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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15 14:25
이건 좀 아닌것 같은데. 이동거리도 좀 되고...
무엇보다 이걸 허용하면 예전부터 얘기가 나왔던 소위 빅클럽끼리의 리그도 막을 명분이 없죠
16/10/15 14:47
저쪽 6개 국가의 경우 업셋이 일어나기 매우 힘든 경향이 있어서 뭉치면 재미있어지죠...
막말로 스페인 두개 독일 하나 이탈리아 하나 의 팀이 사실상의 우승 독식 체제지만 (수십년을 보면) 챔스는 한팀이 독식못하니까 더 흥미진진하거든요
16/10/15 14:49
상설 UEFA 리그전 쯤 되겠네요. 문제는 선수들이 너무 체력적으로 힘들지 않을까 하는 점. 기존 리그를 탈퇴 안하고 하기에는 다른 컵 대회나 기존 대회가 겹치면 박싱데이에 버텨낼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자국 리그를 안나가기엔 리스크도 크고..
16/10/15 15:10
솔직히 장사가 되냐 문제 아니겠습니까? 자국리그의 최상위 팀들이 빠지면 당연히 흥행에 영향이 있으니까 찬성하진 않을 것 같은데 클럽팀은 팀대로 이쪽 흥행이 보장되면 안할 이유도 없죠, 물론 챔스가 문제가 되긴 할텐데 그걸 따로 해결이 되던가 하면 진짜 빠지고 해버리겠네요.
만약에 리그는 리그대로 돌리고 저쪽 연합국 상위 리그전으로 따로 돌리는 것이 일정이나 체력적으로 괜찮으면 그것도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자국리그에서 2등 안에 들면 대서양 리그로 진입한다던지 하면서 저쪽 시장을 키워가면 우리나라에서만 패왕으로는 재미가 없으니 약간 국가대항전 비슷하게 분위기도 내고 재미있지 않을까요? 근데 한두가지 조절로 될 것 같지 않아서 어떻게 할런지 궁금하네요.
16/10/15 16:02
자국리그가 죽을거같은데 저기는 아니려나...
어차피 저정도되는팀은 챔스나 유로파는 리그 특성상 개근하는데 그걸로 만족은 안되나 싶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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