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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14 11:25
깔끔하게 슈 경질하고 남은 2경기는 최용수감독이나 신태용감독 체재로 너네 하고싶은거 다해 하고 맘껏 해봤으면 좋겠네요. 이대로는 한국축구 멸망입니다 정말로. 이렇게 국대경기에 참담함을 느낀적이 있나 싶네요...
17/06/14 11:31
승우 조기발탁이 이르다는 말도 있고 전북연습경기에서 발려서 안된다는 이야기도 있던데 어차피 선발로 나올것도 아니고 70분 쯤해서 경기안풀릴때 휘저어줄 역할 정도로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만약에 골까지 넣으면 레알 축구사도 되는거고 흐흐
17/06/14 11:50
국가대표 최연소 출전 기록
김판근 17세 241일 김봉수 18세 7일 고종수 18세 80일 손흥민 18세 175일 차범근 18세 351일 구자철 18세 355일 - 이동국이 한국선수중 최연소로 만 19세 1개월 22일로 월드컵 출전 기록 이승우가 현재 오늘자로 만 19세 5개월 8일입니다. 지금 발탁해도 위의 선수들보다 한참 늦음.
17/06/14 13:36
저 위에 선수들도
예를들어 위에 고종수 선수도 발탁 당시 고등학생이었습니다. 물론 고교에서 잘하긴 했겠지만 프로에서 보여준 것은 아니었을테고요. 그건 이승우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프로에서 보여준것은 없지만 동나이대에서는 보여준게 있으니까요.
17/06/14 13:40
동 나이 대에 고교 무대에서 일정하게 경기를 소화한 반면
이승우는 제재 때문에 아예 경기를 뛰지를 못했다는 점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보여준게 없다기보다 보여줄 수가 없었다고 말하는 편이 정확하겠네요.
17/06/14 13:44
2시즌인가 날렸지만
올해 시즌은 뛰었을걸요. 2016년 1월 징계 풀리고 올한해 2016-2017시즌 풀로 뛰었네요. 기록도 준수하구요.
17/06/14 20:55
고종수 선수는 97년에 처음 발탁되었는데 발탁 당시 고등학생 아니었고 중퇴한 후 이미 96년도에 수원 입단해서 프로데뷔했고 올림픽 대표 선발할때에도 치열하게 경쟁했던, 그야말로 그당시 탈고교급 선수였습니다...
17/06/14 15:01
저도 이승우 발탁에 대해 슈씨가 자꾸 시기상조 시기상조 하는거 보고 한숨나왔는데
과거엔 고등학생 신분으로 뽑히고 그랬었죠. 솔직히 18세때 손흥민도 함부르크에서 주전은 아니었었구요. 19세면 기성용은 아예 주전을 먹고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아 진짜 U-20 친구들이 어제 경기 나왔어도 4-1은 이겼을듯;;;
17/06/14 21:01
전북 수준에서 정리되는 연령대입니다만....
그리고 기성용은 2007 프로데뷔했으며 U-20 월드컵 나갔었고 다음 해인 2008 올림픽 뽑혀서 다녀온 후 얼마 안되어서 국대 데뷔했습니다.
17/06/14 19:12
저 순위에서 손흥민보다 빠른선수들은 그냥 나이다 속이고 출전했습니다. 사실상 손흥민이 최연소 1위기록이죠. 이영표가 고종수보다 프로필상 생일빠른데 반말했다가 혼났다고 하죠.
근데 국대문제는 사실상 수비라 공격수 누가들어와도 반전시킬만한 요소는 거의없죠.
17/06/14 11:31
뽑히면 안될 선수들이 자꾸 뽑히고 나오니 이길 방법이 없죠...
이근호가 짧게 인터뷰 한 거 보면 그냥 놀러오는 선수가 몇 명 있는게 확실한 것 같던데요
17/06/14 11:43
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144&aid=0000497394
기술위원회에서 뽑지 말라는 선수들 뽑았더니 역시나......
17/06/14 12:35
처음에는 저도 이제 B팀 데뷔 앞둔 이승우를 뽑자는 이야기가 좀 납득이 안되었는데...
오늘 지동원 하는거 보고 생각이 바뀌더군요. 이승우가 아무리 못해도 지동원보다는 똥 덜 쌀거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대체 지동원은 왜 자꾸 뽑히는건지 참...
17/06/14 12:38
지동원은 국대 경험치 꾸준히 몰아줬는데 뭘 하는지 모르겠고 수비 조직력은 참...
진짜 연속 월드컵 진출기록 깨져서 스폰서 다 털리고 악순환 빠지기 싫으면 지금이라도 바로 경질하고 신태용 대행 체재로 가야죠.
17/06/14 12:43
이때까지 슈틸리케 뻘짓 레퍼토리가 국대에서 중국 클럽 벤치에서 썩는 애들 데려와서 기량 회복시키는 거였으니 이승우 백승호 써서 바르샤B 경쟁 기량이나 끌어올릴 걸 그랬네요 어후...
17/06/14 15:02
지동원은 공격수라고 분류는 되는데 데뷔하고 이제 7년차던가요? 클럽 국대 합쳐서 넣은 골이 얼추 기억날 정도입니다. 그만큼 보여준 게 없어요...
17/06/14 16:15
어릴 때 끗발이 다한 녀석이죠. 조광래가 키워줄땐 그래도 잘했다고 봅니다.
개인기, 골결, 지능 다 괜찮았었죠. 아시안게임땐 나름 물건 구실도 했었고요. 그런데 선더랜드가서 놀면서 좀 망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그 이후부턴 눈에 띄는 활약이 없다시피했죠. 그러면서 구자철의 추천을 받아 아우크스부르크로 이적해서 첫해는 괜찮았는데 그 뒤로 뭐 도르트문트 가서 또 놀다 오고 등등 제가 볼땐 잘 크다가 출전 잘 못하는 팀으로 이적하면서 성장이 멈춘 케이스라고 봅니다. 슈씨가 왔을땐 이미 망폼이었었구요. 그런 선수를 쓴건 슈씨고요.
17/06/14 17:36
혹시 지금 아욱국에서 지동원의 본 포지션을 아시나요?
슈 지휘의 국대에서 왼쪽 윙으로 준수하게 뛰었었고, 가아끔 나오는 골장면이나 위협적인 장면들이 전부 왼쪽 측면인걸로 봐서 왼쪽 측면이 원래 포지견 같아 보이는데...
17/06/14 19:16
지동원은 빅리그 꾸준히 출전해서 뽑힐만한건 맞는데 선발이 의문인거죠. 이번시즌 분데스리가도 거의 전경기출전했고 출전을 못해서 성장이 멈췄다기보단 그냥 국대에서 잘못합니다.
올해 박지성보다도 출전시간적은 박주호같은선수를 뽑은 감독이 진짜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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