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2/24 20:37:31
Name 물맛이좋아요
File #1 2024022417175851526_1708762679_0019828145.jpg (47.0 KB), Download : 5
Link #1 바둑기사
Subject [스포츠] 바둑 / 가족들은 신진서에게 할머님의 죽음를 알리지 않았다. (수정됨)


신진서 :

“어제는 만감이 교차했다. 바둑적으로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날이었지만 개인적으로 슬픈 날이었기 때문에 기쁨을 즐기지는 않았다.”





지난 2월 18일, 신진서가 대회를 위해 중국으로 출국한 후 할머니께서 별세하셨지만 신진서의 부모님은 이 소식을 대회에 집중할 수 있게 신진서에게 소식을 전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신진서는 농심배 우승 후에 비보를 접했습니다.





신진서 :

“어릴 때는 일주일에 두세 번 정도 자주 뵀는데, 요새는 대국 때문에 부산에 내려가는 것도 쉽지 않았다"

“가장 최근에는 보름 전에 뵀었다. 그때도 몸이 많이 안 좋으셔서 마음의 준비는 하고 있었다”

“할머니와 같이 싸웠다고 생각한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하나님에 의해서 유머 게시판으로부터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24-02-24 21:16)
* 관리사유 : 게시판 용도에 맞지 않아 이동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햄찌쫓는겐지
24/02/24 20:42
수정 아이콘
아니 이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cruithne
24/02/24 20:43
수정 아이콘
아이고...ㅠ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분쇄기
24/02/24 20:45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ItTakesTwo
24/02/24 20:57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신진서 9단 고생 많으셨습니다.
라라 안티포바
24/02/24 21:11
수정 아이콘
부고소식인데 유게에는 부적합해보입니다.
24/02/24 21:33
수정 아이콘
ㅠㅠ…….
진아린롱
24/02/24 21:33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앨마봄미뽕와
24/02/24 21:41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승리하고도 기쁨을 만끽하지 못했겠네요...
24/02/24 21:44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VinHaDaddy
24/02/24 21:46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신진서 9단 수고많으셨고 힘내세요.
QuickSohee
24/02/24 22:00
수정 아이콘
아이고ㅠㅠㅠㅠ
오라메디알보칠
24/02/24 22:09
수정 아이콘
안타깝네요. 우승인데 슬픔을 같이 느끼게 되었으니ㅜㅠ
바이바이배드맨
24/02/24 22:18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4/02/24 23:02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4/02/24 23:33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ㅠ ㅠ
전기쥐
24/02/24 23:56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4/02/25 00:51
수정 아이콘
에구... ㅜㅜ
24/02/25 01:30
수정 아이콘
이건 좀 나쁜 생각일 수도 있지만
오히려 손자가 이렇게 큰 업적을 이뤘기에
할머님 가시는 길에 더 많은 사람들이 명복을 빌 수 있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할머니를 위해, 할머니 덕분에 손자가 마지막 효도를 한 것이지 않을까 싶네요.
24/02/25 02:46
수정 아이콘
아....슬프네요
공실이
24/02/25 03:05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1242 [스포츠] 에버튼, 승점 삭감 징계 10점->6점으로 완화…15위로 상승 [4] Davi4ever6914 24/02/27 6914 0
81234 [스포츠] [여자배구]페퍼저축은행 조트린지 감독과 결별!! [12] kogang20015945 24/02/26 5945 0
81227 [스포츠] [축구] 이정효 "철학도 없이 커리어만 좋은 감독 데려오니까 이 모양" [38] LCK10579 24/02/26 10579 0
81225 [스포츠] [KBO] 10개 구단 통산 WAR 1위 외국인 선수 [42] 손금불산입8329 24/02/26 8329 0
81224 [스포츠] [MLB] 코디 벨린저, 3년 $80M에 시카고 컵스와 재계약 [29] kapH7633 24/02/26 7633 0
81223 [스포츠] Klopp의 시대를 정리하며(1) - 15/16, 새로운 시대의 시작 [12] Klopp5893 24/02/26 5893 0
81222 [스포츠] [해축] 주장 모드리치 vs 주장 라모스.mp4 [3] 손금불산입5591 24/02/26 5591 0
81221 [스포츠] [해축] 잉글랜드 리그컵을 우승한 3번째 아시아인 [14] 손금불산입6650 24/02/26 6650 0
81219 [스포츠] [해축] 승부차기가 눈앞이었던 첼시 vs 리버풀 카라바오컵 결승.giphy [26] Davi4ever6941 24/02/26 6941 0
81218 [스포츠] [해축] ??? : 누가 우승 억제기라고.mp4 [27] 손금불산입9945 24/02/25 9945 0
81217 [스포츠] 어떤 한국선수의 생일을 축하하는 두 유럽팀 [9] v.Serum10961 24/02/25 10961 0
81215 [스포츠] [축구] 임시감독 후보에 박항서 부상.gisa [34] VictoryFood10565 24/02/25 10565 0
81213 [스포츠] [탁구] 어제 하루 힘들었던 중국탁구 [12] 우주전쟁9515 24/02/25 9515 0
81212 [스포츠] [해축] 나눠넣는 데 실패한 아스날.giphy [23] Davi4ever7256 24/02/25 7256 0
81211 [스포츠] [해축] 어쨌든 승리를 추가한 맨시티.giphy [9] Davi4ever5803 24/02/25 5803 0
81210 [스포츠] [해축] 호일룬이 부상으로 결장한 맨유.giphy [11] Davi4ever6515 24/02/25 6515 0
81209 [스포츠] [루머] 파비오 칸나바로 - 대한민국 대표팀 [32] LCK10070 24/02/25 10070 0
81207 [스포츠] 축협, 임시감독으로 방향 틀어 [29] SAS Tony Parker 9132 24/02/25 9132 0
81206 [스포츠] 바둑 / 가족들은 신진서에게 할머님의 죽음를 알리지 않았다. [20] 물맛이좋아요9230 24/02/24 9230 0
81204 [스포츠] 이제는 복수전이고 뭐고 기록이 고정되겠네요. [53] 혈관12336 24/02/24 12336 0
81199 [스포츠] 류현진 퇴물 관련 일침 [71] 동굴곰12361 24/02/24 12361 0
81195 [스포츠] [KBO] 역대 최대 계약금액 순위 [22] 손금불산입7689 24/02/24 7689 0
81194 [스포츠] 분데스리가 무패 신기록을 갱신한 사비알론소 [15] EnergyFlow6947 24/02/24 694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