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7/07/05 11:01:37
Name 프라이머리
File #1 1499181911646.png (15.4 KB), Download : 27
Link #1 NBA갤러리
Subject [스포츠] NBA 갤러리에서 비유하는 르브론과 듀란트


르브론 - 조커

듀란트 - 투페이스

머리에 쏙쏙 들어오네요

그럼 과연 이들을 물리칠 배트맨은 누구일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까리워냐
17/07/05 11:12
수정 아이콘
세상없어도 릎신이 언더독 히어로는 아니죠 크크크
꼬북이와 폴조지가 다음시즌에 일을 치룰수 있을지도... 는 안될거야.. 골스가 너무해...
강배코
17/07/05 11:14
수정 아이콘
박터지는 서부에서도 만장일치 최종보스인 골스...
17/07/05 11:21
수정 아이콘
저도 릅이 왜 언더독 히어로로 포장됐는지 이해가 안가더라는.. 비유가 적절하네요.
Mightymouse
17/07/05 12:27
수정 아이콘
자신과 선수를 동일시하는 팬들은 항상 존재하니까요. 그래서 팬인가 싶죠.
17/07/05 11:21
수정 아이콘
누구는 돈많이 받고 싶어서 이적하는걸 돈보고 간다고 뭐라해
누구는 돈보단 우승하고 싶어서 연봉줄여서 남았는데 그거가지고 뭐라해 참 어려운 세상이군요...
17/07/05 11:24
수정 아이콘
언더독 이미지가 씌워진건 그냥 파이널에서 많이 졌기 때문이에요. 계속 이겼으면 절대 그런 이미지가 생길래야 생길 수가 없습니다.
17/07/05 11:25
수정 아이콘
르브론이 본인은 슈퍼팀에 없었다고 한 이유
마이애미, 클블은 맴버부터 시작해서 처음부터 그림을 새로 짜야했지만
듀란트는 완성된 팀에 들어갔기 때문에
본인은 슈퍼팀에 뛴적이 없고, 워리어스는 슈퍼팀이 맞다

뭐... 동의하기 힘들지만 인터뷰 보니 그렇더라고요...
하와이
17/07/05 12:12
수정 아이콘
뭐 앞뒤 뉘앙스를 보면 말씀하신게 맞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기자들 낚시에 걸린 듯한 느낌이라 현명한 멘트는 아니었죠.
떡밥을 제대로 물었고 여기저기 까일만한 꺼리를 줘버렸으니...
17/07/05 11:29
수정 아이콘
그렇죠 크크크 르브론이 언더독.. 히어로라니 크크크크 진짜 느바 인기가 갑자기 많아지니 예전 르브론의 한 행동은 기억을 못하는 사람이 많네요
화력발전소
17/07/05 11:33
수정 아이콘
르브론과 다른 어쩌면 그 이상의 모습을 듀란트가 보여주다보니 희석되는거죠.
17/07/05 11:42
수정 아이콘
그 이상은 아니죠. 듀란트는 페이컷 + 이적이 문제인데 이건 선수의 권리죠.
그에비해 르브론은 디시젼쇼 리얼월드 독감조롱 볼보이무시등 경기외적으로 문제가 많았죠.
희색 되는건 듀란트 때문이 아니라 느바 인기가 14~15시즌 골스의 우승시즌부터 인기가 많아졌는데 그때 파이널에서 르브론의 투혼 그리고 지난시즌 1-3 역전우승으로 희석된거지 듀란트의 모습때문에 희석된거 아니죠.
화력발전소
17/07/05 12:0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디시젼쇼나 OKC 듀란트가 골스 합류나 또이또이하다고 생각되서요.
다른 구설수나 뻘짓이야 다들 잘 아시니까 빼고 페이컷 포함한 계약관련만 생각했어요.
아우구스투스
17/07/05 12:09
수정 아이콘
듀란트도 경기외적 구설수 적은 편 아니죠.
인기나 실력이 르브론 밑이어서 언급이 적었을 뿐이죠.
하와이
17/07/05 12:13
수정 아이콘
디시젼쇼가 OKC 듀란트 합류가 또이또이라니..
듀란트가 기자들 모아놓고 쇼라도 했나요?
아우구스투스
17/07/05 12:30
수정 아이콘
르브론은 보스턴에 합류하지는 않았으니까요.
바클라나 조던도 그걸 지적하긴 했죠.
화력발전소
17/07/05 14:30
수정 아이콘
예. 아우구스투수님 말씀처럼 저도 저 생각이거든요. 르브론이 과정이 지랄? 갔았다면 듀란트는 결과가 지랄? 갔다고 생각합니다.
17/07/05 12:21
수정 아이콘
듀란트는 방송하거나 기자들도 안모았는데...
해적왕
17/07/05 18:44
수정 아이콘
또이또이라고하려면

듀란트가 골스간것과 르브론이 마이애미간걸 또이또이라고 해야죠
17/07/05 11:54
수정 아이콘
르브론이 한 일도 듀란트 못지 않죠.
친정팀에 공개적으로 칼 꼽는 디시젼 쇼
노비츠키 독감 대놓고 비꼬기
응원하던 팬들도 엿먹인 리얼월드 발언
Not 1, Not 2, Not 3 하더니만 웨이드 보쉬 늙었다고 팽
아우구스투스
17/07/05 11:58
수정 아이콘
둘이 또이 또이예요.
듀란트 2010년 트위터발언
보쉬 조롱
웨이드한테 키작다고 설전
브라더라고 하더니 팀 동료들에게 한마디도 안하고 런
뒤늦게 로즈룰 적용해야된다고 해서 스몰마켓 골수까지 빨아먹더니 이제와서는 페이컷
본인이 만든 오클 문화 골스 가서는 비꼬기
억만장자 구단주 지갑 지키기 위한 1,000만달러 페이컷
17/07/05 12:14
수정 아이콘
와 듀란트 트위터로 입 겁나 털었었네요
아우구스투스
17/07/05 12:17
수정 아이콘
흑역사로 얘가 르브론에 뒤질 것도 별로 없어요.
내로남불의 대표주자가 바로 듀란트 이 선수입니다.
무슨 듀란트는 흑역사 없는 듯이 말하는게 재밌습니다.
탕웨이
17/07/05 17:15
수정 아이콘
222222222
화력발전소
17/07/05 12:02
수정 아이콘
다른 뻘짓보다 페이컷 포함한 계약관련 이었어요. 디시전쇼는 포함되겠네요.
17/07/05 11:33
수정 아이콘
르브론이 무슨 언더독 히어로야 크크크크
화력발전소
17/07/05 11:35
수정 아이콘
느바 매니아 르브론이 언더독히어로 라고 칭하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광팬들이나 지능적 까? 처럼 극과 극 같은 분들 빼고는요.
물론 디시는 잘 안봅니다.
다만 듀란트와 르브론은 다르다는 말은 심심찮게 나오죠.
Dwyane님 댓글처럼 그런 차이가 있다고
17/07/05 11:37
수정 아이콘
르브론이 언더독 히어로도 아니지만
듀란트가 릅 한거 반도 안했다는건 별로 동의하기가 .. 이정도면 청출어람
아라가키유이
17/07/05 11:38
수정 아이콘
PER 1,2,4위 모아놓고 완성된팀에 들어간적이없다는건 어불성설이죠. 페이컷 범위에대해서 차이야있지만 착한 페이컷/나쁜 페이컷 구분은 좀 오버라고봅니다. 그냥 둘 다 스스로 한계를 설정한느낌
종이인간
17/07/05 11:44
수정 아이콘
그냥 이런건 좀 걸러보시는게 좋습니다 정상적인 사고박힌 NBA팬들이면 다들 알고있는거니까요
그냥 둘다 우승을 노리고 치졸한 짓을 한게 맞는거고 그에 따른 비판을 받는건 당연한거지만.....
저사람들은 그냥 르브론이라는 선수에 대한 비난을 하고픈것 뿐이라서요 뭐.....그런다고 르브론이 위대한 선수가 아니게 되는것도 아니고
그냥 정신승리가 하고 싶은거뿐이니 신경을 끄시는게 낫습니다.

진짜 NBA 팬들이 걱정하는건 이러한 풍조로 인해 선수의 쏠림현상과 리그의 양극화를 걱정하는 거니까요...
사실 진짜 지금 걱정해야할건 와일드와일드웨스트라고 봅니다....아우
17/07/05 11:53
수정 아이콘
둘다 우승을 노리고 치졸한 짓을 한게 맞는거고
-> 맞는건 아니고 개개인의 가치판단에 따라 판단할 문제라고 봅니다. 저는 치졸한 짓은 아니라고 보고 정당한 개인권리 행사로봅니다.
막말로 빅마켓팀에 처음부터 드래프트된 금수저랑 비교하면 억울할 수도 있죠.
종이인간
17/07/05 11:59
수정 아이콘
빅마켓에 드래프트된 금수저랑은 경우가 약간 다르다고 봅니다 드래프트야 그 신인선수를 구단에서 택하면서 그들에게 선택권이 있는건 아니지만

이 경우는 우승을 위해서 본인들이 직접 행동한 경우니까요 뭐 룰안에서 보면 적당한 개인권리의 행사라는데는 동의합니다.

다만 저는 이러한 현상때문에 너도나도 뭉치면서 리그의 양극화가 진행되는게 걱정되서 좀 말이 쎄게 나간것 같긴 합니다 크크
17/07/05 11:45
수정 아이콘
헤이우드 보스턴 갔으니 파이널에서 다른 팀 좀 보고싶네요.
조커 아웃
아우구스투스
17/07/05 11:56
수정 아이콘
언더독 히어로 웨스트브룩이 있는데 무슨 르브론이 감히 언더독 히어로 자리를 노리는지 싶네요.
골스와 듀란트 꺽었을때 사람들이 가장 환호할 팀은 정해졌습니다.
오클라호마씨티에서는 꾸역꾸역 에이전트가 우겨서 로즈룰 맥시멈으로 스몰마켓 골수까지 빨아먹고는 이제는 가서 1,000만달러씩 페이컷하는데 오클 듀란트와 골스 듀란트 이중자아가 진짜 있나 싶을정도로 다른 모습 보이고 있죠.
오클의 팀문화는 지가 주도해서 다만들고는 골스 분위기가 좋다라니...
듀란트 나가고 오클 팀문화 바뀌어서 서로 브라더후드 강조하고 소통도 잘되고 댄스 추면서 괜찮아졌죠.

무슨 르브론 바라기도 아니고 듀란트랑 골스 비판받을만하면 르브론 끌어들여서 면피받으려는 것도 웃기죠.
르브론이 리얼월드에 노비츠키 조롱, 디시전 쇼가 있다면 듀란트는 보쉬 조롱, 웨이드와 설전, 2010년에 올린 트위터에 팀원들에게 알리지 않고 런한 후 지속적으로 오클 디스등이 있죠.

그리고는 오클 원정가서는 오클 선수단 단골식당에서 골스 선수들 대접한다고 전 좌석 예약한다고 하는 패기도 보여줬죠.

르브론이 된다고 듀란트가 히어로인것도 아니고 르브론이 한거 따라한다고 듀란트에게 면죄부 주어지는 것도 아니죠.

많은 분들이 하든 왜 못잡았냐고 하셨죠.

명백히 듀란트 책임도 있죠. 페이컷까지 하니까 말하는데 원래 미리 맥시멈으로 연장계약 합의했는데 로즈룰 생기자 그 여건이 되는 듀란트가 해당된다고 에이전트가 주장해서는 듀란트가 로즈룰 맥시멈을 받게 됩니다. 이래서 전체 연봉도 증가하게 되고 그 차이가 대략 하든을 못잡은 그 차이 금액과 비슷합니다.

팀을 위해서 페이컷한게 멋있다는 분들이 이걸 어찌 생각하실지 궁금하네요.

그리고서는 팀에서 스타들을 보내는게 싫다? 본인이 오클시절 단 한개도 양보않고 못 받을 것도 받아서 보낸건데요.

참고로 오클은 워낙 스몰마켓이라서 사치세 안내도 적자가 나기도 하는 구단입니다.

