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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10/12 08:01:39
Name 만일....10001
Link #1 출처: 네이버 뉴스
Subject [스포츠] 슈틸리케 작년도 인터뷰
우리는 단 한 번도 부상 선수가 있다는 이유로 졌다는 핑계를 댄 적이 없다.
호주 아시안컵에서 이청용과 구자철을 잃었고 쿠웨이트와의 2차전을 앞두고는 감기 몸살에 시달렸으나 플랜 B를 가동해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부상자가 있다고 해서 특별한 어려움 겪는 것은 아니다. 호주에서 이런 위기를 잘 극복했다는 점에서 우리가 강팀이지 않나 싶다.
오늘 독일과 호주의 평가전에서 2-2 무승부가 나왔다. 독일은 노이어와 슈바인슈타이거가 출전하지 않았기 때문에 비겼다고 변명하지 않았다

-작년도 인터뷰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12일 이란전 패배에 대해 "세바스티안 소리아와 같은 스트라이커가 없어 졌다"

-오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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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singthegoals
16/10/12 08:14
수정 아이콘
모 야구 감독이 생각나는건 기분탓일까요?
만일....10001
16/10/12 08:16
수정 아이콘
기분탓이죠. 위는 슈틸리케가 말한거고 아래는 울리히가 말한겁니다
16/10/12 08:19
수정 아이콘
순간 낚일뻔 했네요.
언어물리
16/10/12 08:29
수정 아이콘
슈틸리케 명장이라고 하지 않았나요?
Juan Mata
16/10/12 09:04
수정 아이콘
전임감독들이 싼똥후 부임해서 단 몇개월만에 아시안컵 준우승 성과를 올려서 그렇지
커리어는 별볼일 없습니다
언어물리
16/10/12 09:07
수정 아이콘
커리어를 떠나서, 어떤 마인드라든지 유소년에 대한 관심이라든지 등등도 대단히 높게 평가받았던 걸로 아는데요.

축알못이라 질문드립니다.
16/10/12 09:15
수정 아이콘
사실입니다. 역대 국대 감독중에 유스에 이렇게까지 관심을 가진 감독은 없었습니다.
처음부터 유스에 신경을 쓰겠다는 것이 계약조건이라는 썰도 있구요.
언어물리
16/10/12 09:16
수정 아이콘
네. 답변 고맙습니다. 그것은 긍정적으로 봐야겠군요.
16/10/12 11:30
수정 아이콘
선수로써는 대단한 인물이었지만 그 후 감독 커리어는 다 별로였어요. 국대 감독 부임하고 나서 K리그에도 관심을 많이 가지고 유소년에도 관심을 많이 가진 감독은 슈감독님이 거의 처음이지만요.. 그래도 오늘 인터뷰는 쩝............
언어물리
16/10/12 11:34
수정 아이콘
히딩크 오대영 때 상황보다 더 안 좋은가요? 그래도 슈틸리케 감독이 히딩크처럼 뭔가 장기적인 플랜은 있는 감독 같아서요..(축알못의 관점입니다)
16/10/12 14:40
수정 아이콘
그때만큼이나 사실상 분위기는 별로에요 특히 최근에는 더더욱.. 수비진이 워낙 별로라서 ㅠㅠㅠ
언어물리
16/10/12 14:42
수정 아이콘
히딩크처럼 반전이 있었으면 합니다.ㅠㅠ
썰렁한 마린
16/10/12 08:39
수정 아이콘
진짜 감독님.... 우리는 EPL 이달의 선수, 파워랭킹 1위인 선수를 가지고 있습니다만?
16/10/12 10:11
수정 아이콘
우리는 단 한 번도 부상 선수가 있다는 이유로 졌다는 핑계를 댄 적이 없다.

엥? 이거 완전 김.....읍읍.....
16/10/12 10:13
수정 아이콘
이란전에서는 질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인터뷰 내용이 우리가 아는 그 감독이 맞나 생각이 드네요.....
캐러거
16/10/12 10:27
수정 아이콘
엥? 야구에도 이런 말하시는 김... 그분 인가했네요
16/10/12 11:08
수정 아이콘
소리아는 무슨 이피엘이나 라리가 씹어먹는 선수냐고 반문하고 싶네요
스웨트
16/10/12 13:08
수정 아이콘
감독님.. 아니 가오없게 소리아가 왜나와요..
벅학박사
16/10/12 13:10
수정 아이콘
선수단 사기 다 깎아먹는 정말 한심한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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