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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08 12:52
저 심장떨리는 상황에서 망설이지 않고 3점을 때리는 캬
골스 올때만해도 반지 버스타러 가냐고 온갖 비아냥을 들었는데 뚜껑 까보니 버스 드라이버네요. 그것도 베스트 드라이버. 자기 힘으로 반지를 쟁취하기 까지 이제 단 1경기만을 남겨놓네요.
17/06/08 13:32
오늘 홈콜이 심했나요?
사정이 있어서 3쿼터 중반부터 외출하느라 못 봤는데, 타 커뮤니티에서 홈콜 이야기가 나오네요. 어쨌든 오늘 경기는 이번 파이널 들어 가장 박빙이고, 재밌었네요. 4쿼터는 꼭 찾아봐야겠습니다.
17/06/08 13:53
제 개인적 소감은 골스가 저지른파울은 정상콜이었고 클블이 저지른건 파울 잘 안 불렸습니다. 슈팅파울에서는 콜 차이가 많이 났습니다.
17/06/08 18:58
오늘 경기는 사무국이 '사무국' 했을 뿐이죠.
시리즈가 길어지고 캘리포니아로 돌아간다면 막대한 입장료수익에 광고수익이 날테니까요. 심판협회랑 독립적인 사무국이 심판 콜에 영향 못준다는 소리는 오늘 경기 풀로 감상하면 개소리라는걸 알수있죠.
17/06/08 14:35
홈콜도 좀 심했고... 르브론, 어빙 모두 날라다녔는데 듀란트 한 명이 모든 것을 뒤엎어버렸습니다.
단체 멘붕을 일으키기 충분하죠. 뭘 어떻게 해야 이길 수 있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니...
17/06/08 14:48
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아이솔레이션이 이토록 믿음직한 선수는 정말...
1, 2차전도 대단했지만 오늘 지고있는 클러치 상황에서의 듀란트 1:1플레이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오늘 클블 패배는 데미지가 좀 심각할겁니다. 경기 막판 골스의 트랜지션 게임이 아닌 원하는 방향인 득점원들간의 개인기량전으로 갔는데도 역전패. 더더군다나 어빙까지 터졌는데도 이렇게 역전해버리면 답이 없죠.
17/06/08 15:11
일단 오늘 르브론이야 뭐 할만큼 다했는데....어빙과 러브가 잘하긴 했지만 각각 3점슛 성공률 0/7,과 1/7을 보면서....많이 아쉽습니다
17/06/08 17:27
확실히 그 둘이 슛감까지 좋았다면 오늘 클블이 이겼을겁니다. 근데 슛감을 제외하고 클블이 게임을 정말 잘 이끌었는데도 지네요. 솔직히
금강불괴급 멘탈이 아니고서야 '뭘 어떻게 해야 이기나?'하면서 다들 무너졌을거같습니다.
17/06/08 16:23
위에 화면에선 안보이는데 앞에서 보는 화면 보면 왼쪽으로 볼 돌릴듯한 느낌을 한번 주고 올라가네요.
수비수 머리로 생각하기 전에 몸이 움찔 할려고 할 타이밍에 바로 올라가네요
17/06/08 17:33
오늘도 엄청 잘했나본데 어느 종목이든 절정 경기력 보는 즐거움은 참 크네요
2월이었나 듀란트 친정팀이랑 상대하는 중계 우연히 잠깐 본 적 있는데 그때도 저렇게 3점슛 슝슝 넣고 미쳐 날뛰더니만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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