NBA 전체에서 가장 작은 시장 중 하나인데도 아주 골수까지 쭉쭉 빨아먹고는 이제는 NBA 전체에서 다섯손가락 안에 드는 시장에 가서는 1,000만달러씩 페이컷하는거보면 대단하네요. 아니 페이컷도 아니고 그냥 우기지만 않았어도 하든도 잡았고 전력유지도 더 수월하고 그럴텐데 참 대단합니다.

르브론 빌런 맞죠. 저야 딱히 빌런 싫어하지도 않고 솔직히 르브론 팬도 아니거든요.

근데 듀란트도 빌런인데 르브론을 멘토로 두고 그 그걸 업그레이드 시키는 빌런이에요.

진짜 무슨 쉴드 치겠다고 르브론 끼워넣는 것도 웃기죠.

서버럭이 웃겠습니다.
종이인간
17/07/05 12:01
수정 아이콘
그냥 편하게 생각하세요 진짜 NBA에 대한 비판이라기 보다 그냥 메시 날두 까듯이 그냥 선수가 까고싶은거라...

너무 스트레지 받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흑흑 ㅠ_ㅠ
아우구스투스
17/07/05 12:08
수정 아이콘
르브론 까이는거야 신인때부터 본 선수가 흑화되는 과정을 보았으니 지 업보다 싶은데 마치 그에 비해 듀란트가 낫다고 말하는거 보면 전지적 듀란트 시점인가 싶죠.

멀쩡히 서버럭이 눈 뜨고 있고 오클라호마씨티 구단이 있는데 어디서 듀란트가 지가 르브론보다 못한 빌런이라뇨.

지가 한짓이 얼마나 많은데 능력도 르브론 밑이고 빌런능력도 밑이라고 주장하고 싶은지 대단하네요.

그 빌런 르브론이 언급될정도로 듀란트가 그런짓 해온겁니다.

그리고 그간 숨겨진거 까발리면 얘가 르브론보다 못하다는 말 절대 못하죠.

피지알에도 골스팬, 듀란트팬 많아서 말 아꼈는데 참 재밌는 현상입니다.

페이컷 멋있다는 분들은 우겨서 로즈룰로 골수까지 받은 듀란트는 어찌 생각할지 매우 궁금합니다.
종이인간
17/07/05 12:18
수정 아이콘
아마 그들에게는 듀란트를 옹호하는거보다 그냥 르브론이 까고싶어서 일어나는 오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크크크크

사실 저는 이러한 단면이 메시날두 논쟁과 굉장히 비슷하다고 봅니다......
그들은 그냥 이러한 상황이 중요한게 아니라 그냥 그 선수를 까는게 더 중요하다고 봐서...자기가 응원하는 선수가 무조건 더 나아야 한다는
강박관념이라도 있는건지......뭐 자기가 응원하는 선수가 아니더라도 다른선수에 대한 인정이나 그런측면 보다는 자기가 응원하는 선수를
위해서 비교되는 선수를 무조건 까내리는 문화가 있는것 같습니다....NBA가 인기가 점점 더 많아지다 보니 이런측면이 점점 심화되는것
같아서 안타깝네요...크크
아우구스투스
17/07/05 12:29
수정 아이콘
골스의 과거, 듀란트의 과거, 오클라호마씨티의 과거를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저런 말 못 할텐데요.

15년전에 샐캡 규정의 헛점으로 인하여 클블과 함께 가장 크게 당하고 선수까지 뺏긴 팀이 골스죠.

비슷한 시기의 팀의 에이스가 못 뛰겠다고 다른 팀 식스맨으로 팀을 나간것도 있고요.

10년전에는 팀의 에이스가 고향팀에서 뛴다고 더 큰 금액 포기하고 떠난게 골스죠.

12년전 팀에서 키운 센터가 뒤도 안 돌아보고 떠난 팀도 골스죠.

7년전인가요 샌안이 장기계약에 못하는 선수 처리하라고 픽 끼워서 보낸 팀도 골스죠.
아우구스투스
17/07/05 12:03
수정 아이콘
이해도 안되는게 그렇게 어머니를 아끼면서 굳이 골스가 맘에 든다면서 어머니를 오클라호마에 두는지도 모르겠죠.

살기도 샌프란시스코가 더 나을테고 저번에 오클홈구장에서 듀란트 어머니가 당한 꼴을 보면 오클쪽은 그냥 적대적이죠.

미친소리한 사람들이 잘못했고 하지만 굳이 워싱턴 출신인 듀란트가 샌프란시스코 연고로 하는 팀에 살면서 1년 넘게 어머니를 오클라호마에 두는 것도 이상하죠.

어떤 칼럼의 말처럼 듀란트는 남이 듣기 좋은 소리하고 또 그렇게 보이길 원해서 그런지도 모르겠네요.

그런데 이제 다 까발려졌는데 굳이 계속 어머니를 그 시골에 둘 이유는 안보이고 그러는데 참 이상합니다.
17/07/05 16:55
수정 아이콘
듀란트 어머니가 오클라호마에 있고 싶어 하는게 아니라 어머니는 샌프란시스코로 가고 싶어 하는데 듀란트가 놔두는건가요?
사실은 듀란트는 어머니를 그렇게 아끼지 않지만 매스컴에만 그렇게 보이도록 쇼하는거다?
듀란트 싫어하시고 까고 싶어 하시는거 다 알겠는데 구단주 지갑 얘기도 그렇고 상식적인 설명이 충분히 가능한 내용조차 굉장히 악의적이시네요
아우구스투스
17/07/05 17:01
수정 아이콘
뭔소리에요? 왜 그 사랑하는 어머니를 샌프란시스코로 안 모셔가고 시골인 오클라호마씨티에 두어서 험한 소리 험한 말 듣게 하는지 의아해서 그렇습니다.
보통 상식적으로 고향도 아니고 이미 척을 질대로 진데다가 동료들에게 한턱 내려고 식당예약하는 것도 거부당하는 동네입니다.
그런 곳에 어머니를 홀로 두는게 누가 봐도 이상하다는거죠.
오클에 무슨 연고나 그런게 있지도 않은 듀란트니까요.
보통은 저렇게 안하죠.
17/07/05 17:18
수정 아이콘
오클에서 듀란트가 8년을 뛰지 않았나요?
8년을 살았으면 없던 연고도 생기겠네요
듀란트 어머니가 현재 사는 동네에 8년동안 살면서 연고를 만들었으면 오히려 샌프란시스코로 오는게 어머니를 홀로 두는 거겠죠
샌프란시스코로 와도 시즌중에는 딱히 지인도 없는 상태로 혼자 계셔야 할테니까요
이사와서 적응해야 하는 과정을 어머니 본인이 꺼릴 수도 있고요
이게 이상하려면 어머니가 오클라호마에서 살기 힘들어 하거나, 샌프란시스코로 가고싶어 한다는 내용 정도는 나와야 하지 않나요?
아니면 아우구스투스님은 본인이 어디로 이사를 가시든 부모님을 항상 모시고 가시나요?
보통은 그렇게 안하죠.
아우구스투스
17/07/05 17:20
수정 아이콘
그곳이 제 유니폼 태우고 부모님을 위협할정도면 모시고 갈거라 생각하는게 이상해보이지 않네요.
17/07/05 17:34
수정 아이콘
듀란트 어머니가 위협당했던 곳은 OKC 홈구장이지 않았나요?
어머니 본인이 현재 거주지에서 특별한 위협을 느끼지 못하고 생활에 만족하고 있으면 굳이 이사할 필요는 못느끼겠죠
듀란트는 모셔오려고 하는데 어머니가 그냥 머무르고 싶을 수도 있고요
아우구스투스님도 부모님의 거주지를 결정할 때는 부모님의 의사를 더 존중해주시는게 좋겠네요
아우구스투스
17/07/05 17:36
수정 아이콘
저희 부모님은 제가 알아서 할게요.

그냥 그건 신기하고 이해가 안가서 그런겁니다.

그것 말고도 깔거리가 무궁무진한데 그런걸로는 심하게 깔 생각 없어요.

아 그리고 해외에서도 이번 페이컷이 구단주 지갑 지켜주는 페이컷이라고 떴다네요.

구단주들하고 사업적 조언 주고받는 사이라고 하는데 재밌습니다.

구단주 지갑 지켜주는 페이컷 맞아요.
17/07/05 17:47
수정 아이콘
해외에서 이궈달라와 리빙스턴의 재계약을 위한 페이컷이라고도 떴던데요?
본인 주장의 근거로 고작 해외에서 떴다를 드는건가요?
외국에도 나랑 같은 주장을 하는 사람이 있다는게 구단주 지갑 지켜주는 페이컷이 맞다고 단정하는 근거라니...
하나만 묻겠습니다.
만일 듀란트가 3M을 페이컷 했다면,
1. 어차피 추가 FA영입은 불가능하니 구단주 지갑만 지켜주는 나쁜 페이컷이다
2. 어차피 추가 FA영입은 불가능하지만 3M정도는 구단주 지갑을 지켜줄 수도 있지
중에 어떤 생각이신건가요?
아우구스투스
17/07/05 17:51
수정 아이콘
그건 논버드계약이 아니라 연차별 최대맥스를 받을 경우 리빙스턴이나 이궈달라 중 한명의 캡홀드를 빼야 가능한거니까요.
1,000만달러 페이컷 한것과는 전혀 다른 방향입니다.
그리고 제 기억이 맞다면 저는 해외글과 영상을 근거로 골스팬분들께 상당한 비난을 들었는데 그럼 그건 착한 해외글인가요?
17/07/05 18:01
수정 아이콘
뭔소린지 모르겠네요. 듀란트가 페이컷을 안하고 옵트인만 했어도 이궈달라, 리빙스턴 모두 재계약이 가능했을텐데요.
어차피 페이컷과 상관없이 FA영입이 불가능했고 사치세 줄이기용으로 한 페이컷이니 구단주 지갑 지키기라고 계속 비난하신거 아닌가요?
그래서 1, 2번중에 몇번이라는 말씀이신가요?
그리고 제가 해외 글과 영상을 근거로 아우구스투스님을 비난했나요? 왜 그걸 저한테 따지세요
아우구스투스
17/07/05 17:58
수정 아이콘
1.착한 페이컷, 나쁜 페이컷 기준은 아니지만 선례가 있고 사실 논버드계약만으로도 3m정도 페이컷은 필수적인 것이니 이해가 가죠.
2.3m정도의 페이컷은 이궈달라와 리빙스턴 둘다 잡기위한 조치이니 목적도 다르고 논버드 맥스로 잡은거니 지금과는 다른 방향으로 언급이 될거라보고 그건 빅3가 했던 페이컷과 비슷한 수준이겠죠.
아우구스투스
17/07/05 18:02
수정 아이콘
죄송한데 이것도 모르고 저랑 샐캡으로 논쟁하신겁니까?
17/07/05 18:09
수정 아이콘
뭔소린지 모르겠다는 얘기는 아우구스투스님 말이 계속 바뀌니 하는 소립니다.
언제는 가능/불가능의 영역이 우선이라면서요
그럼 페이컷이 없어도 어차피 다 잡는게 가능한데 왜 3M은 괜찮은거고 10M은 안되는건지 모르겠다는겁니다
3M이든 10M이든 결국 다 구단주만 이득인데요
많이 깎아서가 문제면 그냥 많이 깎아서 라고 하세요
애초에 싫은게 먼전데 거기다 자꾸 이유를 붙이려고 하시니 말이 꼬이시는 겁니다.
아우구스투스
17/07/05 18:12
수정 아이콘
논버드 계약과 연차별 최고 계약은 아시죠?

말이 바뀐게 아니라 느바 샐캡 이야기하려면 기본적으로 숙지해야할 예외조항입니다.

그래서 3m정도 페이컷은 다들 예상했던거고 그걸 기본 전제로 하지 않음 대화가 안되요.
17/07/05 19:03
수정 아이콘
3M을 다들 예상했던 거랑 그게 착한 페이컷과 나쁜 페이컷을 나누는 기준인 거랑은 다르죠
왜 같은 페이컷인데 나쁜 페이컷과 더 나쁜 페이컷도 아니고 착한 페이컷과 나쁜 페이컷으로 나뉘는 건지 모르겠네요
그러니까 결국 처음 얘기하셨던 어차피 FA영입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나쁜 페이컷이라고 하셨던건 아니라는거네요
3M은 괜찮으니까요
하나만 더 문의 드리죠
듀란트가 10M까지 깎지 않았어도 리빙스턴과 이궈달라 모두 재계약 했을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가능하다/불가능하다가 아닌, 본인의 예상을 말씀해주세요
아우구스투스
17/07/05 19:09
수정 아이콘
그건 구단주 선택이죠.

