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7/07/11 11:23:21
Name 살인자들의섬
Link #1 mlbpark
Subject [스포츠] 넥센후배 이정후가 생각하는 강정호.jpg

1490111268801.jpg





%25EC%259D%25B4%25EC%25A0%2595%25ED%259B%2584.png


%25EC%259D%25B4%25EC%25A0%2595%25ED%259B%25842.jpg



%25EC%259D%25B4%25EC%25A0%2595%25ED%259B%2584.jpg



이제갓 졸업한 고졸신인의 흔한 스탯

아버지 유전자는 정말 어디안가네요 크크크

타율 전체 12위

넥센에서 벌크업한뒤 어떤모습일지 더 기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날라라강민
17/07/11 11:25
수정 아이콘
하긴 바람의손자...
17/07/11 11:31
수정 아이콘
멋진 선배님 크크크크
17/07/11 11:33
수정 아이콘
팀에서 임병욱 선수에게 기대하는 모습이 이택근-송지만이라고 들었는데,
오히려 이정후가 두 선배의 모습에 더 가깝게 크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ll Apink ll
17/07/11 12:04
수정 아이콘
임병욱은 2군 폭파 시킬때 기록을 봐도 '많은 홈런 & 많은 삼진'의 전형적인 슬러거 타입이라서 '중견수 보는 박병호'를 기대해야죠 흐흐
붉은벽돌
17/07/11 15:06
수정 아이콘
임병욱이 진짜 중견수 보는 박병호가 되면 어마무시할텐데요...

올해 헤매는걸 보니 단기간에 터질거 같진 않은데 빠르게 군복무하고 오는건 어떨까 싶습니다.
ll Apink ll
17/07/11 15:16
수정 아이콘
원래 맥시멈포텐셜이라는게 비교대상이 이종범도 나오고 이승엽도 나오고 트라웃도 나오고 커쇼도 나오고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크크크
수비는 발도 빠르고 센스도 좋아서 곧잘 하는거 보면 25홈런정도만 쳐주면 만족스러운 포텐발휘라고 볼 수 있을텐데, 역시나 슬러거는 1군에 정착시키기가 너무나 힘든 것 ㅠㅠ

이래저래 부상들이 몇년째 발목을 붙잡는 것 같아서 여건이 된다면 이번 시즌 끝나고 군 복무 하는게 낫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이정후가 터져버리면서 당장 내년에 자리가 없어요 고종욱-이정후-허정협-박정음에 화성에는 강지광-김규민-채상현까지..
17/07/11 11:39
수정 아이콘
정말 준수한 타격실력입니다.
신인 선수들이 넥센을 원하는 이유가 여러 모로 증명되고 있는것 같아요. 이정후는 얼마나 더 클지...
최종병기캐리어
17/07/11 11:51
수정 아이콘
역시 누가뭐래도 피수저가 최고...
17/07/11 11:53
수정 아이콘
박재홍 또는 이병규 정도까진 모르겠는데 이택근 정도로는 충분히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선수 같네요.
홍승식
17/07/11 11:58
수정 아이콘
나이가... 덜덜덜.
얼음왕국
17/07/11 12:01
수정 아이콘
결국 파워가 얼마나 붙느냐, 그리고 그 과정에서 컨택을 잃어버리지 않는가가 슈퍼스타가 되는 데에 있어 중요한 포인트겠죠. 물론 지금도 고졸 신인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성적이라 행복합니다 크크
정지연
17/07/11 12:04
수정 아이콘
박재홍, 양준혁도 그 재능을 썩히지 말고 후손에게 나눠줘야 하는데...
서연아빠
17/07/11 12:17
수정 아이콘
와...팩트폭행!!!!!! 두분제발좀...
17/07/11 12:06
수정 아이콘
이렇게 되면 결국 양준혁 아들 vs 이정후 아들...!?
그럴때마다
17/07/11 12:20
수정 아이콘
양준혁 아들보다 부인을 먼저..
정지연
17/07/11 12:23
수정 아이콘
아직 아빠쪽에만 있는 양준혁 아들이 프로 데뷔할때면 이정후는 은퇴하고 감독할 나이일겁니다...
솔로12년차
17/07/11 12:44
수정 아이콘
이정후 아들이라 적으신건데.
정지연
17/07/11 12:46
수정 아이콘
아... 잘못봤습니다;;
류수정
17/07/11 12:33
수정 아이콘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477&aid=0000080643

개인적으론 이렇게 노력하는거 보면 유전자빨 소리 그만 들었으면 좋겠지만... 뭐 아버지가 아버지다보니 어쩔수 없긴 하네요. 영향이 아예 없지도 않을 것이고...

