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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7/07 11:57:03
Name ll Apink ll
Link #1 네이버
Subject [스포츠] [KBO] 넥센 윤석민 <-> kt 정대현+서의태 트레이드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076&aid=0003118276

그냥 멍하네요.
우타천국 수원에 윤석민을 보낸다는게 어떤 의미인데 정대현+서의태라니.
파이어세일 하네요 돈만 들고 오시면 다 팝니다~ 장사하자 먹고살자~

분노와 현자타임이 동시에 오네요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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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판기커피
17/07/07 11:57
수정 아이콘
헐..정대현은 곧 군대도 가는데
17/07/07 11:57
수정 아이콘
넥센 돈 없놔...
17/07/07 11:59
수정 아이콘
헐 엠팍 지피셜로 올라오길래 넥센이 이걸할까? 의구심이 들었는데 진짜 했네요;; 뭐 길게봐야겠지만요.
비익조
17/07/07 12:02
수정 아이콘
점심때 이게 무슨 점심먹다 체할 트레이드
류수정
17/07/07 12:03
수정 아이콘
곧 뜰 기사
넥센 고형욱 단장, '서의태, 고교 시절부터 지켜보던 투수'
김한별때도 그랬지만 3라운드짜리를 영수증으로 받아올거면 그냥 지들이 뽑던가 맨날 뭐하는건지 이게...
ll Apink ll
17/07/07 12:13
수정 아이콘
http://m.sport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477&aid=0000080799
정대현이 현재라니 정말 미쳐도 단단히 미친....
류수정
17/07/07 12:21
수정 아이콘
피 ops 9할 투수가 현재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ll Apink ll
17/07/07 12:36
수정 아이콘
진짜 이러다가 실력 좀 있으면서 + 연봉도 좀 되고 + FA까지 얼마 안 남은 김민성이나 김세현도 현재/미래 드립치면서 팔아넘길지도 모르겠네요
17/07/07 12:05
수정 아이콘
인창고시절감독님 밑에서 더큰 선수가 되기를... 두산때부터 알던사람인데 트레이드2번이나 당하고 마음이 편치 않겠어료
17/07/07 12:05
수정 아이콘
보통 트레이드는 알려지면 쫑 나는 게 일반적인데 이번 경우는 알려졌어도 했네요. 크트가 이득인 것 같습니다
미하라
17/07/07 12:05
수정 아이콘
이건 뭐 뒷돈 받았겠죠. 이장석 주머니로 또 들어가려나?

말이 되는 트레이드를 해야지...야구팬들이 무슨 눈뜬 장님도 아니고...
17/07/07 12:06
수정 아이콘
호구같은 트레이드라고 다 현금박치기는 아니겠지만 강윤구-김한별 다음에 또 이런게 나오니 2건다 현금냄새가 솔솔..
아무리 넥센에서 구속이 맛이갔다지만 군필좌완 파이어볼러 노망주 트레이드해서 복권하나 사더니
즉전감 하나 팔아서 미필좌완 노망주 받아오네요?
혼멸자
17/07/07 12:32
수정 아이콘
KT는 시즌 도중 현금 트레이드가 사실상 불가능한 구조죠
tannenbaum
17/07/07 12:06
수정 아이콘
????????
바보미
17/07/07 12:06
수정 아이콘
와 우타거포를 이렇게 구하네... 반응들 보니까 커피감독이 윤석민을 강하게 원한거 같네요
별이지는언덕
17/07/07 12:06
수정 아이콘
kt도 역대급으로 야구판에 돈 안 쓰는 느낌이었는데 과연 뒷돈을 줬을까 모르겠네요.
17/07/07 12:09
수정 아이콘
백머니 없으면 이 트레이드가 말이 됩니까...
뭐 선수한테 약점이라도 있어서 못쓸 상황 아닌바에야..
최종병기캐리어
17/07/07 12:09
수정 아이콘
윤석민이 트레이드 카드로 쓰일 급은 아닌거 같은데...
시케이더
17/07/07 12:09
수정 아이콘
윤석민 트레이드로 감독경질됐던 김진욱 감독인데.. 결국 윤석민은 다시 김진욱 감독곁으로 가는군요.
두산 심판매수 사태 이후 프로야구 전혀 안보고 있는데 재밌는일들 많군요.크크
아이유인나
17/07/07 12:09
수정 아이콘
넥센이 아무리 유망주 잘키운다해도 이건 좀;;
17/07/07 12:09
수정 아이콘
김진욱이 윤석민 엄청 좋아하죠
바스티온
17/07/07 12:10
수정 아이콘
데이터라도 받았나
iptv 결제 쿠폰이라던지..
미하라
17/07/07 12:11
수정 아이콘
아무리 발느리고 병살이 많은 30대 타자라지만 타율 3할 OPS 앞자리 8인 타자 주고 병역 미필 방어율 7점대 + 커리어 내내 단 한시즌도 WHIP가 1.7 미만이었던 적이 없던 투수 받아온다고 하면 누가 납득할까요?

