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10/14 12:50
와 싸버지께서 이렇게 말하는건 처음보네요.
항상 좋은말로 좋게좋게 잘 넘어가는 편이시라고 알고있는데 극도의 분노가 느껴지는군요.
16/10/14 13:03
브랜단 로저스 말년의 뒤키타카 그대로 하는 무전술 노근본 축구인데 그것도 제대로 못하니 욕을 안할래야 안할 수가 없죠.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일본 정도 빼면 선수풀 이 정도 되는 아시아 국가도 없는데 거기서 선수탓이나 하고 자빠져있으니... 선수빨로 찍어뭉갤거면 슈틸리케같은 비싼 감독 말고 싼 감독들 쓰죠. 감독빨 내라고 그 돈 주고 선임했더니 한다는 말 수준이 가관입니다.
16/10/14 13:05
슈감독이 받는 보수가 18억 수준 (기본급에 판공비 같은 기타 수당을 합친 금액)이라고 하던데 1억도 아까운 모습입니다.
16/10/14 13:10
이래도 경질이 가능한거냐고 헛소리하는 슈감독 팬들이 많죠. 현실은 지금 예선 3위하고 있고 다음 달 우즈벡 전 못 이기면 끝장인데...
16/10/14 13:17
한마디로 진퇴양난의 상황이에요. 감독을 짤라도 제대로된 후임자 찾는게 문제고 안짜르면 이런 막장경기력 계속 봐야하구요.
16/10/14 13:29
감독할 사람은 널려있지요. 다만 현재시점에서 한국 대표팀이 리스크를 감수하고 맡을만한 매력이 있는지가 회의적이라는게 문제죠. 밑에분 말대로 50억 이상 주지 않는한.....
16/10/14 14:09
지금 우즈벡한테 지면 끝장 날 상황이고 경기도 코앞이라 당장 경질한다고 해도 문제죠. 지금 또 외국인 감독은 너무 리스크,시간,비용이 크고 결국 국내파 감독을 써야된다는건데 K리그 명장 파격적으로 데려올수도 있겠네요.
16/10/14 14:55
‘현재 대표팀이 어떤 상황이고, 왜 이런 상황이 발생했고, 해결책은 무엇인가’이다 를 충분히 제시한 상황 아닌가요?
본인이 지시한 것을 하나도 못해낸 상황이고, 애초에 대한민국이 축구를 못하니까 이런 상황이 발생했고, 단기적 해결책은 없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