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선수들 평균 몸값보다 몇배나 비쌌는지를 기준으로 산정한 수치입니다.

정답은 퍼디난드였네요. 공격수도 아니고 수비수였다는걸 감안하면 정말 엄청난 기록이죠.
실제로 요즘 저때의 퍼디난드가 이적 시장에 나온다고 하면 미친 금액이 비드될만하죠. 준족에 건강하고 높이 되고 피지컬도 좋고, 공 다루는 것도 수준급인 24살 뻥글 중앙 수비수라니 (...)
맨유는 덕분에 10년간 중앙수비 한 자리 걱정 없이 잘 보냈으니 이적료만큼은 충분히 했다고 볼 수 있겠네요.

또 이 자료에서 보면 쉐바가 얼마나 처참하게 망했는지 알 수 있네요. 저 정도 상대 이적료 위상을 갖고 이적료 회수도 안되게 망해버렸죠.
디마리아는 그나마 1년 뒤에 팔아서 어느 정도 회수나 했지..

에시앙도 환산해보니 생각보다 꽤 높은 몸값이었네요. 물론 에시앙도 돈값 할 만큼 했죠.


포인트는 이거 퍼디난드가 직접 자기 페이스북에 자랑하려고 퍼날랐다는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