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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6/14 11:20:25
Name 안채연
File #1 캡처.JPG (52.7 KB), Download : 26
Link #1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
Link #2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79&aid=0002977460&viewType=pc
Subject [스포츠] 한준희 해설위원의 카타르전 총평.txt


한줄요약 : 노답이다.

이 외에도
*손흥민 대신 이근호가 잘해줘서 그나마 다행이지만 손흥민이 장기부상일 경우 남은 2경기가 우려됨
*감독탓이냐 선수탓이냐 말이 많은데 당연히 1차적으로 감독탓
*경기력이 전혀 나아지지 않았기 때문에 작년 10월 이란전 패배이후 경질했어야 하는데 안했고 3월 중국전 패배이후 경질했어야 하는데 안했고... 축협노답
*이승우같은 스타일이 현재 대표팀에 없기 때문에 이런 선수가 한명정도는 대표팀에 필요할 것(이승우 국대발탁 긍정적)
같은 얘기들을 해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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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사나모모
17/06/14 11:25
수정 아이콘
깔끔하게 슈 경질하고 남은 2경기는 최용수감독이나 신태용감독 체재로 너네 하고싶은거 다해 하고 맘껏 해봤으면 좋겠네요. 이대로는 한국축구 멸망입니다 정말로. 이렇게 국대경기에 참담함을 느낀적이 있나 싶네요...
Korea_Republic
17/06/14 11:42
수정 아이콘
정해성 코치가 감독대행으로 남은 예선전 치를꺼라고 하는군요.
타키쿤
17/06/14 11:28
수정 아이콘
진짜 하고싶은 말은 많지만.. 에휴 비참합니다
위르겐클롭
17/06/14 11:31
수정 아이콘
승우 조기발탁이 이르다는 말도 있고 전북연습경기에서 발려서 안된다는 이야기도 있던데 어차피 선발로 나올것도 아니고 70분 쯤해서 경기안풀릴때 휘저어줄 역할 정도로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만약에 골까지 넣으면 레알 축구사도 되는거고 흐흐
아지메
17/06/14 11:50
수정 아이콘
국가대표 최연소 출전 기록
김판근 17세 241일
김봉수 18세 7일
고종수 18세 80일
손흥민 18세 175일
차범근 18세 351일
구자철 18세 355일
-
이동국이 한국선수중 최연소로 만 19세 1개월 22일로 월드컵 출전 기록
이승우가 현재 오늘자로 만 19세 5개월 8일입니다.
지금 발탁해도 위의 선수들보다 한참 늦음.
김철(32세,무직)
17/06/14 13:00
수정 아이콘
이승우가 외모가 상대적으로 어려보여서 좀 그렇게 생각되는 것 같아요.
누네띠네
17/06/14 13:19
수정 아이콘
그거보다 저들에 비해 보여준게 없어서..
아지메
17/06/14 13:36
수정 아이콘
저 위에 선수들도
예를들어 위에 고종수 선수도 발탁 당시 고등학생이었습니다.
물론 고교에서 잘하긴 했겠지만 프로에서 보여준 것은 아니었을테고요.
그건 이승우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프로에서 보여준것은 없지만 동나이대에서는 보여준게 있으니까요.
누네띠네
17/06/14 13:40
수정 아이콘
동 나이 대에 고교 무대에서 일정하게 경기를 소화한 반면
이승우는 제재 때문에 아예 경기를 뛰지를 못했다는 점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보여준게 없다기보다 보여줄 수가 없었다고 말하는 편이 정확하겠네요.
아지메
17/06/14 13:44
수정 아이콘
2시즌인가 날렸지만
올해 시즌은 뛰었을걸요.

2016년 1월 징계 풀리고
올한해 2016-2017시즌 풀로 뛰었네요.
기록도 준수하구요.
17/06/14 20:55
수정 아이콘
고종수 선수는 97년에 처음 발탁되었는데 발탁 당시 고등학생 아니었고 중퇴한 후 이미 96년도에 수원 입단해서 프로데뷔했고 올림픽 대표 선발할때에도 치열하게 경쟁했던, 그야말로 그당시 탈고교급 선수였습니다...
루카쿠
17/06/14 15:01
수정 아이콘
저도 이승우 발탁에 대해 슈씨가 자꾸 시기상조 시기상조 하는거 보고 한숨나왔는데

과거엔 고등학생 신분으로 뽑히고 그랬었죠.

솔직히 18세때 손흥민도 함부르크에서 주전은 아니었었구요.