아니 그 전에 논버드와 연차별 맥스 계약아시는지 답변 좀 주시죠.

그걸 모르신다면 솔직히 지금 서로 말해봤자 이해 못하십니다.
17/07/05 19:16
수정 아이콘
알고 있습니다.
그 구단주 선택에 대해 본인이 예상하셨던게 있을거 아니에요 그걸 말씀해 달라니까요?
아니 애초에 저는 구단주가 둘 중 하나를 포기했을 거라는 가정 하에 얘기를 하고 있는데 이걸 그냥 열린 결말로 놔두시면 대화가 안되죠
아우구스투스
17/07/05 19:21
수정 아이콘
본인 가정이 무슨 1그람의 가치가 있다고 말씀을 이어가시는지 싶네요.
만일 가능한데도 포기했다면 듀란트등이 불만을 가졌을 수도 있죠.
애초에 불가능했다면 그건 불만가실 사안이 아니고요.

3m은 가능과 불가능을 가르는 부분입니다.
듀란트가 3m을 페이컷 안하면 불가능이니까요.
17/07/05 19:37
수정 아이콘
[10M 페이컷이 아니었어도 구단주가 듀란트, 이기, 리빙스턴을 다 잡았을 것이다] 라고 생각하면 아우구스투스님 말씀이 맞죠
저는 거기에 동의를 못하는 거구요
이건 버드/논버드니 맥시멈이 얼마니 할 얘기가 아닙니다. 그냥 구단주의 선택에 대한 예상이죠.
애초에 이 가정에 따라서 따라오는 모든 얘기가 달라지는데 최소한 서로 같은 얘기를 하고 있는지는 알아야하지 않겠습니까?
이 질문에 대답하기 곤란하시면 그만 하겠습니다.
아우구스투스
17/07/05 19:45
수정 아이콘
가정 이전의 가능성의 문제죠.
1.아예 페이컷 없음. 이궈달라나 리빙스턴 못 잡음
2.논버드맥스로 계약. 사치세가 높지만 다 잡을 수 있음
구단주가 뭘 선택할지는 모르죠.
그건 가정이고 저나 님의 가정은 1그람의 가치도 없죠.
허나 예상을 한다면 골스에게 워낙 중요한 시즌이니 논버드 맥스로만 페이컷했어도 잡았을 겁니다.

당장 사치세 크지만 정부담되면 시즌 끝나기전에 트레이드로 일부 처리 가능하고 지금 수익이 사치세보다 훨씬 높죠.
17/07/05 20:11
수정 아이콘
네 저는 둘 중 하나, 아마도 생각보다 비싸진 이궈달라를 포기했을 듯 합니다.
이 팀은 무조건 우승이 목표인 팀이고 정규시즌보다 플레이오프가 훨씬 중요한데 굳이 계약하고 시즌중에 트레이드로 처리할 리가 없죠
애초에 1번은 구단주의 선택이 아닌게 페이컷은 듀란트의 선택이고 듀란트 계약 시점에 이미 이궈달라와 리빙스턴은 모두 잡은 상태입니다. 당연히 둘의 계약 이전에 듀란트와의 협의가 있었을 거라고 생각할 수 있죠
아마 둘의 재계약 협상 이전이나 이기의 재계약이 생각보다 비싸진 이후 듀란트와의 협의가 있었을 듯 하고 그 결과가 현재 듀란트의 페이컷 계약일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애초에 가정이 틀리고, 어느 가정이 맞는지 확인하는 것도 불가능하니 이걸로 논쟁하는건 무의미한 일이겠네요
수고하세요
소정존끄
17/07/05 12:39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몰라도 탐욕의 대명사님께서 그런말을 하면 그렇죠 게다가오클언론 하는짓보면 듀란트가 진작 탈출 안했던게 이상한 수준이구요
혼자서 공 60프로 독점해서 10분 나오는 백업이 전체 볼소유 2위찍는 정신병자 농구죠
스타일스도 하든도 웨이터스도 듀란트 잭슨도오 클만 나가면 더 크고 행복해지죠 누구 비웃을 처지가 못됩니다
아우구스투스
17/07/05 13:04
수정 아이콘
왜 그만큼 볼 소유하게 되는데요?

넘버투 볼핸들러 듀란트가 런해서 그런겁니다.

왜 하든이 나갔는데요? 듀란트가 우겨서 로즈룰 받아서 나간겁니다.

참고로 웨이터스 잘하는데도 보낸건 듀란트 잡는데 금액 모자랄까봐 버드권한 포기해서 보낸겁니다.

스타일스는 누군지 모르겠고요.

레지 잭슨요? 듀란트조차도 대놓고 디스한

지금 디트로이트가 픽 2장껴서 처리하려는 레지 잭슨요?

바로 전시즌 듀란트가 하도 4쿼터와 클러치에서 못할때 우리팀 에이스는 듀란트다라고 하고 4쿼터에 듀란트에게 너의 시간이다 라고 한게 누구죠?

12년에 3쿼터까지 날뛰다가도 4쿼터에는 철저히 듀란트에게 공 양보한것도 누구죠?

듀란트가 우겨서 로즈룰 받을때 팀을 위해서 로즈룰 유일하게 포기한 선수가 누구죠?

듀란트까지 나가고 오클 리빌딩이라고 헐값에 팔릴거 같은 상황에서 와이낫을 외치며 연장계약한게 누구죠?

듀란트가 놀러가자고 할때 연습 더하자고 한 선수가 누구죠?

진짜 웃기고 있네요.
봄바람은살랑살랑
17/07/05 13:12
수정 아이콘
어우야.. 팩트가 묵직하네요
소정존끄
17/07/05 13:55
수정 아이콘
양보요? 그 반대였죠 항상 서브룩이 슛도 더 많이쏘고 볼 소유도 더 탐욕 부렸었습니다
4쿼에도 공 더 많이 가졌던건 브룩이었구요
저랑 다른 농구보신듯
아우구스투스
17/07/05 16:17
수정 아이콘
엄청 양보했습니다.

한경기만 예를 들어볼까요? 커리 앵클 게임때 그렇게 앞서나가다가 4쿼터 듀란트의 삽질로 역전당했습니다.
4쿼터 5초 남기고 2점차로 이기는 상황, 오클볼에서 듀란트가 X신같이 공끌다가 트랩에 걸리고 지멋대로 볼 던졌다 이궈달라에게 스틸당하고서는 이궈달라가 어정쩡하게 슈팅할때 쓸데없이 파울해서는 결국 동점만들고 연장들어가자마자 파울아웃 당했죠.

4쿼터에 볼소유자체야 서버럭 포지션이 그러니 볼핸들러로 나오지만 클러치에 듀란트가 원하는 탑에서 하도록 넘겨줬었죠.

골스와는 컨파볼까요? 서버럭하고 아담스가 캐리해서 3경기 가져왔는데 5차전부터 4쿼터 클러치에서 들어가지고 않은 점퍼 던지다 망친게 누구죠?

심지어 서버럭은 6차전에서 클러치 오심으로 피해라도 봤지 듀란트는 그냥 못했는데도 계속 밀어줬습니다.

다른 농구를 본게 아니고 저는 농구를 본거고 님은 듀란트나 골스 팬질을 하신겁니다.
해적왕
17/07/05 19:08
수정 아이콘
오클에서 팀내 부동의 1옵션스타가 (오클에서는 백업도 없었죠) 4쿼에 체력 방전되서 패쓰연계도 안되고 아이솔 고집하다가 턴오버, 야투율 떨어진 걸 아주 천하의 역적으로 묘사했네요.
실제로 작년까지는 듀란트의 그런모습들때문에 큰경기에 약하다 쫄보다 저도 그런줄 알았는데
올해 골스와서 보니 완전히 다른 선수가 됬죠.
리그에서 역대급 효율을 내는 선수인게 맞는데 이전 팀에서 너프를 먹은게 맞는거잖아요?
아우구스투스
17/07/05 19:12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오른손 부러져서 왼손으로 드리블연습하면서 투혼을 보이며 플옵에서 팀 캐리하고 누구누구가 팀 플랜 박살낸후 런해서 팀내 유일한 볼핸들러로 시즌 트리플더블하며 하드캐리한 선수가 정신병자 농구한다 듣는 건 또 용납이 되시나보네요. 듀란트는 나쁜혹사, 서버럭은 착한혹사를 당했나보네요
해적왕
17/07/05 19:21
수정 아이콘
착하고 나쁘고 다른 댓글보니깐 자꾸 그런식으로 구분하시는데
애초에 전 그런 말한적도 없고 시즌 트리플 더블하며 하드캐리했는데 이렇게 mvp가 영향력이 없어보이는 시즌도 처음
이네요 저는

그리고 팀 플랜은 프런트가 망친거지 무슨 듀란트가 르브론급 영향력을 행사해서 망친걸로 만드나요?
아우구스투스
17/07/05 19:23
수정 아이콘
르브론급 영향력이요? 재밌는 가정이네요.

듀란트가 오클에 한짓은 그렇게 한다고 해서 가려질만한 수준이 아니죠.
해적왕
17/07/05 19:27
수정 아이콘
아우구스투스 님// 3m 없어서 하든 놓치고 칸터 악성 계약에
프런트는 서브룩만 유일한 프랜차이즈스타니 뭐니 하면서 했던건 없던일 되나요?
아우구스투스
17/07/05 20:39
수정 아이콘
칸터는 당시 포틀이 지르니 매치한거고 당시 칸터는 반시즌하고서 꽤 좋은 스탯을 찍었죠.
그 하든의 3m은 정확히 듀란트가 우겨서 받아낸 금액과 비슷하네요.
17/07/05 20:59
수정 아이콘
제 기억에 당시 하든의 3M은 불가능이 아니라 구단주의 선택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혹시 제 기억이 잘못된거면 말씀해주세요
이 경우는 오클라호마 구단주의 지갑을 지켜주지 않은 듀란트가 또 잘못한건가요?
아우구스투스
17/07/05 21:04
수정 아이콘
네 사치세때문에 오클로써는 계약이 힘들었습니다.
오클은 이번에 페터슨을 3년간 16m로 영입한게 역대 외부 FA 최고 영입일만큼 스몰 마켓입니다.
지난시즌 사치세 안내고도 적자를 본 유일한 구단이기도 하죠.
17/07/05 21:11
수정 아이콘
오클라호마는 스몰마켓이니 오클라호마 구단주 지갑은 착한 지갑이라 지켜줘야 되고
골스는 빅마켓이니 골스 구단주 지갑은 지켜주면 안되나보네요
착한 페이컷과 나쁜 페이컷을 나누는 또 하나의 기준인가요
듀란트는 누구 지갑은 지켜줬다고 욕먹고, 누구 지갑은 안지켜줬다고 욕먹네요
아우구스투스
17/07/05 21:15
수정 아이콘
저건 듀란트 페이컷 옹호하는 분들께 드리는 말입니다만?
무슨 듀란트가 돈보다 더 큰 가치를 원한다, 마치 숭고한것처럼하고 또 왜 오클이 하든을 못 지켰는지 페이컷을 기꺼이한 듀란트의 이중적인 행태에 대해서 말씀드리는건데 뭐가 이상할리가 없죠.

이쪽에서는 규정 우겨서 돈 더 받고 저쪽가서는 논란이 일만큼 페이컷 하면 대부분 이중잣대라 하죠.

뭐 피의 쉴드를 치고 싶은건 이해하지만 이건 이런식으로 갈라서 이건 이렇다 저건 이렇다 할게 아니죠.

듀란트가 이정도로 페이컷 안했다면 언급될리가 없겠죠.

