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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09 14:00
1 아래로 떨어지면 홈런쳐서 끌어올리고 다시 떨어지면 볼넷과 안타로 끌어올리는 패턴이 계속 반복되고 있죠. 5월에 못한다 못한다 해도 볼넷은 꾸준히 얻고 있었습니다. 출루의 신 보토랑 딱 4개차이 ;;
17/06/09 11:18
2016 퀄리파잉오퍼(연봉 상위 125명의 평균 금액) 가 1,720만 달러 (한화 192억 5천만원) 였죠,
평균값, 중앙값의 차이가 있지만 나이브하게 계산해서 125명의 평균이니 약 62.5등의 연봉수치라고 할수 있습니다. 야구는 타자 반, 투수 반 이니 타자로 따지면 전체 타자 31.25위의 연봉이라고 [대충] 계산이 가능합니다. 즉 타자 31위정도의 성적이면 연봉 1,720만 달러의 가치가 있다고 할수 있는데 ( 테임즈 3년 1,500만+ 계약) 2016년 규정타석 31위(OPS기준)의 성적은 내셔널 16위 : 0.298 / 0.376 / 0.483 OPS 0.859 21홈런 9도루 아메리칸 16위 : 0.278 / 0.359 / 0.499 OPS 0.858 30홈런 3도루 테임즈가 현재 0.268 / 0.410 / 0.596 의 성적을 기록중이니 가성비가 매우 뛰어나네요 참고로 작년 내셔널(테임즈가 있는 리그)의 OPS 1위는 머피(0.347/0.390/0,595 25홈런)가 기록한 0.985입니다.
17/06/09 11:45
테임즈의 출루율 장타율에 비해 타율이 많이 아쉬운데, 테임즈가 타율 3할을 찍기 위해선
9타수 9안타 / 20타수 12안타 / 30타수 15안타 를 치거나 혹은 남은 경기에서 0.318 정도의 타율을 기록해야 합니다. 메이저는 투고타저라 3/4/5 는 한 시즌 30개팀에서 5명정도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타고투저인 KBO는 11~14명 정도)
17/06/09 14:02
근데 올해는 메이저도 타고쪽으로 기울었더라고요. 특히 홈런만 보면 스테로이드 시대보다도 더 많이 나옵니다. 지금 성적을 2-3년전으로 대입해보면 지금 테임즈가 당시 트라웃이랑 맞짱뜨는 타자;;
17/06/09 12:23
특히 밀워키 킬러죠. 밀워키상대로 연승행진
중이였을겁니다. 오늘도 쿠에토는 못털고 불펜을 털어 연장까지는 갔지만 결국은 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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