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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05 09:06
처음부터 사실 예견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충성도가 높은 선수라면 애초에 맥스가 확정되어 있는 선수라 빠르게 재계약하고말지 시장 돌아본다 그러고 미팅을 잡지 않지요 유타는 잘보이려고 루비오도 데려오고 잉글스도 주저앉혔는데 이제 막막하게 생겼고 보스턴은 제일린브라운과 테이텀에 크라우드까지 3번이 포화라 포지션 정리가 필요해 보이네요
17/07/05 12:26
는 와중에 오토포터는 브루클린으로 갔다고 떳네요 크크크크
이거 4년 1억 6백만에 계약했는데....워싱턴이 매치할수 있으려나 이거;;;
17/07/05 12:35
뭐...매치 안할 가능성도 꽤 높아 보입니다. 우브레가 있어서 크게 아쉬울 것도 없을 것 같고...
일단 오토포터에게 워싱턴이 연 26.5밀을 안겨주는건 진짜 오버라고 봅니다
17/07/05 09:10
해이우드 와이프가 원정땐 거의 솔트레이크 시티 떠나있다는 리플을 봤는데,
아무래도 보스톤이 더 땡길만한 이유는 많네요. 우승권에 대도시에. 거기에 보스톤 백인 스타 계보를 이을 수 있구요. 지난 계약때도 지나친 연봉이란 이야기를 듣다가 멋지게 반전시킨만큼, 이번에도 행보를 응원해봅니다.
17/07/05 09:47
보스턴 3번 포지션은 처리해야하는데 많은 팀들이 군침흘리겠네요. 보스턴 이제 공격에서 원투펀치 완성이니 보것만 데려오면되겠네요
17/07/05 11:37
보것이 경쟁력 상실했다고 치기에는 코트위에 있을때 링프로텍팅이 무려 고베어를 제치고 시즌 1위였습니다.
그리고 페코비치 시즌2라기에는 보것이 미니멈으로 팀을 구할껀데 페코비치처럼 돈을 많이 받아먹는것도 아니고 샐캡에 영향도 안줍니다. 건강하게 시즌을 소화하면서 골스의 웨스트처럼 경기당 10~15분만 뛰어준다면 보스턴의 골밑에 엄청난 영향을 줄겁니다. 보스턴이 클블에게 밀리는 부분은 르브론의 돌파를 못막는다 + 르브론에게 수비부담을 줄 선수가 없다 이 2가지인데 헤이워드가 들어가면서 르브론의 수비부담을 가중시키고 보것이 있다면 르브론의 돌파를 막아줄 선수가 생기면서 클블이 꽤나 고생할겁니다. 물론 전제는 보것이 보스턴을 가서 건강하게 시즌을 뛰어준다는 전제가 있어야한다는게 문제죠. 그래도 건강한 보것은 경쟁력은 높다고 생각합니다.
17/07/05 11:53
당연한 얘기긴 한데 건강하게 시즌을 뛰어준다는 전제자체가 이젠 힘들다고 봐서요
선수의 능력치라면야 의심할 여지가 없지만 이미 오른쪽 무릎이 굉장히 안좋은 상태인데 거기다가 추가로 골정상까지 당하고 댈러스에서도 코칭스태프가 부상을 피하기 위해 가금 경기도 제외해가면서 운용했지만 부상을 당하는걸 보고 일단 건강하게 시즌을 소화한다는 자체가 이제 불가능한 상황까지 오지않았나 생각합니다
17/07/05 12:19
스티븐슨 감독의 로테이션이라면 혹시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10~15분 뛰면서 풀시즌을 치룰수 있다고 생각하고싶네요. 또한 대어 빅맨 fa가 없는데 미니멈 보것이면 보스턴이 데리고 갈만하죠.
17/07/05 12:21
빵감독님의 능력이야 뭐 의심할만한 여지가 없긴하죠
다만 저는 그 감독님도 아마 이겨내지 못할 인저리 프론이라는 느낌이 너무 세게 박혀서 이런가봐요 크크크크 사실 샌안에 드웨인 데드먼도 여기저기 FA 이야기가 돌고 있던데 이친구도 빵감독님이면 나쁘지 않게 활용하실거 같긴한데....
17/07/05 12:32
그래도 나름 14~16 골스 시절에는 큰 부상은 없었으니... 데드먼도 좋긴 좋은데 보스턴 샐캡과 르브론과 상성은 그렇게 안좋아보여서요
17/07/05 17:31
이 놈도 하는 짓이 양아치 짓거리하고 나왔죠.
루비오 영입해달라 하고 조 잉글스 잡아달래서 4년간 5,200만달러에 잡으니 지가 나가버리니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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