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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7/07 14:21:53
Name Cro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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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나무위키, 월드컵
Subject [스포츠] [월드컵] 역대 월드컵 한국 조편성


월드컵 본선에서 해볼만한 조 같은거 없는건 다들 아시겠지만
안좋은 조편성은 확실히 있죠 크크..

안좋은 조편성 으로 제일 안좋은걸 살펴보면

탑시드 남미(아르헨티나) + 2유럽팀 인것 같습니다. - 1986 월드컵


그외 대부분 월드컵은 2유럽팀 + 1비유럽 조합인데 매우 어려움 수준 이고

그나마 16강을 노려볼만 한 조는
탑시드 남미(아르헨티나) + 1유럽팀 + 1비유럽팀 조가 그나마 해볼만 한 것 같습니다. - 2010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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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즈가브
24/07/07 14:25
수정 아이콘
A~H까지 모든 조에 편성되어 본 적 있다는 것이 더 기억에 남네요. 크크크.
마키의신화
24/07/07 14:32
수정 아이콘
알제리를 쉽게 봤을때만 해도 올라간줄..
에이치블루
24/07/07 14:34
수정 아이콘
80-90년대 제가 어릴 때는 스페인/벨기에가 지금보다 떨어지는 시기였기는 했어요.
그래도 다시 보니 누가 이따위 조편성을... 이라는 생각이 들기는 하네요 크크
24/07/07 14:50
수정 아이콘
지금보다야 떨어지는 시기가 맞긴한데
그 수준이 16강 단골 정도죠 크크크..
86 월드컵 조편성이 다시봐도 레전드 입니다.
아르헨티나(당 대회 우승팀 + 현역 마라도나 보유국)
이탈리아(전 대회 우승팀)
불가리아(이러나 저러나 결국 유럽예선 뚫고 본선 진출한 팀 이죠)
국수말은나라
24/07/07 14:49
수정 아이콘
86 90은 사실 16강 가기가 거의 불가능이죠 당시는 24개팀만 올라갔었습니다 32강 체재로 바뀌고선 비벼볼만해 진거죠
배수지
24/07/07 17:13
수정 아이콘
오히려 조3위도 올라갈수있어서 가능성이 더 높았죠
국수말은나라
24/07/07 18:02
수정 아이콘
24강에 아시아 티켓이 두장이라 더 어렵다는 뜻였습니다
24/07/07 17:33
수정 아이콘
24개국출전일때가 조3위도 16강갈수 있으니 더 비벼볼만 한것같은데요?
국수말은나라
24/07/07 18:03
수정 아이콘
지금 포트2 팀들이 전부 포트3이나 4여서 더 어려웠던거 같습니딘
피해망상
24/07/07 14:51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 남미 이렇게가 확실히 안좋아요.
허니콤보
24/07/07 15:18
수정 아이콘
포르투갈 너 개약해!!
위르겐클롭
24/07/07 15:37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는 상성상 2유럽 1아프리카가 제일 베스트로 보여요 일단 남미를 안만나야됨
지니팅커벨여행
24/07/07 15:41
수정 아이콘
94 황선홍... 최인영...
니드호그
24/07/07 15:46
수정 아이콘
제가 어렷던 시절, 90년대 초반 자주 읽었던 따개비 한문숙어에, 1986년 멕시코 월드컵 조편성을 다룬 에피소드가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사실 제가 읽엇을 땐 이미 월드컵이 그 뒤로도 2개 정도 끝난 시점이었기에, 어린 시절 읽으면서 이게 무슨뜻이지? 싶었습니다. 몇년 정도 지나고 비로소 어떤 뜻인지를 이해했는데, 참 절망스러운 조편성이긴 했지요…. 사실 제가 월드컵이란 걸 처음 인식하기 시작했던 게 94년 월드컵부터인데, 당시 국민학생이라고 불리던 그 시절, 어느날 갑자기 수업을 안하고 다른 반으로 모여서 TV로 축구를 보더군요. 당시는 제게 월드컵이란 개념이 없었기에, 그냥 수업 안 하는 게 좋았지요…. 그래서 보라는 축구는 안보고 다른 짓 하면서 시간을 보내기도 했고요. 결국 시합은 스페인 상대로 2:2로 비겼는데, 그리고 그 다음 상대인 볼리비아와의 시합은 집 TV로 봤던 것 같은데, 뭔가 골이 전혀 안 들어가는 재미없는 시합이었다는 기억입니다. 그 후의 독일전까지 포함해서, 지금 생각하면 대단했던 순간들이 많았던 때인데 당시 월드컵에 대한 개념이 없었던 게 지금 생각하면 너무 아깝습니다….
아엠포유
24/07/07 15:56
수정 아이콘
역시 월드컵은 쉬운 상대가 없군요
진아린롱
24/07/07 16:02
수정 아이콘
피파랭킹 24위정도면 다음월드컵은 2번시드에 있을가능성이 높은거 아닌가요? 조편성도 많이 유리해질것 같네요
24/07/07 16:12
수정 아이콘
우리가 3~4시드 때는 남미(탑시드) + 2유럽 or 2유럽(탑시드 포함) + 1비유럽
보통 이런패턴 이었는데
2시드 까지 올라가면
남미 + 1유럽 + 1비유럽 or 1유럽 + 2 비유럽 나올수도 있죠 흐흐
묻고 더블로 가!
24/07/07 16:12
수정 아이콘
이렇게 보니 조별리그에서 만큼은 유럽, 남미 국가들도 한국을 만만치 않은 상대라고 생각할 거 같네요
24/07/07 16:27
수정 아이콘
98년도까지는 조편성이 진짜 최악이었네요.
서린언니
24/07/07 16:43
수정 아이콘
86 최악의 조편성인데도 불구하고 경기력은 괜찮았습니다.
골키퍼만 괜찮았어도...
국수말은나라
24/07/07 18:06
수정 아이콘
경기력은 94가 가장 괜찮았었던 거 같습니다
86은 쿵푸축구 90은 그냥 발리던 월드컵이고 94는 잘했는데 황선홍이 평생 욕 먹을꺼 다 먹은 월드컵
98이 아마 이임생 투혼 같은데 벨기에는 항상 한국이나 일본에 발목 많이 잡혔던듯
24/07/07 18:55
수정 아이콘
남미한테 약하다 말이 많은데 아르헨 브라질은 그냥 남미가 문제가 아니라 원래 세계 탑급팀이니 그런거고 볼리비아 우루과이랑은 비겼고 그나마 우리가 유럽팀 이긴 경험이 많은건 원래 유럽팀 숫자 자체가 많으니 그런거죠.
닭강정
24/07/07 19:14
수정 아이콘
놀랍게도 86년 16강 가능성이 생각보다 있었다는 점이......
특히 이탈리아전이 무시무시하게 아쉽다고들 하죠.
국수말은나라
24/07/08 00:23
수정 아이콘
아쉽기는 94였습니다 1승2무할껄 2무1패했죠
클린스만의 그 신기에 가까운 농락골과 최인영 황선홍

