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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7/09 12:49:15
Name tannenbaum
File #1 배부르지.jpg (47.9 KB), Download : 27
File #2 입맛까다로워.jpg (29.5 KB), Download : 1
Link #1 저요!!!
Subject [스포츠] [KBO] 기아 선발들 현황.jpg




최근 5경기 득점지원

헥터 ->  62득점     5승

양현종 -> 55득점      5승

정용운 -> 26득점   4승1패

팻딘 ->  52득점    1승4패  



그리고

어제자 눕동님 얼굴개그

올~~ 요놈봐라~

CMugslB.gif?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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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식
17/07/09 12:51
수정 아이콘
설마 한경기에 50점 내고 4경기에 2점낸 것 아니겠지요?
어떻게 평균 10점의 득점지원을 해주는데 1승 4패가 나올 수 있나요? 덜덜덜.
tannenbaum
17/07/09 12:58
수정 아이콘
그냥 유게니깐 웃자고 만든 게시물이라서...

vs SK 17:18 패
vs 삼성 22:1 승
vs NC 1:4 패
vs LG 8:9 패
vs 넥센 4:8 패

삼성하고 SK전에서 점수 몰빵이... 그나마 SK한테는 17점으로도 졌다능....
홍승식
17/07/09 13:01
수정 아이콘
17점 패배는 진짜 미치고 팔딱 뛸 지경이지만 8점으로 진 것도 대단하네요.
Homepage
17/07/09 13:05
수정 아이콘
8:0에서 팻딘 내려가고 이후에 9:8까지 추격한 게임입니다. 팻딘이 잘던졌다는건 아니지만 팻딘이 내려가고 8점낸거라...
17/07/09 12:52
수정 아이콘
펫딘은 왜 이렇게 망가졌을까요.. 신기하네.
빨간당근
17/07/09 12:57
수정 아이콘
펫딘은 심각하네요... 저정도 득점지원을 받고도 1승 4패라니...
Homepage
17/07/09 12:59
수정 아이콘
06-10 넥센 4:8 패 3.2이닝 6실점
06-16 LG 8:9 패 5이닝 7실점
06-23 NC 1:4 패 7이닝 4실점
06-29 삼성 22:1 승 8이닝 1실점
07-05 SK 17:18 패(개인은 노디시전) 3이닝 8실점

물론 못던지긴 했지만 타선지원 52점 중에 39점은 두경기에서 나와서...

