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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27 12:59
우승팀에 주기도 잘 주지만
전년대비 기록적인 성장을 한 팀에도 잘 주기도 합니다. 최근에도 재작년의 애틀랜타의 부덴홀져 감독도 그런경우고요. 마이크 디앤토니 감독이 로스터에 변동이 조금 있기는 했지만 슈퍼스타가 따로 영입 되지 않은 상황에서 휴스턴의 승수를 많이 끌어올렸기 때문에 받을만 했다고 생각하네요 아직 기회가 많이 남기는 했지만 보스턴의 스티븐스 감독이 아쉽긴 하네요
17/06/27 14:30
올해 발표가 늦어져서 그렇지
원래 수상자 발표는 플레이오프 시작하고 1,2라운드 중간 쯤에 했었죠 시즌 어워드라서 플레이오프와 상관 없이 받는 거죠 플레이오프 중간에 발표를 해서 시즌 어워드에 대한 주목도가 떨어지는 것에 대한 대비책으로 투표는 시즌이 끝난 직후에 하되 올해부터 파이널이 끝난 이후 발표하고 시상하게 되었습니다 뭐 여담이지만 노비츠키 같은 경우는 시즌 1위 후 mvp 수상과 파이널 우승이 유력했지만, 상성이 안 맞았던 골든 스테이트에게 1라운드에 탈락하고 그동안의 대부분 mvp들이 경기장에서 수상한대 반해 경기장이 아닌 곳에서 mvp 를 수상하여 택배 mvp 라고 놀림을 받았었죠 어쩌면 올해 웨스트브룩도 그럴 수 있었겠네요 여튼 이러한 이유로 각종 수상들이 파이널 이후로 밀리게 되었습니다. 만약 플레이오프 활약상까지 반영이 된다면 많은 수상이 바뀌겠죠 스티브 커도 정규시즌 우승으로 받은겁니다
17/06/27 14:47
생각해보니 미국쪽 빅리그들은 플옵하고 관계없이 주요상들을 주니깐 우승하고 연계 짓는게 힘들긴 하네요.
정규리그 전체승률 1위로 해서 검색해보니 최근 10년으로 따지면 다섯번이 전체승률 1위팀 감독이 받아서 딱 오십퍼센트네요. 노비야 우승 못했으면 좀 아쉬움이 많이 남을만 했죠. 택배 MVP도 그렇고 크레이지모드였던 와데한테 질때도 2연승 해놓고 내리 4연패 하면서 졌었으니...
17/06/27 14:50
넵 비슷비슷하죠
대체로 우승팀이어도 납득이 가는 수상이고 우승을 하지 못한 팀의 경우에도 뛰어난 성과를 보인 감독들이 받는 편이고, 거기에 더해 감독들에 대해서는 팬심이 덜해서 그런지 몰라도 COY는 논란이 적은 편인 것 같습니다.
17/06/27 14:02
NBA는 감독이 돋보일수 있는 영역이 많아서 전해에 비해 팀을 비약적으로 상승시킨 감독들이 종종 타는 편입니다.
오히려 그해 우승팀 감독이 차지하는 경우가 그렇게 많지 않은거 같은데 말이죠. 정작 스티브 커도 리그에선 센세이셔널 했지만 정작 파이널에서 미끄러졌었던 작년엔 탔었고 우승했던 해에는 못탔고요. 최근만 봐도 포포비치 외에는 안떠오르네요.
17/06/27 13:09
올 해의 식스맨 빼고는 전부 제 예상대로 되었네요. (이건 루이스 윌리엄스가 탈 줄 알았습니다.)
러셀 웨스트브룩은 이로서 역대 최저 팀 순위 MVP가 된건가요?
17/06/27 13:44
정확히 말씀드리면 승률은 밥 페팃의 호크스가 더 낮은데 (45%정도) 플옵은 진출했습니다. 카림만 유일한 플옵탈락 mvp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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