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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12 14:37
실질적으로 탈고교급과 프로급은 차이가 꽤 크게 있으니까요.
고졸 신인들 중에 최근 7년간 순수 신인으로 1군에서 어느 정도 모습을 보여준 것은 올 해 이정후 정도 밖에 없죠. 투수들은 다들 프로오면 수술부터 하고, 야수들은 다들 포구 연습부터 다시 시작하니...;;
17/07/12 15:26
공격력 부분에서는 뛰어난 재목이라는 평가가 우세했다. 2학년이던 2015년에는 유신고 홍현빈과 함께 고교야구에서 손에 꼽히는 테이블 세터로 평가받았다. 특히 공격력 부분에서는 11경기 24안타 14득점 12타점 7도루 타-출장 .500 /.528 /.667을 기록하며 유연성과 빠른 발은 아버지를 쏙 빼닮았다는 평가를 들을 정도.
그런데 뛰어난 타격실력에도 불구하고 수비부분에서는 안정성이 가장 필요한 유격수 포지션임에도 풋워크 등 기본적인 스킬에서도 미흡한 부분이 보인다는 지적이 있다. 심지어 아버지인 이종범도 이에 대해서 "공격은 좋은데 수비는 한참 멀었다."라고 언급할 정도. https://namu.wiki/w/%EC%9D%B4%EC%A0%95%ED%9B%84 라고 하네요.
17/07/12 20:08
컨택툴은 확실. 수비툴은 의문.
장타 포텐이 있을지에 대한 확신은 없음. 대체로 1차지명이 안 될 경우 2라운드나 그 이하 정도로 평가 받았었죠. 다만 고교 레벨에선 측정하기 힘든 워크에씩이 어지간한 프로선수 이상이라 발전속도가 상상을 초월할 줄은 아마 뽑은 이장석도 몰랐을겁니다.
17/07/12 16:13
60개 내외의 고교에서 나온 선수들로 10개 구단에서 뽑아가는 것이니까 사실 아무리 포장을 잘해도 매해 드래프트가 성공할 수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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