19세면 기성용은 아예 주전을 먹고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아 진짜 U-20 친구들이 어제 경기 나왔어도 4-1은 이겼을듯;;;
17/06/14 21:01
수정 아이콘
전북 수준에서 정리되는 연령대입니다만....
그리고 기성용은 2007 프로데뷔했으며 U-20 월드컵 나갔었고 다음 해인 2008 올림픽 뽑혀서 다녀온 후 얼마 안되어서 국대 데뷔했습니다.
곰성병기
17/06/14 19:12
수정 아이콘
저 순위에서 손흥민보다 빠른선수들은 그냥 나이다 속이고 출전했습니다. 사실상 손흥민이 최연소 1위기록이죠. 이영표가 고종수보다 프로필상 생일빠른데 반말했다가 혼났다고 하죠.
근데 국대문제는 사실상 수비라 공격수 누가들어와도 반전시킬만한 요소는 거의없죠.
하메드
17/06/14 11:31
수정 아이콘
뽑히면 안될 선수들이 자꾸 뽑히고 나오니 이길 방법이 없죠...
이근호가 짧게 인터뷰 한 거 보면 그냥 놀러오는 선수가 몇 명 있는게 확실한 것 같던데요
Korea_Republic
17/06/14 11:43
수정 아이콘
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144&aid=0000497394​

기술위원회에서 뽑지 말라는 선수들 뽑았더니 역시나......
17/06/14 12:43
수정 아이콘
오잉 찾을수 없는 페이지라고 나오네요.
Korea_Republic
17/06/14 13:47
수정 아이콘
엥?? 그새 삭제되었나
17/06/14 11:48
수정 아이콘
어차피 하는거 없는 지동원 자리에는 이승우 시험해볼만 했죠. 하지만 저 양반이 그럴리가 있나
1perlson
17/06/14 12:00
수정 아이콘
깔끔하게 새로 시작해야겠네요. 안타깝지만 사왕이 말이 아니군요.
윤가람
17/06/14 12:02
수정 아이콘
본선 탈락하고 축협에 피바람 한번 불었으면...
17/06/14 12:11
수정 아이콘
이...이렇게 된 이상 토템갓을 명단에 포함시켜 버프넣어야함
미하라
17/06/14 12:35
수정 아이콘
처음에는 저도 이제 B팀 데뷔 앞둔 이승우를 뽑자는 이야기가 좀 납득이 안되었는데...
오늘 지동원 하는거 보고 생각이 바뀌더군요. 이승우가 아무리 못해도 지동원보다는 똥 덜 쌀거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대체 지동원은 왜 자꾸 뽑히는건지 참...
17/06/14 12:38
수정 아이콘
지동원은 국대 경험치 꾸준히 몰아줬는데 뭘 하는지 모르겠고 수비 조직력은 참...
진짜 연속 월드컵 진출기록 깨져서 스폰서 다 털리고 악순환 빠지기 싫으면 지금이라도 바로 경질하고 신태용 대행 체재로 가야죠.
The Variable
17/06/14 12:43
수정 아이콘
이때까지 슈틸리케 뻘짓 레퍼토리가 국대에서 중국 클럽 벤치에서 썩는 애들 데려와서 기량 회복시키는 거였으니 이승우 백승호 써서 바르샤B 경쟁 기량이나 끌어올릴 걸 그랬네요 어후...
Juan Mata
17/06/14 13:05
수정 아이콘
외국인 홍명보
루카쿠
17/06/14 14:59
수정 아이콘
독일산 홍명보 크크.
곧미남
17/06/14 14:53
수정 아이콘
확실한건 슈틸리케는 짤려야 하고 정말 한준희 위원이 말하는거처럼 우리나라 현재 축구 토양에서 월드컵 못나가면 정말 암흑기 올겁니다.
IRENE_ADLER.
17/06/14 15:02
수정 아이콘
지동원은 공격수라고 분류는 되는데 데뷔하고 이제 7년차던가요? 클럽 국대 합쳐서 넣은 골이 얼추 기억날 정도입니다. 그만큼 보여준 게 없어요...
루카쿠
17/06/14 16:15
수정 아이콘
어릴 때 끗발이 다한 녀석이죠. 조광래가 키워줄땐 그래도 잘했다고 봅니다.

개인기, 골결, 지능 다 괜찮았었죠. 아시안게임땐 나름 물건 구실도 했었고요.

그런데 선더랜드가서 놀면서 좀 망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그 이후부턴 눈에 띄는 활약이 없다시피했죠.

그러면서 구자철의 추천을 받아 아우크스부르크로 이적해서 첫해는 괜찮았는데 그 뒤로 뭐 도르트문트 가서 또 놀다 오고 등등

제가 볼땐 잘 크다가 출전 잘 못하는 팀으로 이적하면서 성장이 멈춘 케이스라고 봅니다.

슈씨가 왔을땐 이미 망폼이었었구요. 그런 선수를 쓴건 슈씨고요.
IRENE_ADLER.
17/06/14 16:59
수정 아이콘
본의아니게 선수까는 댓글이 되긴 했는데 크; 사실 이런 선수를 뽑은 슈가 문제죠. 뽑힌 선수가 무슨 죄 ㅜㅜ
17/06/14 17:36
수정 아이콘
혹시 지금 아욱국에서 지동원의 본 포지션을 아시나요?
슈 지휘의 국대에서 왼쪽 윙으로 준수하게 뛰었었고, 가아끔 나오는 골장면이나 위협적인 장면들이 전부 왼쪽 측면인걸로 봐서 왼쪽 측면이 원래 포지견 같아 보이는데...
곰성병기
17/06/14 19:16
수정 아이콘
지동원은 빅리그 꾸준히 출전해서 뽑힐만한건 맞는데 선발이 의문인거죠. 이번시즌 분데스리가도 거의 전경기출전했고 출전을 못해서 성장이 멈췄다기보단 그냥 국대에서 잘못합니다.
올해 박지성보다도 출전시간적은 박주호같은선수를 뽑은 감독이 진짜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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