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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14 10:27
로드맨 파이어에그 조심해라.
초록이 발에 차이거나 파출부랑 꼬여 넘어진뒤 파운딩 당한다.... 그러고보니 그린이 난동부리고 공동 퇴장당하면 골스시스템이 무너지고 자자가 로드맨과 희생퇴장 당하면 롱리신이 날라다니겠군요. 불스 개이득?
17/06/14 11:00
로드맨은 수비왕 2연패했던 선수라서 큰 차이가 있다고 보긴 힘들다고 봅니다.
저도 그린을 높게 보지만 수비왕 2연패에 커리어내내 최상위 수비수로 이름날렸고 평균 18리바까지 한 선수죠. 로드맨도 만만한 선수가 결코 아니죠. 수비만으로는 그린이 아직까지 비견되기만 했지 동급이라던가 더 앞선다고 보는건 어불성설이죠. 물론 그린의 패싱과 리딩, 외곽슛때문에 가치는 좀더 높다고 봅니다. 과거 미화도 좀 그렇지만 너무 현역버프도 좀 그렇죠. 수비로는 아직 그린이 넘어야될 산이 꽤 되죠.
17/06/14 12:13
로드맨이 조던 막던 시절이랑 샥 막던 시절이랑은
포지션이 다르죠 초창기엔 에이스 스타퍼 스포였고 이 시절에 수비왕을 먹었고 4번으로 자릴 옮긴 다음엔 흔히 알려진 리바운드 머신이 되었구요 뭐 불스에선 그런 모습이 별로 안나왔지만 로드맨은 적 멘탈 깨는 만큼 아군 멘탈 박살내는데도 일가견이 있는 선수라.... 척 대일리랑 필잭슨 안만났으면 어찌 됐을지...
17/06/14 14:42
로드맨이 보기보다 상당히 영리한 선수였죠. 본잉 스스로도 리바운드 잡기위해 수많은 분석을 했다고도 했고요.
상대 멘탈 살살 때리다가 괴상한 폼으로 자유투라도 넣는 날에는 농담처럼 하는 말인 그린 울어요가 실화 될지도 몰라요
17/06/14 15:42
로드맨이 4대센터들이 날뛰던 시절에 2미터 정도의 키로 7년연속(?) 리바운드왕 한 양반이죠. 그린의 다재다능함을 인정하지만 아직은 로드맨과의 비교는 무리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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