본문과는 별개로 5월까진 잘던졌는데 날 더워지면서 정신 못차리고 있네요
tannenbaum
17/07/09 13:05
수정 아이콘
글쳐
5월까지만해도 평자 2점대였는디.... ㅜㅜ
왜 이라고 되었을까요?
별이지는언덕
17/07/09 13:02
수정 아이콘
칼제구가 무뎌지고 결정구가 없어서 직구로 승부들어가면 안타나 장타로 연결되죠.
요새는 팔각도 높여서 구속을 좀 끌어올린거 같던데 제구는 더욱 안되고 그렇다고 해서 결정구가 생긴 건 아니라고 봐서 결국 제구잡는게 우선이라고 보는데 그 전에 교체될 가능성도 상당히 높아보이네요.
Candy Jelly love
17/07/09 14:25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교체 가능성이 높겠죠?
아쉽습니다 ㅠ
별이지는언덕
17/07/09 14:32
수정 아이콘
워낙 김기태 감독의 캐치프라이즈인 동행이 확고한지라 교체 안 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봅니다.
버나디나나 김주찬도 살려썼고 몇몇 팬들은 싫어하지만 기회를 줘서 살려쓰려는 경향이 더 크다고봐서
욕 먹어가면서 이번시즌 그대로 갈 것 같은 느낌입니다. 대체 용병으로 진짜 좋은 용병을 이미 찾은게 아니라면...
한데 팻 딘한테 올스타 휴식기 동안 체인지업이든 슬라이더든 그 쪽을 파서 결정구를 좀 만들어줬으면 좋겠네요.
아무리봐도 직구는 제구 잡아서 카운트 잡고 결정구로서 가치는 구위가 너무 깃털이라 없다고 보는데 2S 잡고 직구 던져 맞는 기분인지라...
차라리 변화구 결정구를 바짝 연마했으면 좋겠고 구종 가치도 높던데 코치가 이대진이라 별로 달라질 것은 없겠죠ㅠㅠ
현역 시절엔 정말 좋아했는데 어쩌다 이렇게 욕먹는 코치가 됐는지 아쉽네요. 암튼 팻 딘도 후반기에는 잘 했으면 좋겠네요.
아이유인나
17/07/09 20:36
수정 아이콘
이래저래 1등은 유지중이라서 안갈고 갈 수도 있죠 음음
토이스토리G
17/07/09 13:06
수정 아이콘
팻딘은 그럭저럭 해주고 있죠.
퐁당퐁당으로 퀄스반타작만 해줘도 됩니다.
위원장
17/07/09 14:25
수정 아이콘
요즘 그게 안되서 문제죠.
최종병기캐리어
17/07/09 13:19
수정 아이콘
팻딘이야 딱 기대한 그만큼 해주고 있는데, 임기영이 폐렴으로 DL가자 혜성처럼 나타난 정용운이 대박이죠...
봄바람은살랑살랑
17/07/09 13:19
수정 아이콘
정용운 성적이 눈에 확 들어오네요
ridewitme
17/07/09 14:08
수정 아이콘
팻딘 형편없군요.. 2미터 4센티에 100만불짜리 레나도 선수와 바꿔보시는것이 어떨지..
17/07/09 14:15
수정 아이콘
팻딘은 현재 그냥 못하고 있죠. 그럭저럭 하는 게 아니라.. 전 팀에 좌완 선발들도 좀 있겠다 교체 시기 보고 좌완 우완 가리지 말고 잘하는 용병 데려왔으면 합니다.
곧미남
17/07/09 14:23
수정 아이콘
다음주에도 팻딘 빼고 정용운 수요일 선발 넣으면 좋겠네요.. 목요일은 임기영으로 가고
솔로12년차
17/07/09 15:15
수정 아이콘
진반적으로 존이 다시 좁아진 영향을 크게 받고 있다고 봅니다. 타자들은 미친듯이 때려대고 있는 반면, 잘던지던 선발들은 좀 안좋아졌죠. 못 던지던 불펜이야 말 할 것도 없고.
존이 좁아지면, 아무래도 제구위주의 투수들의 성적이 떨어질 수 밖에요. 게다가 시즌이 절반을 넘겨 체력도 떨어졌는데, 날까지 더우니 구위가 좋아질 리 만무하고.
존은 팀내에서 어쩔 방법이 없으니, 제구레기인 구위 좋은 투수로 대체용병을 구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비익조
17/07/09 15:26
수정 아이콘
기아 지금 투수진 엉망이죠. 타선에 가려서 그렇지.. 그래서 걱정이죠. 타선이 시즌 끝까지 이렇게 갈수도 없고 타선 침체 되면 연패모드 온입니다. 잘던져도 퀄스 조차 버거운게 현실...
alphamale
17/07/09 15:48
수정 아이콘
그나마 믿음직한 선발인 헥터 양현종이 있어서 괜찮아보이는거지 기아 선발도 지금 꽤 힘든 상황이죠.
펫딘은 완전 하락세에 폐렴으로 일주일 있다가 올라온다던 임기영은 벌써 한달 넘게 공백. 정용운은 승패만 보면 괜찮지만 아직 루키인데다가 볼질이 많아서 정말 양현종 초기모습 생각나더라구요. 이닝도 꽉채워야 5이닝이 한계고...
아우구스투스
17/07/09 17:16
수정 아이콘
정용운 반지도 있어요.
alphamale
17/07/09 17:47
수정 아이콘
아 죄송합니다. ㅠㅠㅠ
아이유인나
17/07/09 20:37
수정 아이콘
아뇨 그래도 루키는 맞습니다 크크 09년 20살때 깜짝 불펜용으로 뽑혀서 한경기도 안나오고 반지 딴 뒤에 군대 갔다가 2017년도에 나오는거라서 크크
17/07/09 17:01
수정 아이콘
와 52득점 1승 4패는 진짜 놀랍네요
친절한 메딕씨
17/07/09 17:47
수정 아이콘
시즌 초반에 비해 갑자기 스트존이 다시 좁아졌어요...
이거 정말 문제입니다.

맨날 쉴드 치는 소리가 한경기에 일정하면 상관없다는 소리를 하는데
이건 정말 멍멍이 소리입니다.
투수들이 정신을 못차려요..
이럴거면 뭐하러 스트존 넒히고 그랬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어요.
네버스탑
17/07/09 20:29
수정 아이콘
상당수 팬들의 시즌 시작 전 예상이 5강 가능이었습니다 그것도 용병투수 모두 확실한 선발역할을 해줬을때라는 가정에서였죠
(워낙 불펜이 약하니..)
헥터는 더 붙일 말이 없지만 팻딘이 요즘 못 한다 못 한다 해도 해온 것까지 부정당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4, 5 선발을 예상 못 했던 임기영, 정용운 같은 선수들이 채워주고 있기에 잘해줬던 팻딘의 최근 부진이 눈에 띄는 거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더 비싼 용병으로의 교체가 성공을 보장한다는 시각에 동의하지 않기 때문에 지금 팻딘의 교체설이 나오는 것이 반갑지 않네요

기아 타선이나 투수력이나 예상 못한 전력들이 나와서 강해진 거지 애초에 이렇게 잘할 것이라고 예상을 하신 분은 많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예상 못 했던 전력들이 또 다시 나올 수 있을지는 장담할 수 없는 거죠 현재 전력으로 잘 꾸려나가는게 프로입니다
그래도 리그 1위로 잘 나가고 있는 팀에 대해 이런 저런 말을 붙이기 보다 짧지만은 않은 전반기를 여태껏 잘 끌고온 선수들에 대한 응원이 먼저가 아닐까요
댓글을 보면 같은 팀을 응원하는 팬의 한 사람으로서 우려섞인 시선도 이해는 가지만 잘 나가는 팀을 팬들이 흔들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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