본인이 자초한거니 듀란트가 또 말바꾸고 내로남불했다고 인정하시면 되요.
17/07/05 21:21
수정 아이콘
아우구스투스님이 지금 오클때는 페이컷 안했다고 까고 지금은 페이컷 했다고 까시잖아요
이게 이중잣대죠
지금 페이컷을 까고 싶으시면 지금 페이컷만 까세요
아우구스투스
17/07/05 21:25
수정 아이콘
듀란트가 이중잣대를 들이대서 그걸 둘다 깐겁니다.
듀란트한테 가서 따지십시오.
17/07/05 21:26
수정 아이콘
제가 피의 실드를 쳤나요? 제 스탠스는 이 페이컷이 다른 모든 페이컷과 크게 다를 바 없다 다른 점이 있다면 너무 많이 깎았다 밖에 없는데요
본인이 굳이 다른 페이컷과 구분해서 듀란트만 까려고 이유를 만드시다보니 피의 실드로 보이는겁니다
아우구스투스
17/07/05 21:29
수정 아이콘
저는 원래 페이컷에 관대한 타입이었죠.
근데 듀란트는 그 범위를 깼다고 봅니다.

다같은 페이컷이라는 분도 있지만 제 기준에 오십보와 백보는 차이가 있죠.

쉴드 안치셨다면 다행입니다.
숼드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는 선수거든요.
17/07/05 21:44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일관성을 가지시려면 당시 하든 계약은 듀란트를 까시면 안되죠 본인이 응원하던 팀에서 페이컷을 안해준걸 아쉬워할 수는 있으나 1차적으로 하든을 놓친건 오클 프론트의 선택입니다
아우구스투스
17/07/05 21:46
수정 아이콘
일관성은 듀란트가 없어서 그렇게 안되네요.
오클 프론트는 7년간 그걸로 까였죠.
17/07/05 21:53
수정 아이콘
이제 하다하다 이중잣대마저도 착한 이중잣대와 나쁜 이중잣대가 있나보네요
알겠습니다
아우구스투스
17/07/05 21:54
수정 아이콘
아셨다니 다행입니다.
해적왕
17/07/05 18:51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저랑도 다른 농구를 보신듯

듀란트는 고통받을만큼 충분히 받았죠

골스가서 10m깎고 행복 농구하겠다는데 뭐..
아우구스투스
17/07/05 19:13
수정 아이콘
그 10m도 아니고 3m 고집부려서 추가로 안받았음 하든도 남기고 오클에서 행복농구했을텐데요.
해적왕
17/07/05 19:19
수정 아이콘
그 3m 아까워서 하든 버린 프런트가 잘못인거죠.

오클에 있을때는 돈 욕심부린다고 까이고

골스와서 돈 욕심버리고 우승하겠다니깐 또 까이고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하죠?
아우구스투스
17/07/05 19:22
수정 아이콘
그니까 오클에서는 돈욕심 부려서 스타급 유망주 다 내보내고 골스에서는 그냥 멋진 페이컷인가요?

참고로 오클은 올해 사치세 안내고도 적자일정도로 심각한 스몰마켓입니다.
해적왕
17/07/05 19:25
수정 아이콘
하...그러시는데 제가 멋진 페이컷이라고 했습니까?

내가 내 월급 받는데 회사 생각하면서 받아야되요?

페이컷으로 리그 밸런스 붕괴시켰다 이정도로만 까면 될껄

오클시절을 왜 끌고와서 저땐 돈욕심이 그렇게 많더니 골스오니깐 페이컷한다고 욕을 왜하나요?

본인이 그만큼 골스 농구가 좋아서 그럴텐데
아우구스투스
17/07/05 19:30
수정 아이콘
누가 뭐랬나요?
지금까지야 본인의 권리 행사했으니 그 누구도 그걸로 안깠지만 이제는 본인이 그것에 대한 빌미를 제공했으니까요.
서버럭보고 형제라고 하고 한번 썬더는 영원한 썬더라고 한 사람이 누군지 궁금하네요.
해적왕
17/07/05 19:33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야 본인의 권리 행사했으니 그 누구도 그걸로 안깠지만 이제는 본인이 그것에 대한 빌미를 제공했으니까요.
이게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되네요.
페이컷이 빌미를 제공했다는 말인가요? 그거라면 위에 댓글로 쓴거고
무슨 빌미를 제공한거죠?
아우구스투스
17/07/05 19:36
수정 아이콘
쿨하게 무려 10m이나 페이컷한거죠.
심지어 구단주 지갑 지키기 위해서
해적왕
17/07/05 19:39
수정 아이콘
자꾸 되풀이되는데 그게 왜
오클에서 돈 욕심 부렸던걸 끌고와서 싸잡아 까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오클에 있어봐야 병맛같은 프런트때문에 우승은 힘들어보였고 골스와서는
우승할 자신이 있고 이제는 우승반지가 돈보다 중요하니 페이컷한다고 생각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그 페이컷만 가지고 얘기하면 될껄
님처럼 그렇게 과민반응하며 이전에 했던 말 하나하나 까내서 까는게 이해가 안됩니다 저는
아우구스투스
17/07/05 19:46
수정 아이콘
이해를 왜 해야하는지 싶고 멋진 페이컷이라는 분들에 르브론 끌어들여서 피의 쉴드 치시는 분들이 계셔서 그렇습니다.
17/07/05 13:56
수정 아이콘
어우야 팩트폭격기
크크크

NBA 팬싸이트들 보다보면
르브론이 미운짓 많이 했구나 싶더군요

무슨 얘기만 꺼내면 르브론 팬이라고 밀어붙여서 글도 잘 안 쓰게 됩니다
인간_개놈
17/07/05 14:11
수정 아이콘
사이다 감사합니다
비형시인
17/07/05 17:08
수정 아이콘
시원시원하시네요
팬하겠습니다
탕웨이
17/07/05 17:38
수정 아이콘
시원시원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17/07/05 13:11
수정 아이콘
누가보면 듀란트가 오클에서 피해만 본줄 알겠네요.
골스 3-1로 밀어부쳐놓고서 듀란트가 평소 반만큼만 했어도 골스 잡고도 남았습니다.
정신병자처럼 3,4쿼터 내내 미드점퍼만 날리던게 아직도 기억나는데 그걸 러셀 탓을 하나요?
인간_개놈
17/07/05 14:14
수정 아이콘
알고보면 그 때 부터 골스사랑DNA가....
10m 디씨도 골스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쿨럭
트와이스 나연
17/07/05 14:29
수정 아이콘
일겅 그때 듀란트만 잘했으면 파이널 갔죠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지가 못해서 진건데 이거도 미화되나요
아우구스투스
17/07/05 17:15
수정 아이콘
그거 미화하면 진짜 양심도 없는겁니다.
탕웨이
17/07/05 17:20
수정 아이콘
아 굉장히 공감하는 글입니다... 사실 이런건 잘모르죠 사람들이.. 2014년을 기준으로 들어온 새로운 팬들이 많아서...
종이인간
17/07/05 12:05
수정 아이콘
이와는 별개로 NBA 사무국에서 어떤 행동이라도 취할지 궁금하네요 현지에서도 와일드와일드 웨스트가 심화되는 과정에서

이러한 리그 양극화를 극도로 질색하는 사무국이 과연 어떻게 나올런지...
아우구스투스
17/07/05 12:08
수정 아이콘
이럴때 오히려 흥행이 잘되기에 오히려 더 좋아할 겁니다.
종이인간
17/07/05 12:23
수정 아이콘
하긴 서부쪽 매치들은....나날이 빅경기가 나오는곳이 많긴 하겠네요;;

막상 저도 서부쪽 경기들 생각해보면 내년에 꿀잼이겠다 이생각은 들어버리니 크크크
시라이시세이
17/07/05 12:15
수정 아이콘
르브론 조금이라도 더 띄워보려는거죠 뭐
17/07/05 12:39
수정 아이콘
시간지나면 다 무뎌지는 거니까요. 내로남불도 어디서나 볼수 있는 흔한 패턴이고. 듀란트페이컷이나 르브론페이컷이나 팀던컨 페이컷이나 노비 페이컷이나 시장질서 교란이라는 태생적 문제는 똑같은건데 뭐는 착하고 뭐는 나쁘고 얘기하는것부터가 이미 틀렸죠. 팬심이라는게 작용하는 이상 이미 머리로 판단하는 이성적 문제가 아닌것이라.....
맹렬성
17/07/05 12:54
수정 아이콘
샐러리캡을 할거면 화끈하게 하드캡을 하던지...규칙의 헛점을 이용하지 않는 구단과 선수는 영원히 루저가 될수밖에없는 시스템을 만들어놓고 지키지 않는 구단과 선수는 욕을 먹게되는 희한한 구조죠.
아우구스투스
17/07/05 12:54
수정 아이콘
무슨 둘이 똑같으면 똑같지 다를바 없죠.

신인왕에 어릴때부터 NBA팀에 들었고 인성으로 인정받았죠.

르브론은 동네 친구들과 무명고등학교로 가서 전국우승시킨건 영화로도 나왔고 계약문제로 뒤늦게 합류한 바레장이 야유받지 않게 본인이 부상복귀하면서는 선발출전 포기하고 같이 벤치에서 출격하고 오는 동료들마다 르브론의 리더십 칭찬하면서 한때 조던의 리더십에 비유되곤 했죠.

듀란트는 1학년때 NCAA 각종 기록을 세우고 온 뒤로는 자신의 신발계약하면서는 저가의 신발로 가난한 아이들도 신을 수 있게 했으면 서버럭등 동료들이 비판받을 때 적극적으로 옹호했으며 무엇보다도 2010년에 트위터로 왜 다들 히트나 레이커스로 보이냐, 그들과 대적하자는 말을 해서 올드팬들의 팬심을 자극하면서 굉장한 지지를 받고 했죠.

이후 르브론은 드래프트 동기들과 페이컷으로 마이애미로 옮길때 디시전쇼를 하고 파이날에서 노비츠키 독감 조롱을 했죠.

듀란트는 마이애미 빅 3를 상대로 보쉬의 위치 조롱, 웨이드는 키작다고 디스하면서 웨이드와 설전이 벌어졌죠.

이후 르브론은 나이든 동료들 두고 클블로 컴백해서 또다른 빅3를 구축했죠.

듀란트는 그야말로 동료들에게 아무 언질도 없이 런하면서 팀의 모든 플랜을 어그러트렸죠. 참고로 지들 더받자는거지만 심지어 르브론과 보쉬도 사인앤트레이드로 1라픽 2장과 트레이드익셉션을 친정팀에 남기고 갔지만 듀란트는 그냥 아무말도 없이 런했으니까요.

이적후 르브론은 내 고향은 클블이 아니라 애크론이라는 희대의 드립을 남겼죠.

듀란트도 질 수 없는지 오클구단의 정책과 분위기를 골스와 비교하면서 디스했죠.

두 선수 모두 돈을 밝히는게 르브론은 첫 연장계약시 3+2계약으로 7년차에 더 큰 금액으로 재계약할 수 있게 했죠.

듀란트는 연장계약 후 정해진 로즈룰에 본인도 포함된다고 우겨서 기어코 로즈룰 연장계약해서 스몰마켓팀의 골수까지 빨아먹었습니다.
그리고서는 골스가서는 역대 최고 1,000만달러짜리 페이컷으로 구단주의 지갑을 지켜줬네요.

