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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09 14:29
권투에서 위빙 더킹 쩌는 장면은 자주 봤어도 저렇게 거리 다재고 상대 글러브 자기 얼굴에 닿는것까지 허용하면서 카운터 치는건 처음봅니다.
그냥 입이 떡 벌어지네요.
24/03/09 15:40
퓨리가 방심하다 질뻔하니까 조슈아가 서커스 매치라고 생각 안하고 타이틀전급으로 준비해왔더군요.
은가누는 올해 매치 안잡는게 좋을겁니다. 데미지가 엄청 클거에요.
24/03/09 17:42
짧은 시간이었지만 조슈아의 역량이 돋보이는 경기였습니다.
혹시 복싱의 정석을 보고싶으신 분은 드미트리 비볼 경기보세요! 스텝과 원투훅 만으로 자신만의 거리에서 싸우는 모습이 예술입니다.
24/03/09 20:22
와 이건 뭐죠?
진짜 코 앞 1mm 까지 펀치가 오는데 끝까지 눈 안감고 지켜보네요. 반대로 은가누는 자기도 모르게 고개 피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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