아무튼 그저 고마울 뿐이고, 어차피 아무리 이 팀이 거지팀이어도 수년마다 한명정도는 잡을 수 있는 팀이니 넥전드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17/07/13 10:44
수정 아이콘
저렇게 노력 하는 선수는 이정후 말고도 많을겁니다.
하지만 이종범의 유전자를 이어받은건 이정후 한 명 뿐이죠.
17/07/11 12:37
수정 아이콘
아버지 은퇴할때 진짜 속상했나보네요 ㅠㅠ 표정이....
솔로12년차
17/07/11 12:54
수정 아이콘
기아 평생 싫어할 거라 했죠.
지니팅커벨여행
17/07/11 12:45
수정 아이콘
입단 전에는 아버지의 기록 중 도루가 가장 탐나고 기록 경신하겠다는 인터뷰를 본 것 같은데...
실상은 도루는 개나 줘버리고 타율, 안타부터 넘을 기세네요.
외계인
17/07/11 13:07
수정 아이콘
넥센팬도 아닌데 볼 때마다 뿌듯합니다.
Normal one
17/07/11 13:09
수정 아이콘
게이는 이제 더이상 멋진 선배 아니야
스타빠
17/07/11 13:17
수정 아이콘
슈퍼스타 2세라고 다 성공하는 건 아니니 본인의 노력도 크겠죠.
서울로 전학간다 했을 때 아쉬웠는데....아버지만큼 큰 선수가 되길...
서건창
17/07/11 13:30
수정 아이콘
강게이 연봉이면 한국에 있는 동안은 월급 주고 기사를 써도 될텐데 ... 아무리 생각해도 바보에요 바보.
홈플러스
17/07/11 14:57
수정 아이콘
이종범 반강제은퇴 -> 이종범 방송/코치활동을 위해 서울로 이동 -> 이정후 서울팜으로 전학 -> 넥센 1차지명

이 스노우볼의 끝은 어떻게 될지
강남돼랑이
17/07/11 15:17
수정 아이콘
그럼 기아에 입단했을 수도 있었네요? 그럼 올시즌 기아는... 덜덜덜;;
뻐꾸기둘
17/07/11 15:23
수정 아이콘
사실 기아였으면 2군에 있었겠죠. 광주에서 이종범의 위상 생각하면 부담감이 더 컸을 수도 있고...

넥센이었기에 신인때부터 이정도로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었다고 보네요. 신인 육성 노하우도 훌륭하고, 마침 박병호-강정호 미국 진출로 리빌딩 타임에 들어간 상황이라 기회도 잘 맞아 떨어졌죠.
뻐꾸기둘
17/07/11 15:25
수정 아이콘
21세기에 고졸, 그것도 투수도 아닌 타자가 1군 핵심 주전이 되리라곤 생각도 못 했는데 정말 대단한 선수네요.
gallon water
17/07/11 15:38
수정 아이콘
그 게이 말고요 크크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306 [스포츠] [기아타이거즈계층] 시그널:16년 기아팬과 17년 기아팬간의 대화 [21] tannenbaum5147 17/07/12 5147 0
9303 [스포츠] 야구 드래프트 용어 해석 [19] 홍승식9106 17/07/12 9106 0
9302 [스포츠] 7/11 일자 nc-기아전 오심들(심판과 싸운 기아) [16] 애패는 엄마4422 17/07/12 4422 0
9299 [스포츠] [해축] 황희찬, UCL 예선 데뷔골 작렬...팀은 3-0 승 [7] d5kzu3675 17/07/12 3675 0
9293 [스포츠] 다니 알베스 psg행 근접 [9] 비공개3881 17/07/12 3881 0
9283 [스포츠] [오피셜] 하메스 로드리게스, 바이에른 뮌헨 임대 이적 [32] 감별사4882 17/07/11 4882 0
9279 [스포츠] [NBA]인생은 타이밍, 자신에 대한 과대평가는 손해를 불러일으킨다. [16] 아우구스투스4146 17/07/11 4146 0
9278 [스포츠] [KBO]오늘도 달린다.. 기아 당신들은 대체.. [27] 토이스토리G4852 17/07/11 4852 0
9271 [스포츠] 해버지 턴 모음.gif [19] Paul Pogba11563 17/07/11 11563 0
9270 [스포츠] 향후 10년, 20년 후를 대비하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 [27] 감별사4655 17/07/11 4655 0
9268 [스포츠] 아스날 16-17시즌 인앤아웃 전망 예상 [40] 담배상품권3208 17/07/11 3208 0
9267 [스포츠] 리버풀의 여름이적시장은 순조로운가? [58] 아우구스투스4501 17/07/11 4501 0
9265 [스포츠] 프로야구 1차지명 서울 특혜 등 여러가지 논란에 대한 기사 [27] 지니팅커벨여행4723 17/07/11 4723 0
9261 [스포츠] 넥센후배 이정후가 생각하는 강정호.jpg [32] 살인자들의섬7952 17/07/11 7952 0
9259 [스포츠] KB손해보험 프로배구단 연고지 이전에 구미 반발 [23] VKRKO3775 17/07/11 3775 0
9257 [스포츠] [해외축구] bbc 가쉽 [51] V.serum5877 17/07/11 5877 0
9249 [스포츠] 윤지웅의 큰 그림 [15] 신발암야구6230 17/07/10 6230 0
9248 [스포츠] [LG]데이빗 허프, 햄스트링 부상 말소. [20] 삭제됨4126 17/07/10 4126 0
9247 [스포츠] [당구] 김행직 선수, 생애 첫 3쿠션 월드컵 우승 [14] 큐브님4403 17/07/10 4403 0
9246 [스포츠] 2017 투르 드 프랑스 스테이지9 에서 등장한 굇수. [7] 삭제됨4024 17/07/10 4024 0
9245 [스포츠] [kbo]7월 기아타이거즈의 위엄.jpg [24] 軽巡神通4543 17/07/10 4543 0
9243 [스포츠] 제발 한국인 혐오를 멈춰주세요 [15] 미캉6755 17/07/10 6755 0
9241 [스포츠] [KBO] 은퇴식 치룬 이병규에게 빅엿을 두번 먹인 윤지웅 [10] 어리버리5170 17/07/10 517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