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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4/20 18:35:08
Name 비타에듀
Link #1 인터넷 여기저기
Subject [연예] 조승우의 23세 ~ 27세 커리어 (수정됨)
2003년 (23세) 영화 클래식


제목 없음



2004년 (24세) -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초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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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25세) 영화 말아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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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25세) 뮤지컬 헤드윅 (초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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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26세) 영화 타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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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27세)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 (재연) (돈키호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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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뮤지컬을 20대 중후반에 다 잡아버린..

기사보면  우리나라 뮤지컬 시장이 메인스트림으로 올라온게 2001년 오페라의 유령과 2004년 지킬앤 하이드라고..

오페라의 유령은 작품의 힘으로 성공한 반면

지킬앤하이드는 당시 24살이었던 조승우가 멱살잡고 끌고 간 작품으로 조승우 혼자만의 힘으로 성공시킨 작품이라는군요

뮤지컬 전문서적에서도 그런이야기가 나오던..

(근데 실제로 찾아보니 지킬앤하이드가 한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본토인 미국에선 대 히트작이 아니고 오히려 초연때는 적자본 작품이었다고..;; 2013년엔 브로드웨이에서 리바이벌했는데 공연 예정기간 절반 채우고 조기폐막하고..)


30대에 드라마 비밀의 숲과 영화 내부자들
40대에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을 했지만

너무 화려한 20대를 보내서 상대적으로 30,40대가 밀려(?)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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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상이
24/04/20 18:37
수정 아이콘
진짜 말도 안되는 커리어이긴하네요....
24/04/20 18:43
수정 아이콘
지킬앤하이드 리바이벌 브로드웨이 공연 dvd로 보시면 왜 망했는지 바로 이해가 가긴 합니다. 리바이벌전 공연 dvd는 전격키트 작전으로 유명한 데이비드 핫셀호프 주연 공연이 있는데 그것도 한국 공연에 비하면 좀 애매한데 리바이벌 공연은 정말 무대 연출부터....
24/04/20 18:43
수정 아이콘
연극과 영화 연기의 간격이 꽤나 크다던데 저 어린나이에 이미..
24/04/20 18:43
수정 아이콘
이렇게 보니까 개미쳤네요 진짜.....
QuickSohee
24/04/20 18:59
수정 아이콘
20대 커리어 말도 안되네요 진짜
내 20대 커리어는 알투비트 해 윤군 만기전역 이였는데..
윤니에스타
24/04/20 19:01
수정 아이콘
너무 일찍 성공한 배우.
24/04/20 19:23
수정 아이콘
조승우 20대 필모를 볼때마다 클래식 > 말아톤 > 타짜 특히 말아톤과 타짜 캐릭터의 갭이 어우..
파비노
24/04/20 19:29
수정 아이콘
지금 이순간
동굴곰
24/04/20 19:42
수정 아이콘
초원이 다리는 백만불 짜리 다리
손은? 눈보다 빠르다...
24/04/20 19: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춘향뎐 때 임권택 감독한테 연기 디렉션 대로 못 한다고 험한 말 듣던 비하인드 영상을 본 기억이 있는데
그 이후엔 그냥 연기하면 대명사가 조승우처럼 되어 버린 것 같네요.
아침노을
24/04/20 19:52
수정 아이콘
성공적인 커리어지만 도지코인 투자는 실패했..
Chasingthegoals
24/04/20 20:29
수정 아이콘
스케줄 소화 능력 보면 대기업 임원이죠. 1년에 10일 미만으로 쉬는 것 같은...
24/04/20 20:39
수정 아이콘
영화 좀 하나 기깔난거 찍어줬으면
탑클라우드
24/04/20 20:39
수정 아이콘
타짜의 고니 같은 캐릭터는 진짜 한국 영화 역사 상 손꼽아야 할 캐릭터죠
박세웅
24/04/20 20:50
수정 아이콘
goat
24/04/20 20:52
수정 아이콘
클래식 나 지금 울고있어 장면 연기는 진짜 GOAT
나는솔로
24/04/20 21:02
수정 아이콘
어떤 작품부터인지는 모르겠는데 정말 좋아하는 배우입니다
요슈아
24/04/20 21:06
수정 아이콘
이렇게 보니 자기관리 미쳤네요 진짜......
55만루홈런
24/04/20 21:33
수정 아이콘
30,40대 영화쪽 커리어는 20대가 너무 빛나서 좀 아쉽긴 하네요 근데 애초에 영화만 올인한게 아니라서 괜찮은듯
24/04/20 22:23
수정 아이콘
타짜 26 미쳤다
베이컨치즈버거
24/04/20 22:36
수정 아이콘
굳이 하이라이트 꼽자면 지킬 앤 하이드 같습니다.
노래하는몽상가
24/04/20 23:11
수정 아이콘
타짜 이후에 뮤지컬들을 잘한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네요;;
24/04/21 00:24
수정 아이콘
헤드윅이 저때가 초연이었군요. 조승우 씨와는 상관없지만 이번 헤드윅은 아주... 아주 못 봐주겠던데...
저도 딱 하나 꼽으라면 지킬 앤 하이드 하겠습니다.
24/04/21 00:45
수정 아이콘
저런 경우들은 근데 종종있지않나요 한석규나 설경구도 그렇고.. 장나라도 그렇고 초반에 전성기가 오는 경우들이 있는듯
24/04/21 01:49
수정 아이콘
얼굴과 목소리가 선호하는 스타일이 아니어서 어지간하면 피합니다만, 그런 건 타고난 것일 뿐이고 좋은 배우인건 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덧붙여, 타짜 관련 위 (포항에서) 담배 무는 씬에서 최동훈 감독이 감탄했다고 하죠.
고니가 호구에서 타짜로 달라졌음을 한 장면으로 표현했다면서요.
버류버
24/04/21 10:48
수정 아이콘
유명하진 않지만 후아유에서도 엄청 멋있는 장면 뽑았죠.
24/04/21 19:13
수정 아이콘
통화하면서 노래 부르던 장면이 딱 떠오르네요!!!
엘브로
24/04/21 19:54
수정 아이콘
뮤지컬 잘 모르던 아들이 학교에서 단체로 작년에 한번 보고 오더니
조승우 장난 아니라고 하더군요...
다시마두장
24/04/22 00:09
수정 아이콘
난 놈은 난 놈이네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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