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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22 13:44
아무리 약재환이 싫다고 하셔도
위 두짤은 헥터가 호수비로 도움 받는 짤인데 이런 식으로 말씀 하시면 두산팬으로써 기분이 좋을리가 없네요. 안그래도 작년 약재환 까일때랑 헥터 까이는게 온도차가 심하다고 말 엄청 나왔는데 말이죠. 여기 피쟐에서도 떡하니 헥터가 삼대장 합성짤로 나오는거에 댓글 한마디도 없었죠. 두산베어스가 사회 악입니까?
17/06/22 14:12
그건 감안합니다만 온도차가 너무 심합니다.
작년에 약재환이 적시타가 아닌 안타만 쳐도 약재환 때문에 이겼다고 조롱당한 기억 분명히 납니다. 약재환 난리나기 시작한건 그런 인터뷰 부터가 아니라 우천때문에 다른팀들 다 경기 안할때 SK전 날라다녀서 그때부터 엄청 이슈 됐습니다. 작년에 야구 이겨도 약재환이 조금이라도 활약했으면 비꼼이 엄청 났죠. 약재환 까는건 좋은데 팀 까지 같이 까니깐요. 전 삼대장 짤 보고 눈을 의심했어요. 작년에 하도 심해서 두산팬들은 알아서 조용해 졌고 그런짤 나올리도 없었고 최다추천 가는건 상상도 못할 일이었습니다.
17/06/22 14:20
글쎄요. 말씀하신 [온도차]에 대한 생각은 사람마다 다를것 같네요.
억울해 하고 계시다는건 알겠는데 그 감정에 공감은 안됩니다. 근데 그 삼대장짤이라는게 추천게시판에 갔다는 말씀이신가요? 본적이 없는것 같은데요.
17/06/22 14:35
모 억울하다기 보단 좀 씁쓸할 뿐이죠. 작년같이 잘나갈때 야구 보는게 괴로웠으니깐요.
추천 게시판 갔다는게 여기가 아니라 원본이 올라왔던 엠팍에서 추천받아서 왼쪽 담장 간걸 말씀드린겁니다. 거기서 그때부터 온도차에 대해서 말이 나오기 시작했죠. 제가 그 짤을 말씀드린건 그 삼대장짤이 여기에도 올라왔는데 헥터에 대해서 아무런 댓글도 없을 정도 였다는거죠. 그리고 봉인해제랑 언론 얘기 꺼내시는데 봉인해제는 그냥 불에 기름을 들이 부은격이지 그 전부터 미친듯이 까였습니다. 그 이슈가 됐던 SK전이 5월 10일입니다. 그날 엠팍은 온종일 김재환 얘기로 도배가 됐었고 그 즈음 sk팬이 피쟐에도 글을 썼었던 걸로 기억 됩니다. 적시타가 아니라 안타만 쳐도 팀이 약으로 이겼다고 매도됐던 때가 그 다음 넥센 시리즈였고요. 봉인해제 기사는 6월 7일입니다.
17/06/22 14:08
네. 둘다 싫어요.
근데 한 개인이 둘다 싫은 것 중 더 싫은 것에 반응 하는 것을 왜 두팬들 눈치를 봐야 하는지는 이해가 안가네요. 둘다 약을 한 것은 맞으나, 1. 김재환은 하지 않아도 될 인터뷰로 타팀팬의 공분을 더 삼. 2. 엘지가 헥터는 생각보다 잘 털었는데, 김재환에게는 잘 털렸음. [헥터 vs LG] http://www.statiz.co.kr/player.php?opt=4&sopt=0&name=%ED%97%A5%ED%84%B0&birth=1987-01-26&re=1&se=&da=2&year=1000&cv= [김재환 vs LG] http://www.statiz.co.kr/player.php?opt=4&sopt=0&name=%EA%B9%80%EC%9E%AC%ED%99%98&birth=1988-09-22&re=0&se=&da=2&year=1000&cv= 김재환이 두산이라 더 싫은게 아니에요. 개인마다 싫은 이유는 다 다르죠.
17/06/22 14:16
짤이 세개 있는데 두개는 헥터가 도움 받는짤이고 아래 한개만 김재환 짤인데 그냥 권선징악이라고만 써있으면 무슨 생각이 듭니까?
아래짤 한정이라고만만 써놨어도 첫댓글에 기분 안나빴을 겁니다. 윗 두짤까지 있는데 그런말이 써있으니 그냥 두산이 호수비에 안타가 날라가니 권선징악이라고 쓴거처럼도 보입니다. 그리고 여기는 한팀 팬만 있는게 아닌데 다른팀팬 생각해야 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17/06/22 14:29
헥터보다 김재환이 더 싫구나 하고 생각할 수 있죠. 어차피 다른 팀이라 선수간 비교인데, 그냥 김재환이 더 싫은거에요. 두산하고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두산이 아닌 김재환을 깐겁니다. 혹시 김재환 팬이시라면, 감내하셔야 하는 부분이라 봅니다.
17/06/22 14:31
제가 김재환 팬으로 보입니까?