몽규형이 저때 감명받아서 클린스만 빠돌이가 되었다는
Jedi Woon
24/07/08 01:32
수정 아이콘
사실 저도 어린 나이에 그 경기 보고 클린스만 팬이 되었죠 크크
24/07/08 10:37
수정 아이콘
제가 그때부터 클빠가 되어서 지금까지 토트넘팬인데
후회는 안합니다 크크크
Jedi Woon
24/07/08 01:34
수정 아이콘
90년대에는 아시아 예선 통과 자체도 워낙 조마조마 했던 기억 나네요.
스포츠 뉴스나 신문마다 빠지지 않았던 경우의 수
월드컵 3회 연속 진출, 월드컵 첫 1승 이란 말 많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98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서 그동안 못보던 시원한 공격력의 축구를 보여줘서 정말 기대감에 들 뜬 98 월드컵인데...
이혜리
24/07/08 01:47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도 축구력 많이 올라와서 개싸움 되는 것보다는 확실한 1강이 3승 찍어주는게 제일 16강 가기가 좋은 듯 합니다.
윤니에스타
24/07/08 09:30
수정 아이콘
조도 어려웠고 우리도 넘 못했죠. 그런데 포르투갈-우루과이-가나 만나서 16강 가는 거 보면서 많이 평준화 됐다는 걸 느꼈네요. 다음 월드컵은 48개국인데 우리나라 랭킹이 20위대죠. 2포트가 아주 유력한데 24강 이상은 충분히 갈 것 같다는.
24/07/08 10:40
수정 아이콘
90년부터 기억하자면 월드컵 가기도 어려웠고
올라가서도 조편성이 안좋을수밖에 없었습니다.
98년의 역대급 설레발은 아주.....

랭킹오르고 선수와 저변이 갖춰지고..이러면서 할만해진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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