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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12 10:18
인기가 많은게 전국구랑은 상관없는것 같습니다.
롯데 로이스터 시절에도 롯데가 줄세웠으니... 그냥 못하다가 잘해지면 인기가 많아지는것 같아요.
17/06/12 10:30
그냥 못하다 잘하는 정도로는 저렇게 표 못 받아요.
예로드신 롯데도 전국구라 평가받는 팀이고요. 그냥 못하다가 잘해지는게 아니라 '팬이 많은 팀'이 못하다가 잘해야 저런 집계 결과가 나올 수 있다고 봅니다. 잠재적으로 찍어줄 팬층이 두텁다는 반증인지라..
17/06/12 10:40
롯데 팬이긴 하지만 저는 롯데나 기아나 둘다 전국구 팀은 아니라 생각해서요.
기아는 전라도 + 전라도출신 수도권팬 / 롯데는 경남 + 경남 출신 수도권팬 이런게 현실이라... 물론 말씀하신대로 '팬이 많은 팀'이 못하다가 잘해야 저런 집계가 나오는건 맞다고 생각합니다.
17/06/12 10:54
엄밀히 얘기하면 진정한 의미의 전국구 팀이 없긴하죠.
전국구라는 표현이 흔히 쓰이는 것이기도 하고, 저도 팬이 많다란 의미로 썼습니다. :)
17/06/12 10:18
역시 기세를 너무 빨리올려놔서... 성적이 폭락하지만 않았다면 양현종이 전체득표 1위였을텐데 말이죠. 지금 성적으로도 40만대지만.
전 다음으로 투표하는데, 네이버는 모르겠으나 다음은 '팀'에 투표하는 게 있어서 좀 더 팀투표로 몰릴 것 같아요. 다음에선 임창용하고 나지완도 1위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명기도 3위였고.
17/06/12 10:32
다른 건 몰라도 2루수는 조동찬이 했으면 좋겠는데... 오랜만의 부활이고 성적도 최주환보다 훨 좋죠.
외야 한자리도 민병헌보단 한동민이 올해 성적이 훨씬 좋으니 한동민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17/06/12 11:04
LG는14년부터 올스타 투표 기간마다 기가 막히게 야구를 말아먹더니 올해도 어김없네요. 그나마 지난주부터 살짝 살아났지만 이미 표심은..
17/06/12 12:34
후보만 보면 동고서저인데... 팀이 삼성 케이티 롯데가 있네.... 선발진은 드림이 좋네요.
박세웅뽑혔으면 좋겠는데 확실히 롯데 인기가많이줄었네요... 임찬규도 잘하는거 같은데 생각보다 표가 작아 놀랬구요
17/06/12 20:53
김윤동은 경쟁상대가 워낙 약해서...
그나저나 선빈이의 위엄이.. 정말 대단하네요. 올스타급 인지도를 가진 유격수들 속에서 성적도 투표도 단연 1위
17/06/12 14:40
롯데 애들 올스타 가는거 별로 안좋아 하는데...
(항상 올스타 갔다오면 체력 딸리고 정신 못차려서) 세웅이는 이번 기회에 갔으면 좋겠는데 안될려나요
17/06/13 12:32
그냥 여기서나 약쟁이 극혐이지 실제 팬들 사이에서는 그런 경각심이 없어요
작년에 제 절친은 김재환 얘기 하면서 "저런 괴물이 6번에 있는게 두산 타선의 무서움이란다" 라며 으시대더라구요 그리고 한 후배는 "약물 복용이 무슨 큰 잘못이라고 잘하고 있는 선수 험담을 하세요"라며 저한테 하소연 하는데 그냥 입을 다물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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