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토론토-보스턴에서 15회 혈전의 종지부를 찍은 레드삭스의 타자 핸리 라미레즈의 끝내기 홈런~ 진심이 담긴 캐스터의 위 캔 고홈과 해설자의 아이 러브 유 핸리 ㅠㅠ

레드삭스는 4일전 양키스랑 16회 연장전을 펼쳤고 그 다음날 더블 헤더를 펼쳤고.... 오늘 15회까지 또 갔네요. 후반기 시작이 참 힘듭니다 크크. 다른팀으로 갔으나 그래도 라미레즈는 정감 가네요.... 얼마나 정이 가냐면 만약 레드삭스가 월시 진출할 경우 다저스가 아닌 NL 팀이 상대라면 레드삭스를 응원할것 같네요. 이번 시즌 레드삭스는 짠물 마운드와 장타력이 아쉬운 타선으로 접전이 많은듯...