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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19 02:43
그러고 보니 요즘 박동희가 쓴 기사가 잘 안보이네요?
작년 노경은 인터뷰로 욕먹은 이후로 잘 안보이는 것 같은데, 구단과 선수 이간질로 구단들에게 눈밖에 나기라도 한건가요? 아님 네이버에서 잘렸나?
17/06/19 05:11
네이버 칼럼니스트 재계약을 못했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만든 언론사인 스포츠춘추와 MBC스포츠플러스 사이에 하도급 계약을 맺고 '엠스플뉴스'라는 이름 하에 기자-해설위원-편집장을 겸직하고 있는데(즉 엠스플뉴스 기자는 이름만 엠스플뉴스지 파견직도 아니고 그냥 스포츠춘추 소속입니다. 기사만 엠스플 이름 하에 나가는 거죠) 일단 칼럼니스트는 무조건 좋은데 걸어주는데 기자는 그렇지 않고(유명세가 있으면 좀 낫긴 하지만, 박동희가 기자들 사이에서 눈에 띄는 제목을 다는 타입은 아닙니다), 엠스플뉴스 자체가 박동희가 이끌다보니 기사 평이 그리 좋지 않습니다. 기본 개념도 없는 '팩트체크' 남발하면서 욕 엄청나게 먹었죠. 격투기 쪽하고는 소송도 진행중이고...
17/06/19 11:00
재계약한 거죠 크크 인맥이 그렇게 좋다고...이름값이 있으니 해외파 선수들도 친하고, 이승우 유명해지기 전부터 인터뷰하고 그랬잖아요(물론 네이버가 취재비용 댔겠지만). 기성용하고 엄청 절친이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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