직관을 가도 김재환 응원가 따라부르지도 않아요 제가 김재환 모라 했다고 글을 남긴건가요? 두산이 진게 권선징악이라고 표한한거 같으니 글을 남긴거자나요.
17/06/22 14:38
정말 두산하고 상관이 없으니, 하는 말이죠. ;;;
저는 글 내내 김재환만 깐 거 말고는 없어요. 두산에 김재환 말고 약한 선수가 있는 것도 아닌데, 권선징약이 왜 두산을 까는 글인지 이해가 안가네요.
17/06/22 14:42
입장바꿔보세요.
첫댓글에 그리 명시 했으면 댓글 안남겼을거라니깐요 ;; 세 짤이 있다. 근데 두짤은 오히려 헥터가 도움 받는 짤이고 마지막 짤만 김재환 짤이다. 근데 상황 설명 없이 그냥 권선징악만 써있다. 수정도 없이 그냥 김재환 가지고만 말씀하신다 하는데 오해할만한 상황 아닌가요?
17/06/22 14:50
그래서 왜 김재환에만 반응하는 지 충분히 설명을 드렸죠.
그리고 잘 보시면, 권선징[악]이 아니라 권선징[약]입니다. 권선징악이면, 마지막짤 말고 위의 두 짤보고서 [와 XX두 쌤통이다. 크크] (참고로 XX두 별명은 매우 안 좋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해석할 수 있지만, 권선징약이면, 그냥 마지막짤을 가지고서 깐겁니다. 위의 두 짤에는 반응 없이 말이죠.
17/06/22 14:59
웅즈 님// 저도 저게 계투인지, 헥터인지는 나중에 알았어요. ;;; (호수비 장면만 보고 아래 짤로 넘어가서)
깐만큼 안다고, 김재환 폼은 너무 아름다워(?)서 얼굴하고 백넘버 몰라도 단번에 알아봐서, 약재환에만 반응했네요. 어쨌든 약은 야구계의 악입니다. 저도 괜히 열내서 죄송합니다. ;;
17/06/22 15:05
박용택 님// 솔직히 약이지만 김재환 잘하긴 하죠.
재작년에 그렇게나 제가 욕하던 선수가 맞나 싶은게... 얼굴상도 오재일 얼굴상이었으면 덜 욕먹었을거 같기도 하고.... 글구 당하는 팀 팬 입장에서는 열받게 임팩트 있게 치는 편이죠. 작년에 이슈 되기 시작한게 결승타 몇개 치기 시작하면서 였으니... 근데 팀 응원하는 입장에서 그냥 안타나 볼넷 정도로만 넘어가라 하는 심정 이해못하실거에요. 팀 생각하면 해주는게 좋은데 그거때문에 조롱 받고 멘탈이 나가버리니.... 그렇다고 아웃되는건 그렇고 말이죠 ;;
17/06/22 15:53
작년에 헥터는 야구 안했나 보네요 ;;
것두 초기에 금방 진압 됐습니다. 작년에 한게 떠난 두산팬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그냥 약재환 까면 될일을 두산도 얼마나 많이 같이 까였는데요. 약재환 이 타점이라도 내거나 홈런이라도 치면 한게 안들어간게 오월부터였어요. 해당팀 팬들의 태도가 아니라 팬들의 화력 차이도 있습니다. 제가 자꾸 예시를 드는 헥터 삼대장 짤은 어느걸로도 설명이 안되요.
17/06/22 16:15
최진행만 2015년이고 김재환은 2016년이고 재작년엔 언급조차 안됐습니다.
왜냐하면 1군에도 못붙어 있었기 때문이죠. 두산팬인 저조차도 재작년에는 김재환이 약물을 했다는거조차 몰랐었습니다. 그냥 수비 헬이고 파워만 좋아보이는 터지지 않는 유망주였을뿐이죠. 작년에 터지기 시작하면서 약물 전과가 언급되기 시작한겁니다. 그러다가 대부분의 경기가 우천취소된날 문학 경기에서 김재환이 연거푸 홈런을 치면서 전구단 팬이 지켜보면서 미친듯이 공론화가 된거죠. 순서차이가 없습니다 김재환하고 헥터는..... 그리고 지금 한게에 남은 어그로 제외한 두산팬들은 절대 김재환을 응원에 안써먹습니다. 그게 차이죠. 홈런을 쳐도 어그로 제외하곤 조용해요. 삼대장 짤이 올라가고 나서 최다추천에 걸리고 나서야 말이 나오기 시작한겁니다. 지금 쓰신 내용이 애초에 시간관계가 전혀 안맞아서 의미가 없을거 같네요.
17/06/22 15:54
기아가.. 진짜 웃긴게.. 투수가 무너지면 타선이 터지고.. 타선이 안터지면 또 점수도 안줘요..
불펜이 징그랍게 못던지는데도 블론세이브가 6개인가 밖에 안되고.. 진짜 미스테리한 시즌인듯..
17/06/22 17:08
아 호령이는 정말...
얼른 군대 보내서 타격 장착하고 오면 좋겠네요. 버나디나가 없다면 2할5푼만 쳐줘도 주전 중견수 가능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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