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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13 13:04
농담 아니고 듀란트 아니었다면 골스가 시리즈 못 가져가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듀란트는 한시즌만에 골스의 에이스가 되었습니다.
17/06/14 11:15
그런 트렌드를 만든게 바로 르브론이죠.
90년대 휴스턴, 2000년대 레이커스 처럼 선수말년에 우승하겠다고 모인적은 있지만, 결과가 좋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디시전 쇼를 통해서 한창때의 각팀 에이스 3명이 모인 슈퍼팀 마이애미가 결성되면서 본인도 그런 팀에서만 우승을 했죠. 작년 클블도 우승을 위해서 급조된 팀의 연장선 이었구요. 그래서 어제 준우승 후 르브론의 나는 슈퍼팀에서 뛰지 않았다는 발언은 그냥 내로남불입니다.
17/06/13 18:08
작년 골스에 듀란트가 추가 되었는데 우승 하는건 어쩌면 당연한 일이었는데 듀란트는 원래 골스에 뛰던 사람처럼 잘 맞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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