도대체 누가 낫고 누가 못난건지 따지는게 의미가 있나요?
17/07/05 13:40
수정 아이콘
선수가 더 많은 돈을 요구해도 까이고, 페이컷을 해도 까이는 현실이군요.
프로스포츠는 우승과 수입 목적이 우선입니다.
아우구스투스
17/07/05 16:44
수정 아이콘
이전 팀에서는 돈을 더 요구해서 팀의 유망주 나가게 한 선수가 이적 후 페이컷했다고 멋지다 하는 건 바로 이중잣대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봄바람은살랑살랑
17/07/05 13:13
수정 아이콘
러스의 비트 골스가 보고 싶긴하네요
언뜻 유재석
17/07/05 13:28
수정 아이콘
릅보다 더 싫은게 릅빠.. 그것도 한국에 거주하는 릅빠.
R.Oswalt
17/07/05 14:50
수정 아이콘
다른 건 몰라도, 르브론 잘생기지 않았냐며 공감을 유도하는 건 정말... 어휴
아우구스투스
17/07/05 17:55
수정 아이콘
보니까 듀빠와 골스빠도 만만치 않아 보이긴 합니다.
샨티엔아메이
17/07/05 13:29
수정 아이콘
이렇게 된이상 거북이로 간다
17/07/05 14:53
수정 아이콘
가만히 있는 웨스트브룩 평가 올라가는 소리가 들리네요 크아
제 3자 입장에서는 아주 꿀잼입니다 그냥
쉽지 않겠지만 담시즌 우승팀은 골스 클블 말고 다른데서 나왔으면 좋겠어요. 아무나 좋으니.
루크레티아
17/07/05 14:53
수정 아이콘
릅상용섬만 안해도 릅 빨아줄텐데 릅상용섬은 그냥 농구를 못하는 인증..
아우구스투스
17/07/05 16:18
수정 아이콘
하든과 카와이는 농구 잘하는 선수들인가요?
루크레티아
17/07/05 16:25
수정 아이콘
질문의 방향이 이해가 안 갑니다만.
아우구스투스
17/07/05 16:31
수정 아이콘
그냥 의견을 듣고 싶어서 그렇습니다.
루크레티아
17/07/05 16:39
수정 아이콘
릅에 비하면 양반이고 잘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굳이 말하면 릅빠에 가까웠지만 릅상용섬이 몇 년째 나아지긴 커녕 더 심해지고 있어서 정 뗐습니다.
아우구스투스
17/07/05 16:41
수정 아이콘
마지막 2분 남기고 심판에게 발견되지 않는 트레블링 1위가 하든이고 2위가 카와이더라고요.
통계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 편이죠.
루크레티아
17/07/05 17:04
수정 아이콘
그래도 릅처럼 코트 안에서 러닝백이 되진 않는데요.
최소한 하든이나 카와이가 릅처럼 림에 터치다운 찍을 기세로 달리진 않죠. 둘 다 트레블링 논란이 있지만 논란 수준인거고요.
아우구스투스
17/07/05 17:08
수정 아이콘
착한 트레블링인가요?
재밌습니다.
트레블링이면 다 규칙위반이고 잡힐게 안잡히는게 맞지 여기서까지 급을 나누는 건 너무하네요.
루크레티아
17/07/05 17:25
수정 아이콘
무슨 말만 하면 요즘 착한 뭐니 하는데 하든이랑 카와이가 릅마냥 몇 년을 까이고도 그대론가요? 느바라는 리그가 애초에 트레블링에 어느 정도는 관대한 리그니 하든이나 카와이 정도면 리그에서 용인하는 수준으로 볼 수 있다는거죠. 릅은 빠들도 닥치게 만들 정도로 심한 거고요.

그렇게 빡치고 억울하시면 염상용섬이나 귀염상용섬 같은 단어라도 만드세요.
아우구스투스
17/07/05 17:28
수정 아이콘
딱히 빡치진 않고 이중잣대가 재밌어서 그렇습니다.
저도 바르셀로나 깔때 하니 이해합니다.
17/07/05 17:09
수정 아이콘
마지막 2분 접전 게임이라 표본이 부족한걸 예외라고 쳐도 하든은 아니죠. 멜로가 압도적 1위고 그담이 커즌스 카와이 릅 순인데 커즌스 특히 카와이릅은 거의 차이가 없구요. 아마 미스파울콜이랑 헷갈리신듯 합니다
아우구스투스
17/07/05 17:12
수정 아이콘
아 뭐 헷갈렸네요.
비슷한 의미입니다.
봄바람은살랑살랑
17/07/05 16:22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면 릅이 커리를 예전부터 농구 파트너로 마음에 들어했던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 골스는 릅과 커리가 합쳤다면 어떻게 됐을지의 거의 현실판이군요.

갑자기 리그 트렌드에 변화가 오지 않는한 이러니저러니해도 지금 골스는 참 역사에 오래오래 남겠네요
아우구스투스
17/07/05 16:31
수정 아이콘
좀더해볼까요?

듀란트가 지난시즌이 딱 10년차라서 오클과 1+1계약을 하고서 돈 더받는거 아니냐고 인터뷰하자 듀란트가 자기는 그런계약이 있는줄 모른다 그냥 정상적으로 계약하겠다 라고 했죠.

그런데 왠걸? 골스랑은 2년연속 그런계약을 하네요?

위에 정신병자라는 표현이 나와서 차용해봅니다.

이중인격이나 정신분열인가요?

모른다 어쩐다 해놓고 두시즌 연속 그런 계약을 하더라고요.


듀란트가 듀란트 오클에 한 짓이요?

로즈룰 받아야겠다고 에이전트에게 시켜서 우겨서는 최초로 로즈룰 대상자가 되어서 기어코 돈 더받았죠. 오클은 듀란트 심기 안건드리려고 군소리없이 따랐고 대신 서버럭을 설득해서 로즈룰이 아니라 일반맥시멈을 받도록 설득했고 서버럭은 거기에 수긍해서 그렇게했죠.

그래서 하든 놓쳤습니다.

많은 분들이 왜 하든 놓쳤냐하시는데 이제는 듀란트 탓이라 말할 수 있네요.

그리고 듀란트가 빨리 결정도 안하고 남을듯 페이크 써서 바툼 등 대체자를 노리지도 못했고 샐캡마저 차서 어쩔 수 없이 시즌 시작을 그냥했죠.

플옵에서 나름 준수한 활약을 한 웨이터스도 빅3만들려고 퀄리파잉 오퍼 취소하고 버드권한 포기해서 놓쳤죠.

좀더 가볼까요? 스타가 더 필요하다는 듀란트 말때문에 사치세 각오하고는 알호포드 잡을 생각을 하고 면담까지 다했는데 틀어졌죠.

호포드의 조건이 듀란트의 잔류 약속인데 듀란트가 안해줬거든요.

그렇게 호포드가 보스턴으로 가고 그 이후에 듀란트는 쌩하고 런하죠.

대부분의 FA는 행선지 다정하고 스몰포워드 주전자리는 사라지고요.

그래서 스몰마켓의 한계 깨닫고서는 어쩔수없이 올라디포와 아담스에게 거액의 연장계약을 제시합니다.

괜히 오클 거의 전 선수가 듀란트에게 이를 가는게 아니죠. 단순 떠났으면 이런식도 아니죠.

듀란트는 친정팀의 플랜을 철저히 박살내고 런한 선수죠.
아우구스투스
17/07/05 16:37
수정 아이콘
오클팬과 심지어 미디어마저도 듀란트와 서버럭에 대한 차별이 있었죠.

오죽하면 듀란트가 인터뷰에서 서버럭에 대해서 옹호할 정도였으니까요.

오클팬에게 듀란트는 농구밖에 모르고 효자에 올드스쿨스러워서 팀에 끝까지 남을 선수고 듀란트 득점왕과 MVP에 다들 환호했었죠.

서버럭은? UCLA 출신에 사업까지 해서 언젠가 대도시 LA로 떠날 선수에 듀란트 스탯 방해하는 선수로 여겨졌습니다.

지금 보세요. 그 사랑받던 듀란트는 친정팀 플랜 철저히 박살낸 선수고 오클은 이긴팀으로 백기 투항해 들어간 선수고 서버럭은 여전히 떠날거라고 헐값이야기 나오는데 쿨하게 연장계약하면서 와이낫을 팬들에게 외치는 선수로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도대체 빌런이라고 스스로 말하면서 팬질은 계속하고 다른 빌런 욕하는건 왜 하나요?

듀란트는 뭐 깔끔하고 깨끗하게 한 줄 아나요?

오클이 왜 있던 스타도 나가고 스타가 못 오냐고요?

서버럭이요?

다 듀란트가 저지른 짓인게 보이는데요.
아우구스투스
17/07/05 16:40
수정 아이콘
제가 받은 그대로 돌려드리죠.

듀란트 쉴드 칠려고 르브론까지 데려와야한다면 듀란트는 르브론 급인겁니다.

아 실력은 말고요. 동나이대부터 흑화되기전까지 듀란트는 르브론은 따라잡은적이 없죠.

팀 탓하기에는 서버럭, 이바카, 하든급의 동료를 르브론은 가진적이 없죠.

그러고서도 듀란트보다 빨리 파이날 진출했고요.
17/07/05 16:49
수정 아이콘
아니 이렇게 까지 광분하는 이유가 뭔가요? 본문에서 듀란트 착함 릅 나쁨 이라 쓴것도 아니고 둘다 빌런이라고 소개한건데요. 릅팬이라서 릅이 한거 반도 안했다에 흥분하신거면 위에 댓글들만으로도 충분히 의사표시 하신거 같은데 왜그렇게 듀란트 욕 계속하는지 모르겠네요.
아우구스투스
17/07/05 16:58
수정 아이콘
릅팬이 아니어서요.
걔는 콘서트 간다고 경찰차 타고 고속도로 막아놓고 타고가면서 트위터 하던 놈이죠.
왜냐면 똑같은 빌런과 팬끼리 니가 낫네 내가 낫네 하면서 피의 쉴드 치는게 웃기고 그래서 그렇습니다.
17/07/05 17:05
수정 아이콘
위에 댓글타래 쭉 읽어봐도 릅과 다르게 듀란트는 착한놈!이런얘기는 잘 없는거 같은데요. 제 개인적으로도 둘다 똑같다고 보고요. 릅팬이 아니시라니 좀 놀랍긴 하네요 제가 여태 오해했나 봅니다.
아우구스투스
17/07/05 17:07
수정 아이콘
차라리 듀란트팬에 가깝죠.
2003년부터 멜로가 더 호감이고, 12년 오클 경기에 감명받아서 오글거리는 글도 썼던 사람입니다.
17/07/05 16:58
수정 아이콘
특정 운동 선수에게 과하게 감정이입하신 분으로 보입니다.
아우구스투스
17/07/05 17:03
수정 아이콘
특정 리그라고 해주시면 더 정확하겠습니다.
본문부터가 저런데 여기서 제탓을 하다니 흥미롭네요.
아우구스투스
17/07/05 17:06
수정 아이콘
특정선수 디스하는 게시물에, 정신병자라고 한 댓글은 괜찮고 반면 제 댓글은 거슬리시나 봅니다.
17/07/05 17:11
수정 아이콘
특정선수'들' 디스 게시물이죠. 그리고 님이 위에서 다른분께 반박댓글 단건 아무말 안했습니다만? 갑자기 또 새댓글 달아서 계속 까시길래 댓글 남긴 겁니다.
아우구스투스
17/07/05 17:13
수정 아이콘
댓글은 예의가 아니긴 한거 같네요.

듀란트와 오클로 그냥 새 글을 쓰겠습니다.
17/07/05 17:15
수정 아이콘
네 차라리 많은 분들 보시라고 글 하나 파시는게 나을듯 하네요. 저도 몰랐던 사실들 댓글보고 많이 알았거든요.
아우구스투스
17/07/05 17:19
수정 아이콘
넵 제가 생각이 짧아서 불편을 드린듯 합니다.
사과드리겠습니다.
17/07/05 17:26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 많이 배워 가요. 도찐개찐이지만 조금이나마 듀란트가 릅보단 낫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냥 둘이 똑같은놈이였단걸 다시 한번 생각해볼 계기가 되었네요.
아우구스투스
17/07/05 17:14
수정 아이콘
음 저는 서버럭, 르브론 까는 게시물들을 말씀드렸는데 착각하신듯 하네요.
17/07/05 17:53
수정 아이콘
드라마나 영화가 현실을 못이겨요.
역사에 이름을 남길만한 루키가 고향팀에 드래프트되고 열심히 들이박다가 안되니 흑화해서 리그의 최종보스가 되어 고향팀을 엿먹이며 떠났는데
그 최종보스팀을 꺾어낸건 프랜차이즈 스타가 있는 팀. 우승도 해봤고 팀원들도 늙어가니 다시 돌아온 고향팀에서, 리그의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가장 큰 인기를 얻고있고 역사상 최고의 정규시즌을 보낸팀을 상대로 파이널 1-3 상황에서 하드캐리하면서 역전우승 하면서 자기에게 주어졌던 이야기를 해피엔딩으로 끝내고 조명뒤로 물러나고.
시골팀에서 드래프트 되어 모인 4인방중 불쌍한 외모와 엄청난 실력, 옆에서 욕받아주는 포인트가드덕분에 많은 호감과 인기를 가지고 있던 선수는 마찬가지로 열심히 들이박다가 리그최고의 인기와 실력을 모두 갖춘 팀에게 무너지고 흑화하더니 자기를 꺾은 그 최고의 팀에 들어가서 리그우승과 파이널MVP까지! 하지만 리그를 뒤흔들 페이컷으로 리그를 지배하는 악역이자 최종보스를 자처하게되고.
시골팀 4인방중에 가장 욕 많이먹던, 볼탐욕 저렇게 많고 슛욕심 저렇게 심한건 포인트가드도 아니라고 욕먹고 팀에 돈이 없어서 결국 트레이드된 털보 슈가가 나가서 대폭발하자 또 욕먹고 경기에서 질때마다 욕먹고 팀내 에이스라던 선수가 휙 떠나버리자 너의 탐욕이 원인이라며 또 욕먹고 함께하던 모두를 떠나보냈지만 혼자 재계약하며 시작한 시즌에서 시즌 MVP를 차지하고. 떠났던 그 에이스가 최종보스로 거듭나며 졸지에 용사가 되는 이야기?
언뜻 유재석
17/07/05 18:05
수정 아이콘
악질빠들의 특징 - 자기들은 객관적으로 평가하는줄 안다.

