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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07 16:48
개인적으로 뭣하러 용서했고 지금도 가만놔두는 지 노이해. 본인은 관대해보일거라 생각했는지 몰라도 국거박이 네임드되니까 동조해서 박병호까는 사람 엄청 늘었고 그에 대한 본인의 단호한 대처가 없으니 쉴드치던 팬들도 지쳐서 포기하고 떠나서 박병호 기사댓글 보면 그냥 x판이죠. 그렇다고 쉴드가 굳이 필요없을 정도로 잘하는 것도 아니고. 위에 말한 쉴드치던 팬 중 하나였는데 단호히 대처안하는거 보고 요샌 그러려니 지나갑니다.
17/06/07 16:50
근데 저게 악플이라는건 알겠는데
고소가 되는 정도인가요?? 저정도가 고소가 되는 수준이면 인터넷커뮤니티는 황금이 굴러다니는 노다지일텐데...
17/06/07 16:56
저도 저런 댓글만 봐와서 저 정도의 글로도 고소가 되나 싶었는데 좀 심각한 댓글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직접 본건 아니지만 국거박이 이런 댓글도 달았다고 알리는 댓글을 봐서 그 내용대로 진짜라면 고소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요즘 박병호가 못해서 저렇게 성적만 나열해놓는거지 잘할 때는 억지로 까는 댓글이 대다수고 거기다가 저 정도 댓글을 몇 년째 매 기사마다 달면 고소 되지 않을까요?
17/06/07 17:10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글을 보면 비꼼의 성격이 강한 것은 부정할 수 없으나 팩트만 나열하기 때문에 큰 죄를 받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내가 이름없는 야구선수라고 가정해보면, 정말 사소한 기록들까지 알고있는것보고 정말 애증의 대상정도로만 보여질것같아요. 만나면 '관심가져주는건 좋은데 내한테 뭔 불만있냐?'정도로 대해볼것같네요.
17/06/07 18:25
앰팍에서 국거박 댓글 갯수가 37000개가 카운트 되었다는 글을 봤네요. 어떤분은 국거박이 인신공격성 댓글도 상당수 써서 팩폭만 한다는 말이 말도 안된다고 하시네요. 저런 정신병자한테 스토킹 당하는데 애증의 대상이 될 수 있을까요? 이런 인식때문에 고소할 인간은 그냥 고소하고 처벌받게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17/06/07 18:56
제가 이름없는 야구선수라고 가정했을 때 그렇다고요. 박병호도 무명 시간이 길었으니 옛날생각하며 그정도 관종이야 그냥 넘어가주자는 마인드를 가졌을 수도 있고요.
17/06/07 17:09
처음은 그냥 싫어서 시작했을텐데 남들이 알아주기 시작한 뒤론 박병호에 대한 악개심보단 그저 관심받는걸 즐기는거 같습니다.
관심을 안줄 수는 없으니 법적으로 옭아매는수밖에 없겠죠.
17/06/07 17:09
국거박 리플의 가장 큰 핵심이 박병호 기사만 뜨면 가장 먼저 일빠로 리플 다는 부지런함이었죠 그래서 그것 때문에 부각이 된 면도 있고요
17/06/07 17:23
근데 솔직히 쌍욕을 한 것도 아니고 팩트나열(사실관계야 어떻든)하면서 까는거 정도로 고소미가 된다면 그거도 그거대로 문제겠군요.
17/06/07 17:28
사실 수위만 조절한다면 팩트에 기반해서 비판을 해도 뭐라고 하기 어려울텐데 말이죠. 저 양반은 아마 그정도는 아니니까 고소를 하나 마나 했겠구요.
17/06/07 18:01
국거박 댓글을 다 살펴본게 아니라서 저도 애매하긴한데
만약 저정도 수준으로 계속 쓴거라면 고소가 힘들것같긴합니다. 다만 사이사이에 정도를 벗어난게 있다면 묶어서 할수있을것 같기는 한데.. 그걸 떠나서 좀 그만했으면 해서 매운맛을 보여주긴 해야될것같은데 계속 줄타기를 하고있는것같아 쉽지 않아 보여요.
17/06/07 18:33
김가연씨가 신고한 댓글들을 다 본건 아니지만 신고하지 않는게 이상할 정도로 극심한 악플들이 많지 않았나요
제3자인 제가 봐도 손이 떨릴정도로 패륜적이고, 극심한 성희롱성 댓글들이 참 많았는데
17/06/07 18:51
수위가 문제가 아니라 악플을 고소한다는 행위자체를 탐탁치않아하거나 심하면 그걸로도 시비걸면서 악플쓰는 사람들이 많으니까요. 김가연씨도 나댄다고 또 욕먹었죠. 사람들이 편하게 말하는거지 끝까지 밀고나가는것도 웬만한 사람 아니면 힘들걸요. 시도하다가도 취하하는게 대부분이죠.
17/06/07 18:54
저는 김가연씨를 응원하는 편이고 김가연씨가 어떤 악플들을 고소했는지도 어느정도 알고있습니다.
근데 그런거에 비해서 본문에 적힌 댓글의 수위가 너무 약해서 굳이 물어본거구요. 다른 높은 수위의 악플이 있었다고 하니 그런가보다 한거죠.
17/06/07 18:17
저 댓글 정도로 고소가 가능하다는거 자체가 웃긴거죠. 과거에 어떤 댓글이 문제가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국거박 댓글 최근에 본것중에 고소감은 없었어요.
17/06/07 18:31
요새는 줄타기를 잘한다고 해도 그전에 적었던 것중에 문제가 될만한게 있을수 있죠. 전에 넥센이나 박병호측에서 자료 다 있다고 했던 기사도 본것같고... 어차피 돈이 부족한 사람은 아니니까 제대로된 법무법인한테 맡기면 영혼까지 털릴수도 있지 않을까요?중요한건 박병호의 의지인데 박병호 개인이야 인터넷 안해서 괜찮다고 해도 박병호의 가족이나 팬들을 위해서라도 응징했으면 하네요. 애초에 국거박이 이렇게 팩트만 나열해도 사람들이 관심갖는 이유가 그전에 박병호를 계속 까왔기 때문이니까요.
17/06/07 18:34
법알못이지만 고소의 기준(?)이 모욕이 성립되는가? 가 아닌가요?
그럼 경우에 따라 따르지만 저건 지속성이 있고 특정인에게만 저렇게 한 경우 모욕적으로 느낄수 있어 고소가 성립될것 같은데...
17/06/07 18:55
저 정도 댓글 수위로 고소하면 스포츠 선수로서의 자격이 없는거죠. 관심이 없으면 그저 자기들끼리 공놀이 하는 사람들일뿐입니다.
관심이 돈을 가져다 주죠. 인신 공격이 있는것도 아니고 드라이한 기록 나열과 개인의 사견일 뿐인데.
17/06/07 21:47
박병호가 잘할때는 고소감 될만한 댓글도 있었는데 최근 같이 부진할때는 저런식으로 팩트만 나열해서 까는데 할 말이 없죠. 박병호 성적이 너무 처참하고 반등가능성도 더 낮아지는데다 팀내 입지는 줄어만 가고
17/06/07 23:48
근데 제가 본 국거박 댓글중엔 이게 고소감이다 싶은 악플이 없었어요. 몇년을 따라다니면서 욕하는 그 정성이 어이가 없을 정도긴 한데, 최근 댓글들은 그냥 성적을 나열만 하는 수준이라... 나열만 해도 악플이 되는건 사실 선수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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