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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13 08:21
예전에 허정무호때던가 우리나라가 월드컵 본선 확정된 후, 이란이랑 경기때 기어코 비기면서 이란이 본선탈락한적 있었죠.
이란이 우리나라랑 할때 설렁설렁 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중국이 우즈벡을 잡고 우리가 카타르 이기면서 본선확정지을것 같기도
17/06/13 08:48
그간 한거보면 지들이 훈련시설따위로 드럽게 굴어놓고 언론에선 한국이~~~ 인터뷰가~~~ 하면서 왜곡한뒤 우리한테 되려 원한을 가지고있는게 웃김.
17/06/13 08:52
참 잼있는 족속들입니다. 2002 월드컵 4강도 심판매수라고 하질 않나, 자기네가 한국이나 일본만큼의 인프라가 있었으면 월드컵 8강은 식은죽먹기라고 하질 않나 크크크크크
17/06/13 09:07
맞아요. 나름 라이벌 관계인데 순순히 이기게끔 놔두지 않겠죠.
그땐 진짜 박지성느님이 계셔서 이란 따위야 걱정이 없었는데 지금은 공포의 대상이 되버렸네요.
17/06/13 08:22
케이로스가 좋아하는게 꼴사납긴 한데
우리나라 올라가려면 이란이 이겼어야죠. 예선 시작전부터 이란보단 우즈벡이 올라갔으면 했는데 ㅠㅠ 흑
17/06/13 09:05
우즈베키스탄 자체가 기복이 있는 팀이라 중국한테도 질수도 있다고 봅니다.
카타르전 진짜 중요해졌네요. 정말이지 무조건 2위해야되는게 B조 3위가 일본-사우디-호주... 이정도면 거의 이란급이고 거기서 이긴다 하더라도 북중미 3위가 잘못하면 미국이 걸릴수도 있죠. 카타르전 목숨걸고 잡고 이란 홈으로 불러서 최소 무승부 이상 거두면 본선은 갈것 같네요.
17/06/13 09:43
음. 손흥민, 이근호 기대해봅니다. 이근호의 경우 중동킬러죠. 왠지 개졸전 후 이근호 인생골로 1-0으로 이겨서 겨우 위기를 모면하지 않을까 싶네요.
17/06/13 15:00
지난 예선도 우즈벡이 니가가라 월드컵 시전해주지 않았나요? 어째 이번에도 그럴것 같은 기분이.. 또 이번에도 운좋게 한국이 진출할것 같아요..
WC 아시아예선만큼은 운 100 찍은 한국이라서..
17/06/13 16:03
조별리그 광탈하더라도 월드컵은 꼭 나가야 2년간 대표팀에 투자한돈 회수하고도 남을 돈을 FIFA로 부터 지급받는데다 (운좋게 16강 이상 가면 수입은 당연히 더 늘어나겠죠) 기업 스폰도 많이 붙어서 아마추어 축구 육성에 투자할 재원이 많이 생기죠
17/06/14 00:18
축구는 확실히 감독놀음이 맞는 것 같네요. 감독에게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입장이긴 한데... 슈틸리케는 당장의 성적도 안 좋은데, 방향성도 특별히 보이지 않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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