차라리 빠라고 자처하고 나서서 쉴드를 치던지 나는 객관적인 시선을 가지고 있다! 라는걸 보여주기 위해서 교묘하게 물타고 논점 흐리고

내가 빠는 애도 깨끗한건 아닌데 사실 이것도 문제야 이러면서 물귀신 작전 쓰죠.

차라리 빠 라고 하면 말 안섞으면 그만인데 악질들은 그걸 숨겨가면서 살살 긁어요.

아우구스투스님 말한거 아닙니다. 느바갤이나. 릅매니아(NBA매니아)의 악질 릅빠들에게 학을 떼서 그런거예요.
아우구스투스
17/07/05 18:33
수정 아이콘
눈쌀 찌푸리는 사람들 진짜 많죠.

다만 요즘은 코빠, 릅빠에 이은 악질 듀빠, 골스빠의 서버럭과 오클 폄하하는게 눈에 띄네요.
하고싶은대로
17/07/05 23:16
수정 아이콘
nba매니아를 말하시는 건가요? pgr에서 제가 보기에는 듀란트 페이컷 너무하다는 글이 많고, 악질 듀빠나 서버럭 오클 펌하는 잘 못봤거든요? 그런데 님은 마치 보이지 않는 악질 듀빠와 혼자 쉐도우 복싱하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오히려 이런글마다 나오셔서 뭔 상황마다 듀란트까를 자처하시는게 님 아닌가요? 솔직히 이글에서 댓글뿐 아니라 다른 댓글들을 봤을때 르브론빠 클블빠의 과도한 팬심이 아닌가 싶었는데 아니라고 하니 그건 더 이상 얘기안하겠습니다만, 여기에서는 님이 가장 심한 듀까라고밖에 생각안들어요
아우구스투스
17/07/06 00:19
수정 아이콘
언뜻 유재석님은 느바갤이나 NBA매니아 이야기를 하셨는데 왜 pgr 이야기를 하시는지 의도가 궁금하네요.
하고싶은대로
17/07/06 00:27
수정 아이콘
님의 전체적인 댓글을 보고 한 말이에요.
그리고 저도 님이 릅빠 아니면 듀까라면 이해가 되는데 아니라면 계속 이렇게 흥분하면서 댓글다는 의도가 정말 궁금합니다. 최소한 여기 악질 듀빠는 없는거 같은데 님은 악질 듀빠랑 쉐도우 복싱하고 계시잖아요.

그리고 님은 누구 팬이신지도 궁금해요.
아우구스투스
17/07/06 00:33
수정 아이콘
지금 상태라면 듀까는 인정하겠습니다. 왜 내가 릅빠가 되어야하는지는 모르겠지만요.

악질 듀빠가 없다라, 본문 자체가 어떤 내용인데요.
하고싶은대로
17/07/06 00:50
수정 아이콘
듀까셨군요. 알겠습니다.
본문도 악질 듀빠고...
제가 봤을땐 님이 릅이나 듀나 또이또이라고 말하는것처럼 릅이나 듀나 또이또이 같거든요. 그거는 생각이 같습니다만 바로 전 게시물에선 마이애미 3총사와 듀란트는 다르지! 듀란트가 더 나쁘지! 라고 적으신게 기억이 나네요.
어쨋든 잘 봤습니다. 수고하세요
아우구스투스
17/07/06 00:58
수정 아이콘
네 다르다고 한건 페이컷한 목적이 다르다고 한겁니다.

릅이나 듀나 또이또이한것은 그들의 해온 짓거리들이고 페이컷한 목적은 다르죠. 뭐가 더 낫다고 말하지는 않았습니다.

애초에 선수가 다르고 평가가 다른다 다 똑같다고 할 수는 없는겁니다.

제 기준에서 페이컷은 다 똑같은 페이컷이라고 보지도 않고 애초에 페이컷에 대해서는 크게 부정적인 입장도 아니었습니다.

다만 듀란트의 규모와 옵트인보다도 적은 금액으로 옵트아웃후 계약한거 보고는 솔직히 어안이 벙벙했습니다.

제 신념마저도 버려야 할정도로 저는 심각하게 받아들였거든요.

3.5m가량은 선수들을 영입하기 위한 필수적인 페이컷이고 이건 마이애미 빅3와 동일한 거였죠. 그런데 거기서 추가로 6.5m을 페이컷한것은 구단주 지갑 지키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것으로 보이죠.

실제로 안드레 키릴렌코가 미네소타와의 10m계약을 포기하고서는 브루클린과 3년에 9m계약을 한 뒤로 NBA가 뒷돈있는지 조사한 경우도 있습니다.

듀란트의 경우도 솔직히 일반적인 경우라고 보기 힘든 상황이라고밖에 생각이 안드는것도 사실이고요.

아 그리고 뭐 막 몰아붙여서 듀까라고 답변받으셨다고 다른데 가서는 "이 분은 듀까입니다."라고 하지는 마셨으면 합니다. 마치 이리저리 본인마음에 드는 글들만 모아서는 나중에 또 가서는 "그때는 이랬잖아요."라면서 또 제 글 재밌게 본다면서 그러지는 않으셨으면 합니다. 별로 기분 좋은 댓글은 아니어서 좀 그렇습니다.
하고싶은대로
17/07/06 01:07
수정 아이콘
??? 님 밑의 댓글에서도 일관적으로 듀란트 깐다고 인정하셨는데요. 그걸 제가 몰아붙혀서 답변받았다니...제가 몰아붙혔다기 보다는 그동안 댓글 경향상 스스로 인정하신게 맞지 않을까요?그리고 전 님이 라파를 옹호하던 릅빠던 듀까던 상관안해요. 다만 예전일을 언급했던건 그때처럼 뭐하나에 꽂히시면 과해지는 느낌이라는 거죠.
어쨋든 알겠습니다.
아우구스투스
17/07/06 01:08
수정 아이콘
이건 좀 오해했습니다. 이런식으로 답변받고는 그걸 가지고 나중에 그렇지 않냐고 하면서 당한 기억이 있어서요.
제가 오버했단거 인정하고 그 부분 사과드리겠습니다.
하고싶은대로
17/07/06 01:31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 저는 엔비에이에 다시 관심가지기 시작하는 라이트 팬이고, 그러다보니 전문 사이트는 가기가 싫어지거든요. 님이 싫어하는 것처럼 악질빠 악질까들이 많잖아요. 물론 그런게 싫은건 제 기준입니다. 그래서 pgr에서 정보글 보는게 쏠쏠한 낙이었고, 그런면에서 님이나 다른분들 글이나 댓글보는게 꽤 좋았거든요. 그런데 좀 과해지는 경향이 있고, 그게 어느 글에서아 자주 보이니까 좀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보다못해 댓글 달았습니다만...재미있게 보고 있는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님이 그거가지고 뭐라 하시길래 저도 비꼰것은 사실이기에 그런 점은 저도 사과드릴게요.
님이 댓글에서 언급하신대로 차라리 글을 하나 파시는게 더 좋지 않을까란 생각도 듭니다. 혹시 오해하실까봐 첨언하자면, 강요 아닙니다.
아우구스투스
17/07/06 01:56
수정 아이콘
솔직하게 말씀드려서 저도 좀 욱한건 사실입니다. 저는 느바관련 사이트 가끔가는데 불편한 것도 사실이고 그거 썼다가 징계도 먹고 그랬거든요. 진솔하게 말씀하신 것도 맞고 솔직히 저도 글 따로 쓰는데 부담이 좀 있었는데 몇몇 분이라도 그렇게 말씀하시니 차라리 글을 따로 파고나서 까는게 나아보이긴 합니다.
미하라
17/07/05 18:18
수정 아이콘
그냥 팀 스포츠에서 반지갯수로 선수 줄세우는게 이상한거죠.

아무리 1인의 캐리력이 중요한 농구라도 웨스트브룩처럼 시즌 트리플 더블을 찍어도 우승못하는게 농구고 조던도 커리어 초창기엔 맨날 플옵 광탈했었는데요. 올해 듀란트가 작년 이전까지의 듀란트보다 과연 기량이 상승해서 그동안 없던 반지가 생겨난걸까요? 그렇지 않죠. 그냥 듀란트는 늘 자기 하던만큼 했는데 팀 동료들이 사기에 가까운 라인업이다보니 이전에는 이만큼 해도, 아니 올시즌보다 더 잘한 시즌에도 안되던게 올해는 된거죠.

결국 선수끼리 줄세우고 vs 놀이 하는것도 원초적인 재미중 하나인 "누가 더 강하냐" 를 가리기 위해 하는건데 팀 환경이 바뀌어서 없던 타이틀이 생겨나면 갑자기 선수 위상과 평가가 급상승하는게 본질적으로 누가 더 강한지와 무슨 상관인지도 모르겠고...아무리 리그 전체의 고른 전력분산과 평준화를 목적으로 샐러리캡 제도를 유지한다 해도 원맨팀 에이스는 평생 팀에 헌신해봐야 반지는 커녕 컨퍼런스 파이널조차 못갈 선수들이 수두룩할 것이라는걸 봤을때 이딴식으로 선수 평가를 하면서 르브론이나 듀란트같은 선수가 없기를 바라면서 "프랜차이즈 스타로 성장해서 팀을 니가 우승시켜봐" 라고 요구하는건 그냥 다같이 운빨 똥망겜 하자는거나 다름없죠.
레몬커피
17/07/05 21:42
수정 아이콘
저도 여기에 아주 공감합니다
물론 농구는 타 스포츠에 비해 1인의 영향력이 큰게 맞죠. 근데 그걸 감안해도 지금의 우승만능주의는 너무나도 좀 심해요
우승으로 반드시 본인을 증명해야되고 우승을 못하면 선수가 아예 평가절하되어버리는데 르브론이 뭐 클블시절에도 실력이
부족해서 우승을 못했을까요?듀란트도 마찬가지고요. 조던도 불스 초반에 원맨팀일때는 우승 어림도 없었습니다. 아무리
시즌mvp급 기량을 가진 선수도 스몰마켓에 드래프트됬는데 그 구단이 구단운영 잘 못하는 구단이면 아무리 뼈빠지게 혼자서
캐리하면서 헌신해도 우승권 근처 가기도 힘들거고 그럼 이제 팬과 언론의 평가는 쭉쭉 내려가겠죠.
우승이란게 본인이 잘하는거말고도 다른 요인들이 아무리 야구같은스포츠보다야 적다해도 엄청 많은데 지나치게 심해요.
그러다보니 예전에는 진짜 은퇴 직전에 우승 못한 선수들이 미니멈으로 강팀에 들어가는 거나 가끔씩 한두번 봤는데 이제는
30살도 안된 선수들이 우승 못해서 자기평가 쭉쭉 내려가고 매도당하는거보고 '무조건 우승해야한다'생각하면서 슈퍼팀
만드는 분위기죠
레몬커피
17/07/05 19:30
수정 아이콘
제가 NBA쪽 커뮤니티는 하나밖에 안다녀서 디씨쪽 분위기는 모르지만
지금의 듀란트는 뭐...보스턴빅3에 좌절한 르브론이 디시전쇼 하면서 리그의 빅3트렌드를 주도했다면 듀란트는 그 트렌드와 페이컷을
그야말로 골수에 골수까지 쪽쪽(73승팀이적, 역대최대의페이컷)빨아먹은 선수인데요. 그리고 듀란트도 위에 모 유저분이 많이 이야기
해주셨지만 파보면 르브론 저리가라할정도로 실망스러운 모습 정말 많았던 선수고요. 차이점이 있다면 르브론은 완전 악의 화신이였던
히트시절이후 클블리턴과 작년 우승으로 슬슬 희석되어가는 분위기라면 듀란트는 현시점에서도 계속해서 행동하고있는 살아있는
빌런이라는점?
슈퍼스타의 강팀으로의 페이컷 이적이 옳냐 그르냐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듀란트가 한 행동도 낱낱이 파헤쳐보면 뭐...
어디가서 떳떳하게 이야기할게 못되죠.
17/07/05 20:35
수정 아이콘
르브론이 페이컷을 합니다.

