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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4/21 16:09:26
Name Croove
Link #1 눈물의 여왕
Subject [연예] 눈물의여왕 14회 예고 + 선공개 영상 (수정됨)
14회 예고


14회 선공개 영상


이제 3회 분량 남은 눈물의 여왕 입니다.
3회 분량동안 처리가 되어야 하는 이벤트 로는
0. 홍해인을 살려라!
1. 서브빌런 전재준(?)의 최후
2. 메인빌런 모슬희의 최후
3. 퀸즈가의 퀸즈 되찾아 오기 작전
4. 분량이 확보되어 있는 조연들의 엔딩(범자/영송 커플 , 수철/다혜 부부 등)
정도가 있겠습니다.

개인 예상 으로는
14회(금일) 해인이 수술 안받겠다고 현우와 애틋씬(선공개로 봐서 확정)
자택에서 현우의 흔적을 지운 전재준(?)이 독일로 왔죠?
해인을 납치해서 강제로 수술 시키고 기억을 잃은 해인을 독차지 하려고 하다가
교통사고로 사망 할 것 같습니다(예고편 참조)

15회 에서는 아들의 사망으로 흑화한 모슬희가 폭주하여 누군가를(?) 죽이려 하다
현우네 어벤져스(변호사단) + 범자네 어벤져스(탐정) 에게 져서 감방에 갈 것 같고
마음을 결심한 홍해인이 수술을 받고
엔딩컷은 홍해인이 눈믈 뜨는 장면이 나오고 앞에 현우가 있을것 같습니다.

16회 에서는 각종 캐릭터들의 떡밥 회수 및 엔딩 + 퀸즈 되찾아 오기 작전 으로 마물.. 요렇게 될거 같네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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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희
24/04/21 17:48
수정 아이콘
제발 오늘 고구마만주면 일주일 못버팁니다..
아드리아나
24/04/21 18:22
수정 아이콘
전재준은 보면 볼수록 음습한 육수같아서 싫어요. 작가는 서사 넣어서 매력적인 빌런으로 만들고 싶은거 같은데 .. 내가 꼬인건지 ㅠ
허저비
24/04/21 20:06
수정 아이콘
더글로리 전재준은 악역인데도 유튜브에 전재준모음집 클립 따여서 돌아다닐 정도로 캐릭터 잘 살려서 좋았는데 눈물의여왕 전재준은(?) 캐릭터 후광만 가져와서 밉상이기만 하고 매력은 1도 없네요 크크크크크
김연아
24/04/22 08:49
수정 아이콘
전재준은 눈물의 여왕에 없으니까 매력도 없다...

하지만 저부터가 전재준으로 부르는 걸...
애기찌와
24/04/22 09:11
수정 아이콘
뭔가 모두에겐 악당이지만(심지어 어머니에게도) 오롯이 자기가 사랑하는 여자에게만은 진심인 뭔가 그런 악역을 그리고 싶었던거 같은데..
애매하게 그려진거 같아서 좀.. 뭔가 이렇게까지 간절하게 너를 사랑해 이런 느낌이 아니라 내가 너 사랑하면 안되냐?? 넌 또 나 사랑하면 안되냐?? 그런 느낌이라 섬뜩!!
묘이 미나
24/04/21 18:25
수정 아이콘
솔직히 수술 부작용 이야기 나올때 너무나 뻔하게 예상돼지만 설마 기억상실은 아니길 바랬습니다 .
보면서 참신함이라곤 1도 없어서 실망했는대 막판 에필로그 보면서 눈물이....
하 진짜 클리세가 너무 뻔한대 계속 보게 만드네요 .
마음속의빛
24/04/22 10:29
수정 아이콘
그런데 뇌수술을 했는데 기억이 멀쩡하면 리얼리티 문제로 개연성이 너무 없다는 말이 생겼을 거에요.
24/04/21 18:37
수정 아이콘
14회에서 어느정도 풀지 않으면 다음주 마지막 화에서 힘떨어질 듯요.
짐바르도
24/04/21 18:50
수정 아이콘
어젠 너무 노잼이어서... 오늘은 좀 치달랴주길
자두삶아
24/04/21 22:44
수정 아이콘
[교통사고로 사망 할 것 같습니다(예고편 참조)]
하.. 진짜 좀 이렇게 되지... 14화 보는 중인데 암 생기겠네요.
가테갓겜59분전
24/04/21 22:50
수정 아이콘
하…… 14화 개같이 멸망….
하얀샤프란
24/04/21 22:55
수정 아이콘
15화까지 고구마 겁나 먹이고 16화에 급하게 떡밥 회수하다가 개같이멸망
요망한피망
24/04/21 22:59
수정 아이콘
역대급으로 후반이 늘어지는 드라마네요...게다가 너무나 뻔한 고구마 전개에 그냥 꺼버릴뻔... 보는내내 짜증이 나는 드라마였습니다.
마음속의빛
24/04/21 23:35
수정 아이콘
으으.. 오늘은 고구마 구간... 으으....
달달한고양이
24/04/21 23:55
수정 아이콘
위기감이 느껴지는게 아니라 저게 되겠냐 아오 하고 역정을 유발하는 전개라 좋은 소린 못듣죠 크
마음속의빛
24/04/22 10: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조금 더 보충하보자면, 수술을 앞두고 두 사람의 애절함을 극대화 시키는 장면은 연기력이 대단했습니다.
특히 백현우와의 추억씬이 불타버리는 연출은 사람이 기억이 사라지는 게 어떤 의미인지 다시금 생각해보게 되는 연출이었습니다.

트럭사고는 통제 안 되는 윤은성 때문에 모슬희가 해인이를 죽이려고 보낸 거 같은데
모슬희가 퀸즈 가문의 돈에 집착하는 것만큼 윤은성도 홍해인에 대한 집착이 크기 때문에 둘 사이에 무슨 일이 터질 거 같네요.

윤은성이 당장은 거짓말로 해인이를 속이고 있지만,
홍해인 본인이 이미 기자회견에서 윤은성이 남편 백현우를 누명씌워 감옥에 보내려고 자신을 협박했다는 내용을 발표했고
인터넷상으로 화제가 되었기에 해인이는 이 상황에서 누구를 믿어야할 지 확인작업을 할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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