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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15 14:42
'투수 퍼지면 그때 얘기하세요' - 성근이팬 -
네, 퍼진 수준을 넘어서서 수술합니다~~~ 결론 : 성근이팬들도 공범입니다. 같이 쫓아내야 합니다.
16/10/15 14:45
이래 저래 야왕 시절이 그립군요. .
같은 밑바닥이어도 즐겁긴 했는데 지금은 이게 뭔지 정신 나간 노인이 젊은이들 인생 여럿 망치네요 안타까워요
16/10/15 14:45
그나마 뼛조각 제거수술이라 다행이긴 한데 수술전력이 있는 선수라 우려가 되네요..
올해 배영수선수도 같은 수술 받고 아예 등판을 못했었죠...
16/10/15 14:45
여기에도 김성근 부임 후 김성근이 2군에서 올린 선수가 무려 다이빙캐치를 했다고 '역시 김성근'하며 빨아주던 사람도 있었죠. 그 외야수는 지금 어디서 뭐하나 모르겠네요.
16/10/15 14:48
다시 찾아보니 다이빙 캐치도 아니고 뜬공 5개 처리했다는 칭찬이었군요. 정말 지금 생각해도 별 거지 같은 걸로 칭찬을 다 하더라니....
16/10/15 14:49
참 슬프지만... 한화의 포스트시즌은 한 명의 감독 덕분에 아득하게 멀어졌네요.
팀 투수진이 개박살나고, 무리한 FA로 유망주는 다 떠나갔고... 백골퍼가 선수팜 자체를 개박살내기는 했어도 유망주들을 전부 아작내지는 않았는데 허허. 류현진, 하다 못해 김광현 급 선수가 하늘에서 2명 정도 뚝 떨어지지 않는 이상ㅠㅠㅠ.
16/10/15 15:39
건강하게 돌아오길 바랍니다.
멀쩡한 선수 저렇게 만들어 놓은 쓰레기 같은 인간.......하루빨리 경질 소식 들리길 기원합니다.
16/10/15 16:49
결국 이렇게 되버리나요..하 진짜 인간백정놈은 팀이 성장했다는 개소릴 지껄이던데 팀이 성장했다가 아니라 팀이 망가졌다를 잘못말한건지
16/10/15 23:22
뭐랄까요 야구는 재미있어지는데...... 행복이 사라지는 느낌
행복야구해야되는데 팀컬러가 행복야구인데 이기는 야구도 아직 안되고 재미는 있지만 가슴속이 점점 뻥 뚤리는 느낌 선수를 갈아 마실거면 성적이라도 시원하게 나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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