=> 르브론 팬: 페이컷이 뭐가 어때서?
=> 던컨/노비츠키 팬: 페이컷을 하다니, 시장질서를 해치는 이 죽일 놈!!!!
=> 듀란트 팬: 페이컷을 하다니, 시장질서를 해치는 이 죽일 놈!!!! (2)

던컨과 노비츠키가 페이컷을 합니다.

=> 르브론 팬: 페이컷이 뭐가 어때서? (2)
=> 던컨/노비츠키 팬: 프랜차이즈를 지키기 위한 착한 페이컷임!!!! 르브론은 나쁜 페이컷이고.
=> 듀란트 팬: 페이컷이 다 페이컷이지 착한 페이컷 나쁜 페이컷이 어딨냐? 네놈들 다 썩을 놈들이다

듀란트가 페이컷을 합니다.

=> 르브론 팬: 난 사실 페이컷은 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니까 르브론은 괜찮아. 하지만 어쩌구저쩌구 이유로 듀란트의 페이컷만은 용서할 수 없어. 그러니 르브론은 까지 말고 듀란트를 깝시다.
=> 던컨/노비츠키 팬: 노장은 시장질서를 해쳐도 됩니다. 착한 페이컷이니까요. 르브론 팬들은 괜히 이쪽에 끼려들지말고 닥쳐라.
=> 듀란트 팬: 페이컷이 뭐가 어때서? (3)


다들 그런거야 아니지만, 일부 팬들이 보여주는 작태에 페이컷 얘기만 들어도 현기증이 들 지경입니다. 상당수는 페이컷 문제 자체엔 관심도 없고 그저 어떻게 하면 자기 편 변호하고 남의 편 까댈 생각에만 열심인 것 같네요. 이번 파이널 때부터였던가, 피지알의 NBA 얘기는 느바매니아의 안좋은 점들만 집요하게 닮아가는 것 같습니다.
17/07/05 20:51
수정 아이콘
오히려 르브론 팬들은 페이컷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관대한 느낌이긴 합니다
개개인의 스탠스야 다르겠지만 그냥 전체적인 느낌이 그래요...
오히려 듀란트 페이컷만 이유를 만들어서 선택적으로 까려는 쪽은 오클라호마/웨스트브룩 팬쪽이 그런 느낌이 강하네요
사실 그쪽은 듀란트가 뭘 해도 싫을 수밖에 없는지라...
뭐 어느 정도는 듀란트 본인이 자초한 면도 있고...
물론 일관되게 모든 페이컷을 까는 경우는 제외입니다.
17/07/05 22:59
수정 아이콘
참 재미있는게 말이죠.
던컨이 33살에 맥시멈 안받은걸 페이컷이라고 하고 노비츠키가 35살에 맥시멈 안받은걸 페이컷이라고 거품을 물고 우겨대더라구요.

더 재미있는건 말이죠.
그러면서 르브론 듀란트 페이컷 때문에 시장에 페이컷이 팽배해지는일은 없을거라고 합니다.

이미 페이컷은 팽배해져 있고, 점점 더 강팀 구단주들은 살판나고, 약팀 구단주들은 손가락 빨면서 적자만 보고 있죠.

다음 CBA 협상이 아주 기대됩니다. 난장판이 안되면 그게 더 웃길것 같네요.
하고싶은대로
17/07/05 22:57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모르겠는데 아우구스투스님이 르브론팬이 아니라는건 신기하네요. 그냥 듀란트가 싫은건가 싶기도 하고.

전에 파이널4차전때 다들 이건 심하다할때 아니라면서 불난집에 기름 붓고 있지 않았었나요? 그리고
그후의 댓글들도 딱히 객관적인것 같진 않았었거든요. 그런데 갑자기 객관적인듯한 포지션을 취하면서 듀란트 빠들보고 뭐라하는 모습에선 조금 웃음이 나오려고 합니다.
그리고 아우구스투스 님의 게시물을 재미있게 보고 있기는 한데, 좀 심하다고 느낄때가 많아요. 전에 리버풀 게시물 한창 올리실때도 한물간 라파 혼자 옹호하시다가 결국 사과하지 않으셨나요. 님이 르브론팬이 아니라고 말하셔서 뭔지는 모르겠지만 뭐하나에 꽂히면 과도한 포지션을 취하는것 같은데 님의 글을 재미있게 보는 사람으로써 조금 아쉽습니다.
돼지샤브샤브
17/07/05 23:50
수정 아이콘
우주모함인가 싶었는데 예전에 사과한 적이 있다니 그건 아니겠네요. 그 사람은 사과보다 자살을 택할 사람이라 아닐테고.. --;;;
아우구스투스
17/07/06 00:35
수정 아이콘
아 이중가입 의심하시는건가요? 참 재밌습니다. 이렇게 의심받는 것도 처음인데 뭐 한번 잘 찾아보시면 더 재밌는거 발견할지도 모르니까요.
pgr에서 이중가입 의심받는 것은 예전에 쪽지로 닥치라고 받은것 이후 신선해서 이건 뭐 재밌긴 하네요.
음 뭐 의심은 재밌는데 정치글도 아닌 스포츠글에서 이중가입 의심이 있던가 싶네요. 이게 맞는건가 싶기도 하고 재밌는 댓글이네요.
돼지샤브샤브
17/07/06 00:43
수정 아이콘
처음엔 태도 같은 걸 봐서 어 설마? 했지만 증거도 없거니와, 뭔지는 모르지만 예전에 사과를 하셨다는 거 보니 "님이 그 사람은 아니다" 라는 얘긴데요.. 증거 없이 누구 의심한다고 떠벌리고 다니면 되겠습니까. 아닌 것 같으니까 아니라고 말하는 거죠. 굳이 세 번이나 재밌으실 것까지야..

그 분은 사과 같은 거 하지 않으시는 분이라 님과는 다릅니다.
아우구스투스
17/07/06 00:46
수정 아이콘
남을 의심하고 의심했다는 것을 말하는건 괜찮고 세번이나 재밌다고 하면 안되나 싶네요.

굳이 안써도 되는 말을 쓴다는건 제가 의심받을만하다고 남들에게 보여주고 싶으신건가하고 의심하지만 아닌거 같네요.
아우구스투스
17/07/06 00:31
수정 아이콘
뭐 이런 말씀드리기 뭐합니다만 재밌게 안보셔도 됩니다. 제가 기자도 아니고 객관적일 필요도 없으니까요.
그냥 대놓고 난 바르셀로나 악성까다라고 하고 다니는 사람인데 뭘 제가 언제 객관적인 척 했는지 싶네요.

르브론 팬이라고요? 재밌네요. 뭐 신인때부터 봐왔으니까 르브론도 오래본만큼 정은 있겠지만 2004년에도 신인왕은 멜로라고 주장했었고 2012년에 오클이 샌안을 이기는거보고 감명깊어서 내가 본 최고로 밸런스 좋고 기분 좋은 팀이라고 NBA 매니아에 오글거리는 글도 썼었죠.

저는 아이버슨 팬으로 시작했고 아이버슨과 멜로가 있던 덴버에 호감을 가졌고 샌안이나 달라스와 같은 팀에 호감을 느끼고 06-07 골스 농구는 재밌어서 좋아하고 런앤건 피닉스는 볼맛이 나서 좋아하기는 한데 약간 조합이 그래서 좀 그렇고 특히나 스몰마켓의 팀이자 브라더후드가 있는 올드스쿨 농구를 하던 오클라호마씨티도 꽤 좋아했습니다.

그냥 뭐 하나 있다고 "르브론 팬 아니에요?"라고 하는것도 참 재밌습니다. 제가 주로 NBA관련해서 활동하는 곳도 pgr도 아니고 그때 그것은 제가 직접 0.5배속으로 경기 보고 움짤들 다 만들어서 판단해서 주장한겁니다. 당연히 전문가도 아니고 개인주장이니까 객관적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만 그때는 피의 쉴드라면서 하시던 분들이, 02년 서부 컨파와 06년 파이날이 언급될 정도의 경기니까 완전히 매수 경기다 라고 하시던 분들이 이제는 갑자기 태도가 휙 바뀌는게 재밌어서 그렇습니다. 제가 아이디를 잘 기억 못하는 단점이 있는데 그때 본 아이디도 몇몇개 보이고 말이죠. 르브론을 꺼내들지 않고서는 쉴드가 안되면 그건 그냥 르브론급인겁니다.

불난집에 기름 붓는건 모르겠지만 그때 NBA관련 사이트에서도 움짤로 올리고 1쿼터 관련해서는 기록 하나하나 뒤져가면서 해본 기억이 나네요. 뭐 거기서도 의견이 갈리긴 했지만 그거야 지난 일이니까 뭐 그런 겁니다만 그거 하나로 르브론 팬이라고 하는 것도 참 재밌습니다.

라파 언급하시니까 한마디 해보죠. 그때가 아마 나폴리시절일거고 라파에 대한 기억이 남았고 라파가 리버풀에서 성공 → 인테르 폭망 → 첼시에서 부활하고나서 나폴리 가서 첫 시즌 어쨌든 우승컵 하나에 챔스 갔으니까 나쁘지 않은거 아니냐고 했다가 세리에 경기랑 나폴리 경기 찾아보고서는 "이 양반 맛탱이 갔네"라고 했던 겁니다. 그게 뭐 잘못되었나요? 리버풀 시절 추억, 첼시 시절 기록이 남아있고 첫시즌 성과가 그럭저럭 나와서 그런가 싶다가 그때 반발이 많아서 찾아보고서는 아 제가 경기를 다 못봐서 잘못 착각했네요. 그 자랑하던 수비 전술마저도 무너진거 보고는 내 판단이 틀렸다고 한 것을 지금 트집잡으시는건가 싶네요.

뭐 위에서 쉐도우 복싱까지 이야기하셨으니 떡밥으로 제 게시물을 재밌게 본다고 하시는데 증명할 방법도 없으니 솔직히 그냥 제 글을 까거나 단점 파악하려고 보시는걸로 저는 생각이 드는데 이것도 쉐도우 복싱인지 모르겠네요.

진짜 내가 실수한거 사과했다고 그것이 족쇄가 되는거면 그냥 사과 안하고 뻔뻔하게 있는게 낫겠네요. 잘못한거 사과한걸로 그것까지 가져와서 까는걸 보면 참 그냥 까고 싶어서 이것저것 찾아오신거 아닌가 싶네요.

심하다고 느끼신다면 안보시면 됩니다. 이런거 솔직히 웃기는 말인데 pgr에서 제 게시물이 심하다고 느껴진다면 누가 무조건 보라는 것도 아니고 안보시면 되는것도 자유니까요.

아 듀란트가 싫냐고요? 뭐 그냥저냥 그랬는데 몇몇 쉴드를 보니까 참 재밌어서 까는거 올렸습니다.

