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하다 싶으면 나오는 킬리안 음바페의 레알 마드리드행 루머인데 이번에는 이걸 다루는 기자들의 네임밸류가 꽤나 묵직합니다. 프랑스와 스페인의 유력 기자들은 물론이고 온스테인과 로마노까지 달라붙어서 보도를 하고 있으니...

정말로 여름에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사진을 찍을지 모르겠지만 일단 음바페가 현재 자신의 거취를 레알 마드리드쪽으로 기울이려고 하는 것은 맞는 것 같네요. 물론 여기서 또 파리 생제르맹이 그래서 그 너의 야망이 얼만데?라고 물으면서 더욱더 크고 아름다운 연봉을 제시한다거나 혹은 대통령이 출동한다거나... 그런 일들이 생기면서 또다시 상황이 바뀔 수는 있겠지만요.

기사에 따르면 돌아오는 여름에 킬리안 음바페가 FA로 이적을 할 것이라고 합니다. 계약 기간이 25년까지인줄 알았는데 마지막 1년이 옵션이었나 싶군요. 그러면 원래 이적료로 쓸 돈도 음바페의 연봉쪽에 보탬이 될런지...

레알 마드리드 입장에서는 굳이? 포지션 상황은 보고 영입하는거 맞나? 싶은 생각도 들긴 하지만 애초에 페레스가 갈락티코를 진행할 때 그런거 고려안하고 진행하는 사람이고, 실제로 실속은 없었다지만 결국 그걸로 현재 레알 마드리드의 이미지를 구축한 양반이다보니 진행시켜 모드로 흘러갈 듯 합니다.

그래도 음바페사가의 결말만 확인하고 싶다면 못해도 올해 7월에나 다시 이 문제에 관심을 가지는게 맞지 않을까 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