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7/14 15:39
지명당시 최대어는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더 기대받는 선수들이 있었지만 KT에서 눈에띄게 활약해서 KT 프렌차이즈로 성장할 만한 선수로 주목받았죠. 롯데 장성우와 트레이드 되었습니다.
17/07/14 15:55
2014년 kt위즈 특별우선지명은 심재민과 류희운이였습니다.
그다음 8개 구단이 1차지명을 하고 다시 nc-kt 순으로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1차 지명을했는데 첫번째 1차지명에서 삼성이 박세웅 거르고 이수민 두번째 1차지명에서 nc가 박세웅 거르고 강민국을 한 덕분에 kt가 1차지명으로 박세웅을 지명한겁니다.
17/07/14 15:28
롯데는 저기 명단 뿐만아니라 외야 3인방 전준우 손아섭 김문호도 어디내놔도 안꿀리는데 도재체 나머지가 얼마나 구멍이길래 이 성적을 찍는 것인가!!
17/07/14 15:44
5월달 까지는 엄청 잘했습니다. 대부분 지표도 상위권이었고 타율은 380넘었으니까요.
근데 6월달 들어서 6월 20일까지 2할 초반대 타율에 장타가 0개였습니다. 6월말 되면서 장타는 조금 살아났지만 여전히 타격 컨디션은 좋지 않은거 같습니다. 타율은 계속 떨어지고 있어요. WAR기준이라 높은거지 OPS 기준이면 927이라... 1루수치고 높은편도 아닙니다.
17/07/14 15:43
그리고 손승락은 허구가 심하죠.. 투수는 위기관리능력이 뛰어날수록 war이 올라가는데
손승락은 스스로 주자채워서 억지로 세이브하는 경향이 많아서 저렇게 높은거죠
17/07/14 18:26
투수가 위기관리능력이 뛰어날수록 war가 올라간다는 얘기는 처음 듣는 얘기네요.
투수의 war는 기본적으로 많은 이닝을 '잘' 막으면 올라가는 스탯이지 꾸역꾸역 막는다고 가중치가 붙는 스탯이 아닙니다.
17/07/14 21:41
장성우가 사고만 안쳤어도 나쁜 트레이드는 아니었습니다.
선발 유망주는 복불복이 심하지만, 야수는 좀 덜한편이고 장성우는 나름 검증된 차기 주전급 포수였으니까요. 최소한 김태군보다는 전체적인 포텐셜이 높은 선수였..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