뭐 포스트시즌 전에 구단 사장이랑 심판이 금전거래 해도 입다물고 있는 KBO니 이런거 조사할 의지따위는 없으리라 봅니다만...
FReeNskY
17/07/07 12:14
수정 아이콘
지난번 강윤구 때부터 왜이러는지 모르겠네요. 윤석민이 올초에 비해 현재 부진하긴 하지만
나이 꽉찬 미필 좌완에 강윤구보다 커리어가 떨어지는 투수를 왜 받아오는지 모르겠네요.
서의태는 2군 경기조차 한번도 뛴적없는 선수고, 심지어 현 단장이 스카우트 팀장으로 있을때 더 높게 평가했던(현재까진 망한)
안현석, 최민섭 보다 뒷 순번인 선수입니다.
어제 썰돌때 진짜 핵심 코어 투수 유망주라도 받아오나 싶었더니 이거 뭐...
바쁜벌꿀
17/07/07 12:17
수정 아이콘
노답... 프런트가 더위먹은건지 쯧쯧..
5연승하고 성적 좀 나오니까 이제서야 공개하는건가요.

정대현 성적을 봐도 딱히 기대가 안되던데 말이죠
steelers
17/07/07 12:19
수정 아이콘
강이 돌아올 플랜이라도 있나...
정지연
17/07/07 12:21
수정 아이콘
윤석민 연봉이 2억 1천이고 정대현이 5500, 서의태 선수는 얼만지 모르겠지만 최저라고 치면 대략 연봉이 1억 2천정도 절약되네요..
그냥 긴축경영하려는거 아니면 이해하기 어려운 트레이드입니다.. 근데 윤석민은 조만간 FA아닌가요.. 그럼 FA보상금이 더 나을텐데...
류수정
17/07/07 12:28
수정 아이콘
윤석민 풀타임 뛴지 얼마 안돼서 서비스타임 넉넉하게 있습니다. 3년이라고 들었습니다.
정지연
17/07/07 12:29
수정 아이콘
아직 여유있군요..
17/07/07 12:22
수정 아이콘
두산 최악의 역대급 트레이드 삽질의 결과물인 윤석민이 이런식으로 다른팀으로 가네요 허허.....
상대 투수도 두산 출신인게 좀 아이러니 ....
카스가 아유무
17/07/07 12:30
수정 아이콘
정대현은 한번은 터질수 있을만한 선수라고 생각해서 넥센에서 어떻게 키우는지 보고 싶네요
얼음왕국
17/07/07 12:33
수정 아이콘
박병호/강정호 중 하나라도 데려오기로 한게 아님 납득이 안가네요. 엄상백 정도라도 되면 모를까요. 물론 엄상백이면 kt쪽도 쉽게 받아들이지 않겠지만요. 강정호는 복귀 안시켰음 하는데..
요르문간드
17/07/07 12:40
수정 아이콘
뒷돈인거 같은데, 넥센은 또 이러다가 저 선수들 터지고 그래서 뭐라 말은 못하겠네요.
동굴곰
17/07/07 12:48
수정 아이콘
뒷돈 냄새가 솔솔 나기는 하는데 딴 팀도 아니고 KT가 뒷돈을 쓸까요...?
딴 팀이면 백퍼 뒷돈이겠는데 상대가 KT라...
17/07/07 12:56
수정 아이콘
kt가 돈이 없다고 하니 ㅠㅠ
저는 괜찮은트레같은데
軽巡神通
17/07/07 13:01
수정 아이콘
???????????
alphamale
17/07/07 13:02
수정 아이콘
윤석민이 연봉값못해서 파는 느낌인데...
17/07/07 13:04
수정 아이콘
진짜 왼손으로 공만 던질줄 알면 금값이네요
밤의멜로디
17/07/07 13:10
수정 아이콘
뒷돈은 없을거라 보긴 하는데 그래도 한단계는 더 윗급으로 받아왔어야 하는거 아닌가....
유망주를 더 윗급으로 받던가 정대현을 더 윗급으로 받던가....

