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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12 18:32
그래도 그렇게 생각보다 심하진 않아요. 친해지면 다 좋은 사람들이죠..
제가 들은 가장 심한 말은 지나가던 행인의 '어이 노란색! 내 개를 먹지 말라고!' 였네요..
17/06/12 13:14
스킬을 봐야 하는데 얼굴만 보임. 크크크
우리나라 역대 운동선수 중에 잘생기신 분은 많지만 개인적으로 진짜 이분이랑 문성민 선수는 그 중에서도 역대급 같아요.
17/06/12 13:16
안정환 이전에는 장대일선수가 98 프랑스월드컵 미남순위 순위권에 들었던걸로 기억하네요. 요즘 취향은 당연히아닌데 외국에서 정말 좋아하게생겼습니다. 크크
17/06/12 13:24
반대로 박지성은 노력만 보였나요... 축구하던 동생이 당시에 박지성이 우리나라에서 축구 제일 잘하는데 사람들이 열심히만 하는줄 안다고 열변을 토하던 기억이 나네요. 크크크 기술이든 뭐든 거의 우리나라에서 최고니까 거기서 뛰는거라며
17/06/12 13:48
월드컵땐 너무 어려서 그냥 이기니까 와아 하고 함성을 질렀는데, 지금 보니 이야... 경이롭네요.
저렇게 축구를 잘하는 선수가 얼굴까지 저러니....
17/06/12 13:51
이적운이 없어서 그렇지 정말 최고였죠 안느. 헝그리 FC 보면서 소름 정말 많이 돋았었는데 언젠간 다시 축구판으로 복귀할 거라 믿습니다.
17/06/12 15:05
선수들하고 밀당 잘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는데 잘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보통 스타플레이어 출신들은 이런 부분이 많이 약하다고들 하죠. 안정환은 소위 ''흙수저' 출신에다 해외에서 선수생활하면서 갖은 고생을 다 경험했기에 어렵게 운동하는 선수들 심정을 잘 이해하는듯 합니다.
17/06/12 14:46
너무 빨리 갔다고봅니다. 유럽으로 당시 나카타가 먼저 세리에에서 활약한것도있었는데 우리나라 선수에 그렇게 호의적이지않은곳으로 이적해버려서.. (당시 세리에 위상도높았구요) 말씀하신대로 02이후에 유럽진출을 타개했다면 조금 더 컸을수도있었다고 생각하네요.
17/06/12 15:07
당시 이탈리아 내에서 안정환 이미지가 너무 나쁘지 않았던가요?? 이탈리아 숙소에 있던 짐도 못챙겼다던데..... 그 때문에 본인도 떠나고 싶어했구요.
17/06/12 15:17
페루자 진출했을땐 월드컵 이전이었고 월드컵 골든골이후엔 말씀하신대로 거의 배신자수준이었죠. 본인도 엄청힘들어했고 페루자 구단주때문에 이적도 쉽지않았구요
17/06/12 17:06
정확한진 모르겠지만 제가 알기론 페루자 구단에선 어차피 자기팀에선 못쓰고 해외에서 원하는 팀이 있어서 이적시키고 싶었는데
국내 구단이랑 서로 자기팀 선수라고 한참 싸워서 EPL팀 이적이 무산되고 그 이후에 결국 이탈리아 팀의 손을 들어줘서 안정환 선수보고 팀으로 복귀하라고 했는데 안정환선수는 안가려고 해서 거액의 돈을 지불해야 했는데 일본 어떤 엔터사에서 그 돈을 지불하고 일본팀에 뛰면서 비시즌엔 일본 방송출연하고 했다고 알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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