애초에 본문 자체가 듀란트가 르브론의 절반도 한게 없다고 하는 글인데 이걸 가지고 쉐도우 복싱이라고 하시는것에 웃겠습니다.
하고싶은대로
17/07/06 00:46
수정 아이콘
사과가 족쇄가 되는게 아니라 그때처럼 누가 뭐라 하지도 않는걸 혼자 과하게 생각해서 과하게 반응하는 쇄도우 복싱하니까 그렇죠. 예전과 방식이 똑같길래 얘기해봤습니다. 그리고 심하다고 느끼면 안보면 되지만 말 그대로 재밌게도 보고 있어요. 뭐하나를 위해서 열심히 자료 뒤져서 글 적는거 보는거 재밌잖아요. 아쉬운거는 이런거 말고 다른글들은 재밌어서 아쉽기도 하는거구요. 모르던 사실도 알게되고. 여러가지 재미를
느끼고 있긴 합니다.
그리고 여기 댓글만 보더라도 님이 객관적인체 하는건 맞지않나요. 그러면서 일관적으로 듀란트를 까고있죠.
르브론 팬 아니냐? 가 라니라 르브론팬이 아니었다고? 오 신기. 제 반응은 이게 맞습니다.
보다 못해서 댓글달기는 했지만, 어쨋든 앞으로도 재미있게 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님의 팬도 아니고 까도 아닙니다. 님이 댓글달때 저와 비슷한 심경으로 달고 있을수도 있겠군요!
앞으로도 열일하시길.
아우구스투스
17/07/06 00:52
수정 아이콘
사과한거 가지고 과거 전력이 있는것처럼 말하고서는 족쇄가 아니라고 하는 것도 재밌는 반응이네요.

혼자 과하게요? 저는 과하지 않다고 생각하기에 쓴거고 피의 쉴드는 아닐지라도 르브론 쉴드를 치는 분들이 보이는데요.

그리고 제가 썼으니까 과거와 방식이 똑같은거지 그게 달라지면 그게 더 이상한거죠. 제 나이가 몇인데 글쓰는 방식을 바꾸기에는 너무 늦었죠.

객관적인체 하는거 맞지 않냐고요? 글쓴 입장에서 아닙니다. 객관적인게 아니라 사실 나열하면서 듀란트 쉴드치는 분들 논리 박살내고 있고 듀란트가 르브론보다 낫지 않냐는 것에 대해서 반박을 매우 감정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빌런이면 다 빌런이지 거기서 더 낫고 안낫고를, 그것도 어차피 비슷한 놈이 그러니까 웃긴거죠. 오십보 백보도 아니고 백보와 백보가 싸우니까 그렇죠.

일관적으로 듀란트 까는건 깔려고 하는거니까요. 뭐하면 르브론도 한번 까볼까 생각하고 있는데 그건 다른 분들도 많이 하시니까 일단 양보를 하겠습니다.

애초에 편견인거죠. 여기서 르브론에 대한 글보다 제 기억이 맞다면 서버럭에 대한 글을 더 길게 자세하게 썼는데 그때 사건 하나로 르브론 팬이라고 생각하는 것이야 말로 듀란트팬들과 골스 팬분들이 pgr도 그렇고 타 사이트에서 많이 쓰니까요. 그냥 뭐 쓰면 르브론빠 아니냐고 하는데 생각해보니 매니아에서는 오클라호마씨티 팬 아니냐면서 그런 이야기 듣기도 했는데 뭐 재밌긴 합니다.

하고싶은대로님이 어떻게 보시는지는 이미 나왔는데 글쓴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쓰지도 않았고 과하게 생각해서 과하게 반응하는 쉐도우 복싱도 아니며 듀란트는 지금 타겟이니까 듀란트 까는 글을 쓰고 있습니다.

이래서는 솔직히 글쓴분께 민폐니까 그냥 새로 글 써서 듀란트와 오클라호마씨티에 대한 글 쓰는게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서 까면 되는거겠죠.
하고싶은대로
17/07/06 00:56
수정 아이콘
저처럼 재미를 자주 느끼시는 분이군요.

그런데 릅빠에 대해 집착을 하시는데... 저는 그냥 오!신기해! 아니었구나 라고 생각할 뿐이지 너 릅빠야! 이건 아니에요. 위에 댓글에서도 신기하다고 적었죠...

어쨋든 수고하세요.
아우구스투스
17/07/06 00:58
수정 아이콘
불쾌해서요. 마치 제가 뭔 말을 해도 넌 릅빠니까 라고 몰아붙여서 당한 경우가 몇번 있거든요.
사람이 그러한 불쾌한 기억은 꽤 가기는 합니다.
하고싶은대로
17/07/06 01:11
수정 아이콘
그게 저는 아닙니다. 제 댓글이 너 릅빠니까 불쾌해의 종류는 아니죠. 윗 댓글들로 갈음할게요.
아우구스투스
17/07/06 01:19
수정 아이콘
사실 저도 악질 릅빠들은 또 굉장히 싫어하거든요.

NBA에 천상천하에 르브론밖에 없는듯이 하는거 보면 솔직히 신인시절 그 모습도 기억하는데 웃기죠.
17/07/06 00:46
수정 아이콘
그분은 오클라호마 팬이시고 그래서 골스로 간 듀란트를 매우 싫어하십니다.
가끔 릅빠처럼 보이는 이유도 듀란트랑 르브론이 엮이면 르브론 편을 드시거든요
아우구스투스
17/07/06 00:47
수정 아이콘
저 말씀하시는건가요? 오클라호마씨티 팬 아닙니다만
17/07/06 00:49
수정 아이콘
아 그럼 웨스트브룩 팬이신가요? 그것까지 구분해내긴 어렵네요
아우구스투스
17/07/06 00:53
수정 아이콘
네 웨스트브룩 팬도 아닙니다. 물론 오클과 서버럭 모두 호감을 가졌지만 그건 예전에 듀란트에게 가졌던 호감보다 크다고 안보이네요.
17/07/06 01:00
수정 아이콘
팬에 대한 정의가 저랑 약간 다르신 듯 하네요...뭐 여튼 알겠습니다
아우구스투스
17/07/06 01:02
수정 아이콘
보통 내가 팬이라고 해야 그 사람 팬인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제가 뭐 누구 응원한다는걸 숨기는 사람도 아니고요.

이곳저곳에다가 리버풀팬이라고 말하고 다니고 아이버슨 광팬이라고 자처하는 사람인데요.

무슨 이런것까지 정의를 다르다면서 다름을 주장하는지도 모르겠네요.

내가 아니라는데 도대체 나를 누구 팬으로 만드는건지 참나 솔직히 당황스럽습니다.
17/07/06 01:06
수정 아이콘
위에 오클라호마 씨티를 좋아했다고 적어두셨는데 또 팬은 아닌건가요?
저는 그냥 누구 좋아한다는 얘기랑 팬이라는 얘기는 동일하게 쓰거든요
그래서 저랑 다르다고 한건데요
본인이 아니라면 아니겠죠 뭐
아우구스투스
17/07/06 01:07
수정 아이콘
제가 좋아하는 팀이 오클라호마씨티, 샌안토니오, 필라델피아, 덴버, 토론토, 미네소타, 피닉스, 달라스, 멤피스, 밀워키 정도입니다.
17/07/06 01:09
수정 아이콘
네 그러니까 좋아는 하는데 팬은 아니다 라는거죠?
아우구스투스
17/07/06 01:18
수정 아이콘
호감이 간다고 다 사귀거나 연인 관계가 되는 것은 아니니까요.
17/07/06 01:24
수정 아이콘
그거랑은 다르죠 사귀거나 연인 관계가 되려면 상대방도 나를 좋아해야 되는거고 팬이 되기 위해서 오클라호마 씨티나 웨스트브룩이 아우구스투스님을 좋아해야 되는건 아니니까요
어쨌든 아우구스투스님이 둘을 구분해서 쓰신다고 이해하겠습니다.
하고싶은대로
17/07/06 00:53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그런데 위에선 또이또이라고도 하고...전게시물에선 마이애미 3총사랑 듀란트는 다르지! 듀란트가 더 나쁘지! 열변을 토하시기도 하고...그때그때 달라서 궁금했어요. 제 반응을 설명하자면 꼭 릅빠냐?아닌척하지마 이거보다는 댓글에 적은대로. 말 그대로 오! 이분이 릅팬이 아니라고? 신기하구만! 이런 반응입니다.
어쨋든 신기하고 재미있네요...
아우구스투스
17/07/06 01:00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가 아니라 mmm님이 잘못 짚으신겁니다.

무슨 제 댓글에 아이버슨 팬이고 누구누구를 호감 가지고 봤는지 쭉 썼는데 여기와서 딴소리 하시는걸 보면 그냥 안 읽으시는가 봅니다.

그리고 전 게시물에서 제가 말한 것은 마이애미 빅 3와 듀란트의 페이컷의 목적이 다르다라는 것이었습니다.

더 나쁜건 아무래도 규모의 차이가 있으니까요.

보통 같은 범죄라도 더 큰 범죄에 형량이 더 가는게 정상이라고 생각합니다.
17/07/06 03:12
수정 아이콘
저도 그분 댓글을 로그아웃해서 봤는데 릅팬이 아닌게 신기하네요
아우구스투스
17/07/06 08:53
수정 아이콘
본인이 릅까 혹은 골스팬이라고 해서 그 반대가 릅팬은 아니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072 [스포츠] [kbo]기록은 계속 되어야 한다. [187] 토이스토리G7987 17/07/05 7987 0
9066 [스포츠] 플라이볼 혁명이 심상치 않은거 같습니다 [63] 갓럭시11583 17/07/05 11583 0
9065 [스포츠] 해외축구 [오피셜]페페 터키 베식타스 이적 , [BBC] 라카제트 아스날 이적 [29] 꿈꾸는사나이4036 17/07/05 4036 0
9064 [스포츠] NBA 갤러리에서 비유하는 르브론과 듀란트 [190] 프라이머리9128 17/07/05 9128 0
9063 [스포츠] 테임즈 22,23호 [17] 유자차마시쪙5170 17/07/05 5170 0
9062 [스포츠] 120만원대 한정판 피규어 (소리주의) [12] 홍승식4923 17/07/05 4923 0
9058 [스포츠] [NBA] 고든 헤이워드 4년 128M 보스턴 셀틱스행 [31] giants3306 17/07/05 3306 0
9057 [스포츠] [야구] 은퇴를 앞둔 한 노장의 팔뚝 [22] Luv (sic)6230 17/07/05 6230 0
9053 [스포츠] NC의 위엄 [11] 니시노 나나세5386 17/07/05 5386 0
9052 [스포츠] 영화같은 히어로즈 야구단의 심판 매수 미수(?) 사태 [2] 고척4260 17/07/05 4260 0
9046 [스포츠] NBA 역대 드래프트 순위별 최고루키 (1~9픽).jpg [6] 김치찌개2866 17/07/04 2866 0
9045 [스포츠] NBA 단신 - 승리를 선택한 이궈달라.jpg [8] 삭제됨3302 17/07/04 3302 0
9044 [스포츠] [NBA]듀란트 재계약 소식을 들은 한 오클팬.youtube [6] 법규4022 17/07/04 4022 0
9041 [스포츠] 절대 한국 신기록을 폄하라려는 것은 아님! [8] Neanderthal6079 17/07/04 6079 0
9038 [스포츠] [KBO] 한국야구 전설로 남을 2017 기아타이거즈 [90] 토이스토리G8801 17/07/04 8801 0
9032 [스포츠] 신태용, 신임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월드컵 본선까지 지휘' [76] 꾼챱챱7108 17/07/04 7108 0
9031 [스포츠] 기성용 카타르전 부상으로 수술.. 시즌 초반 결장 [5] 프라이머리2844 17/07/04 2844 0
9030 [스포츠] 친정팀 홈 구장에서 올스타전을 치르는데 설마 야유를 보내시기야 하겠는가 [155] 삭제됨7616 17/07/04 7616 0
9027 [스포츠] 현재 NBA연봉 탑 10 [43] Leeka5353 17/07/04 5353 0
9026 [스포츠] [펌]약을 거하게 빤 야덕일지 기아편. [13] 삭제됨4796 17/07/04 4796 0
9025 [스포츠] 골닷컴 선정 메시 결혼식 베스트 11 [10] swear3858 17/07/04 3858 0
9024 [스포츠] NBA 케빈 듀란트 2년 53M 재계약 [254] 트와이스 나연9413 17/07/04 9413 0
9020 [스포츠] NBA 단신 - 폴 조지, 커리, 그리핀 그리고 티그.jpg [8] 삭제됨3365 17/07/03 336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