일단 나우로 보면 손해는 확실한 것 같고 5년 후를 봐야겠네요. 장점은 나이니
비형시인
17/07/07 13:29
수정 아이콘
엘지 수도권 거포 원한다던데 왠지 sk느낌이... 한동민이야 틀드불가라지만 김동엽은 불안한데....
정직이 재산
17/07/07 13:31
수정 아이콘
아니 이건? 대체?
Sid Meier
17/07/07 14:51
수정 아이콘
아 왜... 이 인간아 거포 좋다며!!!
17/07/07 15:05
수정 아이콘
음..
임찬규+@ = 윤석민이 아니라
윤석민 + @ = 임찬규라고 생각하는데
말도안되는..
17/07/07 15:24
수정 아이콘
이건 진짜 말이 안되는게
댓글에 있는 말대로 한쪽만 미쳐야되는데 둘다 미쳤다는게 말이안되요 크크
돼지샤브샤브
17/07/07 19:48
수정 아이콘
크크 좀 그럴싸해야 그런가보다 할 텐데요..--;
하와이
17/07/07 23:01
수정 아이콘
사실 잘 안믿기지만, 사실이라면
제안한 LG도 미쳤고, 거절한 넥센도 미쳤네요.
17/07/07 15:04
수정 아이콘
뒷돈붙을건덕지는없는듯
17/07/07 15:17
수정 아이콘
KT라면 뒷돈 받았을리도 없는데 크크크 이번에도 넥센이 트레이드의 승리자가 될 수 있을지
17/07/07 15:51
수정 아이콘
뭐 어차피 넥센 입장에서야 윤석민은 보내긴 보내야 할 자원이었으니 트레이드는 이해가 되는데

그래도 좀 더 좋은 자원을 데려올수 있지 않았나 싶네요
17/07/07 16:16
수정 아이콘
할만한 트레이드라고 봅니다. 서의태가 관건인데 중학교 때라도 원탑 찍어본 선수에, 체격 조건도 좋죠. 딱 넥센이 탐낼만한 스타일
내일은
17/07/07 18:35
수정 아이콘
백머니 생각날 정도로 기운 트레이드이기는 한데 상대가 kt 라 그럴 가능성은 또 적죠.
샐러리캡 줄이는 정도로 봅니다. kt 김진욱 감독이 아주 강하게 원했을 가능성도 있고요
하와이
17/07/07 23:05
수정 아이콘
정대현을 두산시절부터 지켜봐온 입장에서는 이미 긁어볼만큼 긁어본 선수입니다.
이미 나이도 27세의 미필이라 더이상 유망주라고 부를수도 없죠.

이장석이 평소 사고치거나(김민우), 본인 맘에 안드는 선수(허도환)은 주전이라도 대놓고 다른 팀 보내버렸는데,
그런 케이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실제로 윤석민이 멘탈이 좋거나 훈련태도가 좋은 선수는 아니거든요.
넥센 온 이후에도 '두산에서는 선물 많이 주는데, 비인기 팀에서 뛰려니 어색하다' 류의 인터뷰로 까이기도 했고,
염감 시절에 염감에게 대놓고 "니가 왜 트레이드 된건지 알겠다" 는 조금은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던 일화가 있죠.
작년부터 박병호 빠진 자리를 잘 매꿔주고 있고, 올해도 나쁘지 않지만 내부적으로 구단 프런트에 찍혔다고 봅니다.
그게 아니면 도저히 납득이 되질 않는 트레이드에요. 그런데, 그렇다고 한다면 트레이드 자체는 이해가 가는데,
받아온 카드가 납득이 안되기는 마찬가지에요.
엘룬연금술사
17/07/07 23:56
수정 아이콘
윤석민, 정대현... 베어스 팬 입장에서 복합적인 감정들이 샘솟네요. 윤석민은 지금이 딱 절정일 듯 하고 정대현은 충분히 긁어서 이제는 종이가 헐은 유망주라고 생각합니다. 쉬이 이해가 안가기는 하지만 막상 그냥 저냥 해볼만할 수도 있을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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