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7/14 17:53
개인적으로 기아왔음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미우나 고우나 어쨌든 KIA인수이후 09년 첫 우승은 김상현이 50퍼는 해줬다고 생각해서.. 걍 함평 쭉 박혀있다가 순위사실상 확정되면 한번 콜업해서 팬들앞에나오는것도 괜찮아 보여요 연봉도 많이요구 안할테니
17/07/14 18:06
저도 기아팬이고 09년때 잘 해줘서 고마운 마음이 있지만 영입한다면 반대합니다.
김상현선수 개인에게는 안타까운일이지만 팀에게 돌아올 이미지를 봤을때 득보다는 실이 너무 많아요...
17/07/14 17:53
KT을 나오는 순간 데려갈 팀은 없을겁니다.
지타 아님 1루인데, 현재 해당 포지션 선수 안쓰고 김상현 쓸만한 팀이 없죠. 뭐, 일단 선수 이미지는 빼고 설명해도 그렇습니다.
17/07/14 18:00
냉정하게 말하면 현재 10위인 KT에서도 내친 선수입니다.
다른 문제를 일으킨 선수들은 귀막고 쓰는데 이 선수만 내쳤습니다. 다른 팀에서 혹 눈독들일 수 있을지 모르겠는데 현재로선 은퇴말고는 다른 선택지가 없어보이네요.
17/07/14 18:02
이미지는 둘째치고 경쟁력이 없죠.
15년에는 그럭저럭 잘했지만 작년에는 그 사건 터지기 전까지 1~2군 왔다갔다하는 수준(그것도 탄탄한 상위팀이 아닌 하위팀에서...)....찾아보니 2할대 초반 타율이더군요......그야말로 파워 원툴인데, 이런 선수들이 나이들면서 성적 내려가면 반등의 여지가 거의 없다고 생각되서....
17/07/14 18:04
뭐 실력이 됐으면 어떻게든 썼겠죠. 근데 당장 들어온다고 해서 kt에 큰 도움이 될만한 선수는 아니니까요. 거기다가 유망주 안쓴다고 얘기 나오고잇는 상황이니.. 어찌됐든 선수생명은 끝이라고 보네요.
17/07/14 18:08
이미지가 문제가 아니라 실력이 없어서 불러줄 팀이 없을것 같습니다.
냉정히 말해서 김상현이 아니라 강정호가 저랬으면 자위행위든 뭐든 데려갈 팀 많았겠죠. 아니 애초에 방출을 안당했으려나
17/07/14 18:55
약쟁이, 음주운전, 도박 등등 다 쓰는데 이미지때문에 안쓰는건 아니죠. 그냥 실력이 없으니까 안쓸뿐이지. 막말로 김상현이 30초반 나이에 09 성적 찍는중에 저런사건이 터져서 웨이버되면 전구단 다 달려들껄요. 물론 그전에 케이티가 풀지도 않겠지만...
17/07/14 18:58
그냥 안쓴다고 했으면 그러려니 생각했을 겁니다.
그런데 뭐? 인성? 웃기고 있습니다. 장성우나 갖다 버리면서 그런 소리 하지?
17/07/14 19:07
kt 팬으로서 프런트의 말은 마음에 들지 않지만 웨이버 공시 자체는 잘 했다고 보기에,
다른팀 팬이 장성우, 오정복과 비교하며 크크크크 하는게 기분이 좋지는 않네요.
17/07/15 02:13
kt가 내친순간 김상현은 갈곳이라고는 독립리그밖에 없죠. 지금 리그에서 kt보다 약한 1루랑 지명타자가 있는 팀이 없으니까요.
17/07/15 11:44
이건 kt뿐만이 아니라 kbo...아니 메이자도 마찬가지죠. 슬픈 현실이지만, 인성 운운하기 전에 실력만 된다면야 어디든 갑니다.
타팀 얘기하긴 조심스러우니 우리 기아만해도 임창용 데려와서 쓰는데요 뭐; 09년엔 정말 행복했고 고마웠지만, 지금 서동욱도 백업으로 쓰는 마당에 데려올 이유는 없고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