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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20 09:29
엘지는 4위를 해도 상대가 기아, SK라는 강한 원투펀치를 가진 팀이라 와일드 카드전이 어려울수도 있습니다.. 특히 상대 1선발로 나올걸로 예상되는 양현종, 김광현한테 약해서...
그나마 4위를 하면 1경기만 잡아도 된다는 점과 잠실에서만 하기 때문에 잠실에서 잘했던게 위안이 될수 있고요..
16/09/20 09:42
그 양현종 털고 지난 2연전 싹쓸이 했습니다 ㅜㅜ 요즘은 예전같지 않아서 양현종 낸다고 안심 못해요.
물론 그 전에 저희는 5위부터 확보해야 하지만 -_-;;
16/09/20 10:52
현재 분위기로 보면
현재 엘지와 기아 분위기 봐서는 선발 : 기아 ≥ 엘지 불펜 : 기아 < 엘지 타격 : 기아 ≤ 엘지 수비 : 기아 < 엘지 라고 봅니다. 한두경기 승부라서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지만 10번하면 6~7번은 엘지가 이긴다고 생각합니다.
16/09/20 11:10
삼성 그냥 남은 경기 전패하고 최형우 차우찬 놓치고 내년에 10위까지 2연타로 망해서 프런트 갈리고 팀 운영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 볼 기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애매하게 중위권 하는 것보다는 변명도 못하게 하위권 찍었으면 해요.
16/09/20 11:13
4,5위 와카전은 4위팀이 이긴다고 보고 정규시즌에서 4위를 하려고 노력해야겠죠.
맞대결 1경기가 중요합니다. 이긴팀이 상대전적 우위가 되니까요.
16/09/20 11:59
지난 십수년간 한국시리즈는 조동찬/조동화 부모님의 잔치(?) 였는데 드디어 끝나겠네요 크크
뭐 사실 이미 삼성만 올라간 상태에서 조동찬 선수 부상이라서 엔트리에 못 들었을 때도 있긴 하지만요;;;
16/09/20 12:59
언더독이라뇨 ㅠ_ㅠ
일수강점기 말고는 흐흑...ㅠ_ㅠ 작년 우승 못했으면 진짜.... 작년 우승해서 올해 야구 그래도 좀 편하게 보는건데 못했으면 올해 야구 1등이어도 제대로 못봤을거 같아요
16/09/20 13:06
V4 중에 정규시즌 우승이 두번 이었고
김경문 시절도 그렇고 매번 밑에서부터 치르고 올라갔죠. 강팀이긴 했지만 최강팀 되본적은 거의 없고 있었던거도 20년 넘은 기억이죠. 그나마도 막판에 기적적인 역전극으로 우승한거라.....최강팀 이미지가 정말 안나왔죠. 정말 최강팀 다웠던건 원년 우승 한번...... 올해가 그래서 더더욱 적응이 안되긴 합니다. 모 언더독이라는 말이 거슬릴수는 있겠지만 플옵부터 치루고 올라가면 언더독이 맞는거겠죠. 일수 감정기에는 언더독 기회도 못받은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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