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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09 15:33
이번대회는 재미있더라구요
빅4가 진짜 간만에 다들 잘하고있더군요 누가 우승할지 흥미진진합니다 뭐 물론 팬으로서는 나달이 우승했으면 싶지만요...
17/07/09 15:56
조코비치 독주(?) 체제에서 기존 양강이 부활하니 확실히 보는 맛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바브링카의 1회전 탈락이 많이 아쉽네요. 바브링카를 특별히 응원하는 건 아닙니다만, 8강이나, 못가도 16강 정도는 가줘야 이야깃거리가 더 풍성했을 텐데요. 정현도 잔디에서는 크게 기대가 되는 건 아니지만, 출전만 했었더라도 국내팬들에게 이번 윔블던 대회가 휠씬 흥미로웠을 겁니다.
17/07/09 16:08
자국 선수가 출전하는건 진짜 확실히 재미가 다르더라구요
거의 2007년부터 나달경기보면서 응원하고 그랬었는데 저번 프랑스오픈 정현출전경기는 나달경기만큼 몰입감이 생기더군요 우리나라도 언젠가 니시코리 같은 선수가 나와야될텐데 말이죠...
17/07/09 19:54
개인적으로 조코 팬이지만 이번에 바브린카 우승도 볼거리였는데 말이죠 크크
바브린카 우승했으면 2014년 호주 2015 프랑스 2016 us에 이어 알토란같은 바브슬램 탄생
17/07/09 21:11
여테의 샤라포바가 2004 윔블던, 2006 US, 2008 호주, 2012 프랑스를 차례로 우승하면서
단, 4번째 우승만으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적이 있습니다. 바브링카가 단, 4년만에 이것을 완성했다면, 정말로 진귀한 기록으로 남았을 겁니다.
17/07/09 21:32
혹시나 해서 찾아봤더니
남테의 아가시도 92 윔블던, 94 US, 95 호주, 99 프랑스를 우승해서 단 4번째 우승만에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었네요. 물론 아가시는 이후에 US 1개, 호주 3개를 더 추가했고, 사라포바도 프랑스오픈 우승 하나를 더 추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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