alcohol bear
24/02/07 19:51
수정 아이콘
이강인이 사라진거는 그나마 합이 맞는 설영우가 왼쪽으로 가서 인것같습니다.
김태환이랑은 원투가 안나오는 조합이라..
24/02/07 19:21
수정 아이콘
안정환의 스코틀랜드전 로빙슛이 한국팀이 달라졌다는걸 확실히 보여주고 기대감을 가지게 만든 상징적인 장면이 아니였나 싶어요.

맨날 그냥 죽어라 열심히만 뛰고 우당탕탕 골만 보다가..
24/02/07 20:02
수정 아이콘
근데 진짜 잘생겼네요
노래하는몽상가
24/02/07 20:16
수정 아이콘
사실 이강인과는 스타일이 많이 다르긴 하죠 크크
안느는 진짜 다시 만나기 힘든 유형의 공격수라서 참 그립네요
이번 아시안컵에 엠비씨가 중계했더라면
안느가 또 해설중에 작심한 발언들 쏟아냈을텐데
24/02/07 21:15
수정 아이콘
월드컵 때 조규성이 한참 외모로 핫 했을때도 저는 심드렁했던건 전성기의 안정환을 봤기 때문이였죠.
24/02/07 22:56
수정 아이콘
리얼루요.. 안느 전성기는 정말..
화장품광고했으니 뭐 말 다했죠
24/02/07 21:32
수정 아이콘
fantasy star
다시마두장
24/02/07 21:55
수정 아이콘
안정환은 똥똥한 마리오 아저씨인데 웬 테리우스같은 꽃미남을 데리고 온겁니까?!
애플프리터
24/02/08 01:13
수정 아이콘
장신은 아니지만 국대 역대1위골인 헤딩골, 필요할때 해준 선수, 미남 => 이정도면 레전설.
이거보다 더 해준 선수도 있겠지만, 미남을 넘어설수가 없네...
무냐고
24/02/08 10:35
수정 아이콘
월드컵 4강이 당연히 안정환만의 업적은 아니지만, 국대에서 안정환을 넘으려면 일단 8강은 깔고 가야..
24/02/08 11:35
수정 아이콘
이강인은 판타지스타 유형은 아니지 않나요.. 킥이 굉장히 장확한게
제일 장점인거 같은데
24/02/08 13:19
수정 아이콘
필드위에 번뜩이는 단 하나의 전술 외적인 선수.. 라는 개념에서의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허니콤보
24/02/08 11:51
수정 아이콘
이강인이 전문공격수가 아니라 판타지스타랑은 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0900 [스포츠] [축구] 미국 언론이 특집 보도했던 미국 클린스만호 패망사 [27] LCK11020 24/02/09 11020 0
80899 [스포츠] [사우디리그] 알 나스르 VS 알 힐랄 경기에 언더테이커 등장 [12] 아롱이다롱이6877 24/02/09 6877 0
80898 [스포츠] [축구] 아시안컵 직후에 짚어보는 2026 월드컵 본선진출 전망 [41] storm10276 24/02/08 10276 0
80897 [스포츠] [축구] 클린스만 감독 귀국 기자회견... [52] 우주전쟁10938 24/02/08 10938 0
80893 [스포츠] [K리그] FC서울 린가드 기자회견 전문 [46] 위르겐클롭9504 24/02/08 9504 0
80892 [스포츠] 4강에서 한국 압살한 요르단 감독 커리어.jpg [30] insane9977 24/02/08 9977 0
80891 [스포츠] 클린스만이 이번에 세운 기록들 [31] Croove8595 24/02/08 8595 0
80890 [스포츠] MLB, 2028 LA올림픽 메이저리거 출전 허용? [15] 핑크솔져6422 24/02/08 6422 0
80887 [스포츠] [오피셜] FC서울, 제시 린가드 영입 [70] 위르겐클롭9450 24/02/08 9450 0
80886 [스포츠] 일본 기자가 말하는 클린스만의 아시안컵 계약 이야기 [36] LCK11741 24/02/08 11741 0
80885 [스포츠] [아시안컵] 이란 vs 카타르 준결승 전반 종료, 재밌네요!! [24] 청운지몽8626 24/02/08 8626 0
80882 [스포츠] [축구] 현재 시점 아시아 피파 랭킹 상위권 순위 [7] 무도사7111 24/02/08 7111 0
80876 [스포츠] 영원한 판타지스타 안느 [18] v.Serum8988 24/02/07 8988 0
80875 [스포츠] [축구] 국대, 빌드업 그리고 리버풀 대 아스날 이야기 [9] 아우구스투스5991 24/02/07 5991 0
80874 [스포츠] [루머] 수원삼성 팬사이트에 올라온 클린스만 선임 비하인드 [33] 삭제됨9409 24/02/07 9409 0
80872 [스포츠] [축구] 아시안컵 한국 국가대표팀 감상평 [74] 손금불산입12030 24/02/07 12030 0
80868 [스포츠] 아시안컵 탈락했는데 웃고 있는 감독이 있다? [17] LCK8378 24/02/07 8378 0
80867 [스포츠] [국가대표] 패장 클린스만 “사퇴 없다. 다음 목표는 2026 월드컵” [39] 윤석열7835 24/02/07 7835 0
80866 [스포츠] 리춘수 경기평입니다 [33] 월터화이트11336 24/02/07 11336 0
80865 [스포츠] 요르단 감독 "한국을 너무 존중할 필요 없었다. 처음부터 강하게 나가면 득점할 걸 알았다" [50] 전기쥐10024 24/02/07 10024 0
80864 [스포츠] 다시보는 김현민(브버지)의 클린스만 평가 [6] 아롱이다롱이10826 24/02/07 10826 0
80863 [스포츠] 현재 여러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손웅정님의 말 [29] 아롱이다롱이11059 24/02/07 11059 0
80862 [스포츠] 클린스만 감독은 계속 갈 생각인것같네요.. [76] 대장햄토리12034 24/02/07 1203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